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14일 미중 정상 만남 당시 전세계 시선은 타이완 문제에 쏠렸습니다.
00:06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면전에서 한 이른바 타이완 경고 때문이었습니다.
00:12그런데 당시 일본 총리도 맹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7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시진핑 주석이 일본 제군사와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00:25다카엘치 사나의 일본 총리 실명을 직접 고론하며 비판했는데
00:30이틀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가장 격렬한 순간이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00:37특히 사전실무협의회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은 주제여서 미국 측 참석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00:45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다카엘치와 타이완 총통 2명을 싸잡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6지역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니 두 정상을 지원하지 말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01:04시진핑 주석이 일본 총리를 직접 언급하며 문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0무엇보다 중국이 오랜 기간 반목이 깊은 타이완 총통과 동일선에 둔 것은 그만큼 관계가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1:20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동조하지 않고 일본 편을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6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가장 먼저 다카엘치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습니다.
01:33일본 정부는 일단 공식 평가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01:48일본 언론은 당장 중일 정상회담 등 관계 개선은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55그러면서 미국과 연계하면서 대중 외교를 구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2:00하지만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떠나자마자 최근 서해와 동중국회 등에 군함 100여 척을 배치하며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중일 관계는 더욱
02:13얼어붙고 있습니다.
02:15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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