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창한 주말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유원지마다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00:06노란빛으로 물든 유채꽃밭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물원을 찾아 시민들은 늦봄을 만끽했습니다.
00:13김기수 기자입니다.
00:18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드넓게 펼쳐진 노란색 물결이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00:23산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유채꽃이 상충객들을 맞이하고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로 추억을 남깁니다.
00:3042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채꽃밭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데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00:37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근처에 꽃나들이 가자 해서 나오게 됐는데요.
00:41꽃들도 예쁘게 펴 있고 지금 바람도 좋아서 나오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00:45초여름 날씨 속에 동물원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0:50수달과 미어캣 같은 귀여운 동물부터 동물의 왕인 사자까지
00:54쉽게 볼 수 없는 동물에 눈을 떼지 못하는 건 어른과 아이 모두 똑같습니다.
01:00오늘 날씨가 좋다고 해가지고 주말에 나들이 나오게 됐어요.
01:05동물들이 생각보다 관리가 되게 잘 돼 있고 주변에 이렇게 있는지 몰랐는데 나오게 돼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01:13그림책 속에서만 보던 동물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자 아이들의 눈망울이 빛납니다.
01:18손가락으로 동물을 가리키고 아이에게 이름을 알려주며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됩니다.
01:25너무너무 좋아해서 얼룩말 보면 자기도 얼룩말처럼 뛰어다니고 캥거루처럼 껌충껌충 뛰어다니고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01:34노랗게 수놓아진 유채꽃밭과 동물원 등 전국의 유원지에서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휴일을 즐겼습니다.
01:41YTN 김기수입니다.
01:42자막제공자
01:42자막제작
01:43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