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다음 달 19일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00:06법원 인사가 나기 전에 하루 여유를 두고 기일을 지정한 건데요.
00:10재판부가 왜 그렇게 날짜를 정한 건지 권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이뤄집니다.
00:24지난 결심 공판 이후 5주 이상 시간을 갖는 겁니다.
00:28왜 2월 19일일까? 선고 기일에 맞춰 재판부는 최종 판단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판결문 작성에 들어가야 합니다.
00:37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기일을 정할 수도 있지만 1년 가까이 오랜 기간 심리를 진행해 온 만큼 상당한 시간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00:46다음으로 고려한 점은 다음 달 23일 법관 인사 발령입니다.
00:50인사 대상자는 다른 법원 다른 재판부로 자리를 옮겨야 해서 그 전에 결론을 내야만 하는데
00:56지기현 재판장 역시 인사 대상자입니다.
01:00인사 전 마지막 날이 아닌 다음 달 20일 하루를 남겨두고 기일을 지정한 이유는 선고 연기 가능성 때문입니다.
01:08형사 소송법상 출석 의무가 있는 피고인이 만약 법정에 나오지 않을 경우
01:13형량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건강 악화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부가 불출석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01:21그럴 경우에는 곧바로 기일을 진행하기 어려운 만큼 재판부는 피고인을 분리해 선고해야 할 상황도 염두에 두고
01:29최소한의 평일 여유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01:322월 19일 목요일 15시, 오후 3시에 이 법정에서 합니다.
01:39강조하지만 피고인들은 반드시 그날 출석을 해주셔야 됩니다.
01:46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은 다음 달 19일 선고 기일에 꼭 출석한다는 입장입니다.
01:52한덕수 전 총리 사건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한 가운데
01:58비상계엄 사태의 본류 사건 판단을 맡은 직위원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02:04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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