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풍성한 금발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00:05화제가 된 트럼프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은 현지시간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행사에서 포착됐습니다.
00:11연단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숱은 이전과 달리 눈에 띄게 풍성해 보였고
00:16밝은 금색으로 빛나 부분 가발을 썼거나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습니다.
00:23백악관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조명이 전부라며
00:27카지노의 독특한 LED 조명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00:31온라인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변신을 소재로 만든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가 본물 터지듯 밈으로 쏟아졌습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이 거대한 금발 스타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모습
00:412016년 TV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 지미 펠런이 이 같은 스타일의 머리를 만져보는 모습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00:49당시 펠런은 실제로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그의 동의를 받고 갑자기 손을 뻗어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뜨렸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80세로 과거 젊은 시절 풍성한 금발이었지만
01:00나이가 들면서 은빛으로 새고 머리숱도 줄었습니다.
01:04그러나 이미지를 중시하는 대중 정치인들이 대부분 그렇듯
01:07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외모에서 노화의 흔적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에 유달리 신경 썼습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정치 신인 시절인 2011년 잡지 롤리스톤 인터뷰에서
01:18자신은 헤드앤숄더 샴푸만으로 머리를 감는다고 소개했습니다.
01:22그는 머리를 감고 말리지는 않는다. 그냥 저절로 마르게 둔다.
01:27약 1시간이 걸린다며 그 시간 동안 TV를 보거나 신문을 읽는다고 말했습니다.
01:32지난해 잡지 타임이 표지에 자신을 아래쪽에서 촬영한 사진을 씻자
01:36고의로 머리카락이 사라지게 했다고 반발하기도 해
01:39타임은 표지 사진을 바꿨습니다.
01: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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