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사도광산 관련 첫 번째 이행 보고서입니다.
00:07지난해 7월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권고받았던 8개 사항의 이행 결과를 정리해 담고 있습니다.
00:158개 권고사항에는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 그러니까 애도시대 후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전시물을 설치하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00:24사실상 조선인 강제 노역의 역사를 반영하라는 주문이었습니다.
00:28하지만 일본이 제출한 보고서 어디에도 이를 명시한 대목은 없었습니다.
00:35다만 사도광산에서 2km 떨어진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된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데 그쳤습니다.
00:44그러면서 관련 당사국인 한국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58핵심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외면한 전시물은 공개 당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도 개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01:12일본이 약속했던 한일 공동추도식도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본의 완강한 태도로 2년째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01:21일본의 유네스코 보고서가 공개되자 외교부는 세계문화회선 등재 당시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01:31그러면서 일본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유네스코 차원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01:39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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