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방브리핑 기사 들으신 것처럼 오늘 새벽에 매몰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00:05현장에선 남은 한 명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0나현우 기자.
00:14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7세 번째 매몰작업자가 오늘 새벽에 발견됐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지하 1층에서 매몰작업자 한 명이 발견됐습니다.
00:30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서 1시간 만에 구조했는데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00:35이번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수는 모두 4명입니다.
00:39이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모두 안타깝게도 숨졌고요.
00:44그리고 나머지 한 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지금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0:49소방당국은 CCTV나 동료 작업자 등을 통해서 매몰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했는데요.
00:55콘크리트와 건축 자재가 뒤엉켜 있지만 굴착기를 동원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01:02어제는 소방대원 안전이 우려돼서 오전 9시 20분부터 구조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01:08추가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철제 구조물 등을 넘어지지 않게 하는 작업이 이루어졌고요.
01:14특히 대형 크레인이 여러 대 투입돼서 무너져내린 철골 구조물이 추가 붕괴하지 않게 하는 작업도 진행한 뒤 오늘 자정부터 수색이 제기됐습니다.
01:23수색 방식도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01:25중장비를 이용해 자재들을 긁어내거나 잘라서 크레인을 이용해 바깥으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01:32사고 책임을 위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01:34광주경찰청이 36명 규모 수사팀을 만들었고요.
01:38이미 시공사 등을 상대로 주요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01:41다만 강제 수사 여부는 아직 수색작업이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01:46경찰은 수색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01:51구조물 접합 과정이 부실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만큼 시공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01:59아울러 불법 제아도급이 있었는지 그리고 선정, 업체 선정 과정에 비리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02:06지금까지 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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