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태풍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남부지방에 상당히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이게 중국으로 향했던 태풍의 영향이 있다면서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은 13호 태풍 '돌핀'은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했는데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는 않았지만,그제와 어제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어제 오후 2시 상황인데요. 태풍 주변에서는 바람이 반시계 방향으로 불고 북동쪽 고기압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이렇게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두 기압계 사이의 기압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바람이 제주와 남해안 부근에 바람이 강해진 겁니다. 어제 신안 가거도에서는 초속 26.2m,제주 사제비에서는 초속 25.8m의 바람이 관측됐는데요. 시속으로 환산하면 93∼94km 정도로,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속도에 가까운 바람입니다.

◇앵커> 중국 쪽으로 가긴 했지만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한데 비가 오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기자>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이동 경로는예보모델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고 있는데요화면 보실까요? 우리나라 예보모델 KIM은 태풍이 중국 내륙에서 점차 약해져 저기압으로 변한 뒤, 광복절 연휴쯤 서해를 지나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모델도 시점과 경로에는 차이가 있지만, 일부 비구름이 다음 주 초 우리나라에 다소 영향을 줄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구체적인 시점이나 강수량은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주에는 일본을 향할 것으로 보여서 안심했었죠. 15호 태풍 '찬홈'의 영향도 있을 수 있나요?

◆기자> 맞습니다. 15호 태풍 '찬홈'은 일단 일본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인데요. 현재 예상 경로를 보면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일본을 관통한 뒤동해로 빠져나와 13일쯤 독도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동쪽 지역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직 모레 동해안의 예상강수량은5∼20mm로 많...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8101320546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태풍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0:02어제 남부지방에 상당히 강한 바람이 좀 불었는데
00:04이게 중국으로 향했던 태풍의 영향이 있다면서요?
00:08맞습니다. 13호 태풍 돌피는 지금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을 했는데요.
00:13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진 않았지만
00:15그제와 어제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00:20화면 보실까요?
00:22어제 오후 2시 상황인데요.
00:24태풍 주변에는 이렇게 바람이 반시계로 불고
00:27북동쪽 고기압에서는 시계방향으로 이렇게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00:32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이렇게 두 기압계 차이에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00:37바람이 제주와 남해안 부근에 강해지게 됐었는데요.
00:42어제 신안 가거도에는 초속 26.2m,
00:45제주 사제비에는 초속 25.8m의 바람이 관측됐는데요.
00:50시속으로 환산하면 93에서 94km 정도로
00:53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속도에 가까운 바람입니다.
00:57네, 일단 중국 쪽으로 가긴 했지만
01:00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한데
01:03비가 오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01:05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이동 경로는
01:08모델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고 있는데요.
01:10화면 다시 보실까요?
01:12우리나라 예보모델 킴은 태풍이 중국 내륙에서 점차 약해져서
01:17광복절 연휴쯤 서해를 지나
01:20이렇게 우리나라 쪽으로 들어오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22유럽과 미국 모델도 시점과 경로에는 차이가 있지만
01:27이렇게 약하더라도 우리나라로 비구름이 들어올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01:32다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01:35구체적인 시점이나 강수량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1:39이번 주에 일본을 향할 것으로 보여서 안심을 했었죠.
01:4215호 태풍 찬홈에 영향도 좀 있나요?
01:46맞습니다.
01:46제15호 태풍 찬홈은 일단 일본으로 향합니다.
01:50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인데요.
01:52현재 예상 경로를 보면 매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01:55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로 빠져나와서
01:5813일쯤 독도 부근에서 열대저압으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02:02동해안과 동쪽 지역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02:05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02:08아직 모레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로 많지는 않습니다.
02:13하지만 목요일인 글피까지 합치면 비의 양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02:18태풍이 얼마나 가까이 접근하느냐에 따라
02:21비의 양이 늘거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02:25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