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택 공급을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간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정부는 이달 중 추가 공급 대책을 예고했지만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발표를 늦출 생각도 있다고 말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0:14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3중 규제로 묶은 11호 대책 이후 연내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기로 한 정부.
00:25하지만 서울시의 대규모 유휴 부지인 용산정비창 사업을 두고도 국토부와 서울시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0:33국토부는 만 가구 이상을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00:36약간의 이견 차이가 있고 또 집을 늘릴 경우에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00:43그래서 현재 관계기관과 협의도 하고 또 서울시와 계속 협의하면서 가능한 이번 주택 공급에 용산정비창에 보다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00:54서울시는 갑자기 공급을 확대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01:11이에 더해 양측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부를 놓고도 연이어 부딪히고 있습니다.
01:17이렇게 엿박제가 이어진다면 주택 공급 전반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
01:21이런 가운데 정부의 추가 공급 대책에는 유휴부디나 노후청사 활용을 포함한 공급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01:29어떻게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전월세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도 있지만
01:34당장 입주 공급 절벽이 예고된 서울 지역의 주택 공급난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1:56입주 물량으로 연결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요.
02:00지금에 나오는 그 정도의 공급 대책만으로 국민들이 공감을 하고 믿고 기다리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02:08대책 발표 시점은 연말로 예상됐지만 김윤덕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02:13발표를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02:16발표 시점이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02:20YTN 최두희입니다.
02:22최소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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