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산과 교감 속에 정계에 입문한 뒤 내내 친윤계로 꼽혔던 인유한 의원은 도련 국회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00:08탄핵 반대를 외치고 석방까지 주장했던 그는 짧고 굵은 1년 6개월 의정활동을 마치며 흑백 진영 논리에 무력감을 호소했습니다.
00:16윤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00:25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이끈 원조 친윤, 윤환홍 의원도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주장했습니다.
00:34의대 정원 문제를 사과하라고 했다가 봉변을 당한 일화도 처음 털어놨습니다.
00:3910분 동안 제 전화기에 전화기를 들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시면서 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00:4710.23 계엄 꼭 1년 되는 날 원내대표가 사과문을 읽는 옆자리에는 대통령실 출신 김은혜, 조지연 의원이 숙연한 얼굴로 함께 자리했습니다.
00:57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7윤석열 정부에서 당 수장과 원내 사정탑을 지냈던 김기현, 권성동, 추경호 의원 등이 줄줄이 특검 칼날에 맞서는 상황 속에
01:17윤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절을 지켰던 측근들이 하나 둘 각자 도생을 시작한 겁니다.
01:24하지만 장동혁 지도부는 강경 당시만을 바라보며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습니다.
01:29개엄 1년에 사실상 계몽령을 언급한 데 이어 한동훈 전 대표 가죽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당무감사를 시작해 당 안팎에서 모두 쓴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01:41윤 전 대통령의 1호 참모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던 장해찬 전 최고위원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내정한 것도 고집과 소신 사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01:52물 및 반발 기류에 장대표는 중진과 개별 회동으로 당내 스킨십을 강화했지만
02:12만난 의원들은 속위의 격립기라며 오히려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2:17민주당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이른바 현지 누나 문자, 장경태 의원 의혹 등 야권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02:26이런 강경 행보에 묻히는 분위기입니다.
02:30국민의힘 지지율은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20% 초반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습니다.
02:36민주당과는 오차범위 밖 열세입니다.
02:39장동혁 대표는 똘똘 뭉치자 비판도 듣겠다며 당의 쓴소리위원회까지 가동했습니다.
02:45측근들은 변신을 기다려달라는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02:49지방단체장들이 집단행동까지 저울질하고 있어 당 위기감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55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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