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28일엔 김건희 씨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00:04김건희 씨는 공판 과정에서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자백했는데요.
00:10다만 6천만 원대에 달하는 글 아픈 목걸이를 받은 사실은 마지막까지 부인했습니다.
00:15안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김건희 씨는 수사 단계부터 통일교로부터 명품을 수수한 사실을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
00:30이런 주장은 재판까지 이어졌지만 권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백으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00:43전 씨가 자신의 첫 재판에서 김 씨에게 통일교측 선물을 전달한 사실을 돌연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00:49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하여
00:55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이를 압수하였습니다.
01:07이어진 재판에서 김 씨 측의 회유가 있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01:11전 씨는 외압이 많아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1:16그로부터 20여 일 뒤 김 씨 변호인단은 김 씨가 샤넬 가방 2개를 전 씨로부터 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01:23다만 통일교측 선물 가운데 가장 금액대가 높은 그라프 목걸이는 수수 사실을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01:32이에 김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씨가 목걸이를 받은 최종 당사자가
01:36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진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1:42특검이 출범하기 전부터 시작된 김 씨의 각종 명품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은
01:46첫 법원 판단을 통해 가려질 일만 남았습니다.
01:51YTN 안동준입니다.
01:53김 씨의 각종 명품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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