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히트 상품은 군 제대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선 KT의 안현민이었는데요.
00:08퓨처스 리그를 호령하고 내년에 제2회 안현민을 꿈꾸는 선수들이 최근 군복을 벗었습니다.
00:14이경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9지난 9일 상무 야구단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전역을 마칩니다.
00:25올 시즌 특히 상무 타자들은 퓨처스 리그를 맹폭했습니다.
00:28동갑내기 거포로 입대 전부터 주목받았던 롯데 한동이와 LG 이재원은 더 무섭게 변신해서 돌아왔습니다.
00:38홈런 27개를 때린 한동이가 리그 홈런과 타점, OPS 등 2위, 이재원은 모두 2위를 차지했습니다.
00:48지난달 국가대표팀에도 나란히 뽑혀 이재원은 착고전에서 홈런포를 쏘올렸고 한동이는 일본전에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00:58이재원은 붙박이 김현수가 팀을 옮기면서 주전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한동이는 거포가 부족한 팀 사정상 곧바로 중심 타자를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01:11몸 만드는 것도 그렇고 생활하는 습관, 경기를 많이 나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타격에서 조금씩 정립이 된 것 같습니다.
01:22입대전 1군 출전이 17경기에 불과했던 KT 류현희는 상무에서 4할 1푼 1위로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01:32퓨처스 리그에서 4할은 2017년 홍창기 이후 8년만.
01:382루를 맡으며 올해 타율 2할 오픈타로 떨어진 김상수의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01:42올해 잘 준비한 게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어서 되게 뿌듯하고 받은 거에 의미 담지 않고 더 열심히 해가지고 더 좋은 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01:56타율 3할 6푼을 치며 OPS 1을 넘긴 두산의 보수 윤준호까지.
02:01퓨처스가 좁았던 전역생들이 내년 제2의 안현민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02:06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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