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시가 강북 내부 순환로와 북부간선 도로를 없애고 지하의 도시구속도로 건설을 추진합니다.
00:08지하의 왕복 6차로를 뚫어서 출근길 정체를 해소하고 강북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00:15이형원 기자입니다.
00:19내부 순환로와 북부간선 도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힙니다.
00:23성산에서 신내까지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4km로 그야말로 가다서기를 반복하는 수준입니다.
00:33이렇게 간선 도로의 기능을 다한 데다 개통 30년이 넘어 노후화로 안전문제까지 우려되자 서울시가 지하화를 발표했습니다.
00:43내부 순환로와 북부간선 도로 지하 20.5km 구간을 뚫어 왕복 6차로 건설을 추진합니다.
00:50지하화와 함께 고가도로를 철거한 상부에는 2차로를 추가한다는 계획인데
00:56이를 통해 출퇴근길 통행속도를 지금의 2배 남짓인 시속 67km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04시속 67km 통행을 보장해서 성산에서 신내까지 기존 38분 걸리는 것이 18분으로 약 20분 줄어들게 됩니다.
01:17단순한 도로 개선이 아닌 다시 강북 전성세를 앞당기는 결정체 가장 중요한 변화가 되겠습니다.
01:25또 거대한 고가도로 탓에 단절됐던 도시 구조도 바꿔 지역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01:34이 같은 사업 세부 실행 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고 2029년에는 설계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합니다.
01:41지하고속도로공사는 2030년에 첫 삽을 떠 2035년에는 개통할 예정입니다.
01:47지상 고가도로 철거와 하천복원까지 모든 사업을 마치는 건 2037년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56시는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3조 3,8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자체 재정으로 충당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2:04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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