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배우자가 김건희 씨에게 가방을 건넸는데 관여한 정황이 포착돼 특검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09특검은 김 의원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00:14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김건희 특검 수사팀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자택을 빠져나옵니다.
00:23김건희 씨가 로저 비비의 가방을 수사한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 김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30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의원 자택과 국회 사무실이 포함됐고 국회 사무처에서는 차량 출입기록까지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43김 의원 배우자 이모 씨가 김건희 씨에게 가방을 건넨 날 국회에 방문한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1앞서 지난 5일 이 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특검은 김 의원을 공범관계로 보고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1:00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김 씨에게 200만 원이 넘는 로저 비비의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01:10특검은 김 의원 계좌에서 가방 결제대금이 빠져나간 정황을 확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6이런 가운데 특검은 김기현 의원이 소환 조사에 사실상 불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4한 차례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폐문 부재로 송결되지 않았고 김 의원과 보좌진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01:30압수수색 현장에서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01:36특검 수사 기간 만료가 열흘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기현 의원이 버티기에 들어가면 사건은 국가수사본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1:47화이팅 김영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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