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오늘, 4명의 매몰작업자가 모두 수습됐습니다.
00:06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시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12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0:17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이 나와 있습니다.
00:19붕괴 사고 수색자가 모두 종료됐습니까?
00:25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4명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00:29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마지막 매몰자가 발견됐는데요.
00:34심정지 상태로 1시간여 만에 구조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00:38소방대원들은 굳은 날씨에도 실종자를 찾기 위해 온 힘을 쏟았는데요.
00:43마지막으로 발견된 50대 매몰자는 사고 당시 배관 작업을 위해 지하 1층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CCTV와 동료 작업자를 통해 사고 지점 중간쯤으로 위치를 특정하고 집중 수색이 이루어졌는데요.
00:56대형 철근과 콘크리트가 뒤엉킨 상태라 중장비를 동원해 장애물 제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01:03앞서 공사 현장 추가 붕괴 우려로 어제 한때 수색이 중단됐다가 오늘 0시부터 재개됐는데요.
01:10새벽 1시쯤엔 60대 작업자가 지하에서 세 번째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01:17사고 당시 매몰됐던 작업자가 모두 4명인데요.
01:20수색 작업 사흘째인 오늘 전부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숨졌습니다.
01:28수색 작업이 종료되면서 사고 원인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01:35사고 책임을 가리기 위한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01:39광주경찰청은 60여 명 규모 도서관 붕괴 사고 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01:45이미 시공사 등을 상대로 주요 자료를 확보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51경찰과 노동당국 등 40여 명을 투입해 시공사 본사 등 6개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있는데요.
01:57공사 관계자 5명을 조사하고 관련자 8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02:02구조물 접합불량 의혹이 제기된 만큼 시공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02:09이와 함께 불법 제하도급이 있었는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02:16경찰은 매몰자 수색 작업이 끝난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02:24지금까지 광주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YTN호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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