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환율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일상을 덮치고 있습니다.
00:04수입에 의존하는 커피나 또 싼값에 많이 사먹는 외국산 소고기, 가격 오르겠죠?
00:09유료비에 원자재 수입값이 오르니까 국내산 제품까지 가격이 오릅니다.
00:14홍재희 기자가 여러분들 지갑에 비칠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00:19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60대 여성이 수입산 쇠고기 코너에서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합니다.
00:27내일 크리스마스라 고기나 좀 구워 먹으려고 같이 사러 왔어요.
00:32올해는 배로도 오른 것 같아요. 몇 번 들었다 놨다 하기도 하고.
00:38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자 수입산 쇠고기는 부담없다는 말도 옛말이 됐습니다.
00:44쇠고기 수입가는 달러 기준 지난 5년간 약 30% 올랐는데 원화 기준으로는 약 60% 올라 상승폭이 2배나 됩니다.
00:53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비자의 체감 물가는 더 급속히 오른 겁니다.
01:00수입과일과 유제품, 커피 같은 식품도 보완율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01:06옷을 수입해 파는 시장 상인도 손님 발길이 줄어드는 걸 체감합니다.
01:11수입해서 가져오는 금액이 단가가 높아지니까 저희도 팔기가 힘든 거죠.
01:19너무 많이 올랐다고 발길을 돌리는 손님들도 많죠.
01:23국내산을 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01:26원유값이나 사료값, 중간제 가격이 환율 탓에 오르면서
01:30국내산 고기나 과일 같은 식품은 물론 공산품도 지출 부담이 커진 겁니다.
01:36국산품이 너무 가격이 올라서 저희 주부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01:41이번에 신종, 구종, 설을 셀 때 우리가 마음껏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1:46고환율이 안 잡히면 서민들이 체감하는 지갑 두께는
01:49지금보다 더 홀쭉해질 거란 전망입니다.
01:53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2:00채널A 뉴스 홍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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