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시찰 현장에서 관료들의 무능을 비판하며 내각 부총리를 즉석에서 해임했는데요.
00:08조만간 열릴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관료들 기강잡기에 나섰던 분석인데, 어떤 배경이 깔려 있는지 홍선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9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한 지방공장 현대화 중공식에 참석해 해당 사업을 담당한 내각 부총리를 그 자리에서 해임했습니다.
00:28사업 차질의 원인으로 관습에 젖은 무능한 관료들을 비판하면서 고위관료인 내각 부총리를 현장에서 해임하는 초강수를 든 겁니다.
00:38무책임하고 거칠고 무능한 경제 지도 일꾼들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될 인위적인 혼란을 겪으면서 어려움과 경제적 손실도 적지 않게 초래된 데 대하여 지적하셨습니다.
00:52김 위원장의 이 같은 관료들 기강잡기는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세대교체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입니다.
01:019차 당대회에서 내세울 새로운 사업들은 능력 있는 새 관료들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겁니다.
01:09김 위원장은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인민제일주의 전파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1:30주로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성과를 강조해 민심을 챙기고 있는 겁니다.
01:38오늘 이렇게 인민의 훌륭한 휴양 봉사 기지로 다시 개건된 휴양소를 보니 참으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했다는 긍지가 생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01:50북한이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관료 기강과 민심 잡기에 동시에 나선 것을 보면
01:57향후 5년간 세대교체와 함께 4대 세습 발판 마련이라는 의도가 깔려있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2:05YTN 홍성기입니다.
02:07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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