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분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의갑질·의료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이후파장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의혹 100개 중 하나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배상훈]
그렇습니다. 아마 전 매니저라는 분들이 박나래 씨가 전국적인 방송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전 매니저분은 본인의 소송 이런 것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사실 감정 싸움 단계에서 더 나가지 못하는 단계가 지금 단계 같습니다.
그런데 박나래 씨가 지난 8일에 활동 중단 선언하면서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했는데 그날 해당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제출했더라고요.
[배상훈]
새벽 3시에 만나서 6시까지 3시간 동안 얘기했다. 그리고 나온 결과는 박나래 씨는 풀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푼 결과가 뭐냐라고 내놓으라고 했더니 그 내용은 얘기한 것과 다르다. 그러니까 서로 감정만 쌓이게 된 것. 그런데 쟁점이 뭔지는 서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쟁점이 뭔지는 서로가 원하는 액수라든가 이런 것들까지는 아는데 그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법대로 하자, 이런 식으로 아마 서로 따로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새벽 시간에 불러서 만났다는 것 그리고 전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그동안 폭언을 일삼으면서 잡도리를 해야겠다, 드잡이를 한번 해야겠다, 이런 얘기도 했다면서요?
[배상훈]
전 매니저들의 말이지만 그 시간에 술을 먹으면서 그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나갔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상태라고 하면 서로 1:1 상태에서 해야 되는데 똑같은 위치로 했기 때문에 사실 전 매니저 입장에서는 감정이 사그라지지 않은 상태인 것이고 그 상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219263245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의갑질·의료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이후파장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의혹 100개 중 하나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배상훈]
그렇습니다. 아마 전 매니저라는 분들이 박나래 씨가 전국적인 방송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전 매니저분은 본인의 소송 이런 것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사실 감정 싸움 단계에서 더 나가지 못하는 단계가 지금 단계 같습니다.
그런데 박나래 씨가 지난 8일에 활동 중단 선언하면서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했는데 그날 해당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제출했더라고요.
[배상훈]
새벽 3시에 만나서 6시까지 3시간 동안 얘기했다. 그리고 나온 결과는 박나래 씨는 풀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푼 결과가 뭐냐라고 내놓으라고 했더니 그 내용은 얘기한 것과 다르다. 그러니까 서로 감정만 쌓이게 된 것. 그런데 쟁점이 뭔지는 서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쟁점이 뭔지는 서로가 원하는 액수라든가 이런 것들까지는 아는데 그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법대로 하자, 이런 식으로 아마 서로 따로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새벽 시간에 불러서 만났다는 것 그리고 전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그동안 폭언을 일삼으면서 잡도리를 해야겠다, 드잡이를 한번 해야겠다, 이런 얘기도 했다면서요?
[배상훈]
전 매니저들의 말이지만 그 시간에 술을 먹으면서 그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나갔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상태라고 하면 서로 1:1 상태에서 해야 되는데 똑같은 위치로 했기 때문에 사실 전 매니저 입장에서는 감정이 사그라지지 않은 상태인 것이고 그 상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219263245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방송인 박나래 씨의 갑질, 의료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이후 파장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7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짚어보겠습니다.
00:09어서 오세요.
00:10안녕하세요.
00:11지금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7지금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은 지금 의혹 100개 중에 하나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00:22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00:24네, 그렇습니다.
00:24아마 전 매니저라는 분들이 박나래 씨가 전국적인 방송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00:35실제로 그건 그런지는 모릅니다.
00:37왜냐하면 전 매니저분은 본인의 어떤 소송 이런 거에 유리한 어떤 고지를 점령해서 하는 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거든요.
00:46그러니까 지금은 사실은 감정 싸움 단계에서 더 나가지 못하는 단계가 지금 단계 같습니다.
00:52네, 그런데 박나래 씨가 지난 8일에 활동 중단 선언하면서 매니저들과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했는데 그날 해당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제출했더라고요.
01:05그러니까 이제 새벽 3시에 만나서 6시에 3시간 동안 얘기했다.
01:09그리고 나온 결과는 박나래 씨는 풀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푸는 결과가 뭐냐라고 내놓으려고 했더니 그 내용은 얘기한 것과 다르다.
01:19그러니까 서로 이제 감정만 쌓이게 된 것.
01:21그런데 쟁점이 뭔지는 서로는 이해한 것 같습니다.
01:24쟁점이 뭔지는 서로가 원하는 액수라든가 이런 것들까지는 아는데 그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01:30그러니까 그럼 법대로 하자. 이런 식으로 아마 서로 이렇게 좀 따로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01:37그러니까 지금 새벽 시간에 불러서 만났다는 것.
01:41그리고 전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었다는 것.
01:44그리고 그동안 폭언을 일삼으면서 잡돌이를 해야겠다.
01:48드잡이를 한번 해야겠다. 이런 얘기도 했다면서요.
01:51그러니까 이제 전매니저들의 말이지만은 그 시간에 그냥 술을 먹으면서 그 얘기를 했기 때문에
01:58그러니까 그 분위기가 결국 나갔다는 거죠.
02:01그러니까 지금 상태라고 하면 서로 독립 1대1 상태에서 해야 되는데
02:06똑같은 어떤 위치로 했기 때문에 사실 전매니저들의 입장에서는 감정이 사그라지지 않은 상태인 거고
02:14그 상태가 유지된 상태에서 지금까지 가는 거죠.
02:18말하자면 오해가 풀리지도 않은 거고.
02:21그래? 해볼까? 그러면 내가 미미를 더 많이 알고 있는데 해보지 뭐.
02:25이런 상태가 서로 상태인 것 같습니다.
02:27네. 일단은 매니저들이 주장한 내용이고 추가 폭로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박 씨의 입장이 아직 안 나왔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02:39최초의 박나넷 씨 측에서는 매니저들이 금액을 가지고서 공갈 혹은 이런 주장을 했는데요.
02:47그게 좀 달라지게 되는 거 아닙니까?
02:48그렇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처음에 팩트는 이거 같습니다.
02:53얼마의 월급을 주기로 했는데 그런데 그게 지급이 안 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2:58그리고 나중에 적은 액수가 지급이 됐기 때문에
03:00그럼 정확히 고용 계획을 얼마나 어떻게 했는가는 사실은 이건 진실계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03:06그러는 과정에서 해결이 안 된 것이 그러면 이걸 다 정리해서 그럼 전체적으로 얼마를 줄게라는 과정에서 매출액의 몇 퍼센트, 10% 이런 게 나온 얘기가 같습니다.
03:19그러니까 서로 액수가 그 생각 지점이 전혀 달라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거죠.
03:24네. 지금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주사이모.
03:28또 다른 인물 또 링거이모도 등장을 하더라고요.
03:31이런 불법 의료 시술이 좀 만연했습니까? 어떻습니까?
03:35글쎄요. 경찰 했던 저로서의 정보와 그 다른 형태의 소문으로서는 좀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03:46왜냐하면 적어도 무엇인가 탈법적인 행동이 어느 정도 있었다는 것까지는 아마 알고 있는데
03:55저도 저까지도 알고 있는데 문제에게 정확히 어떤 정도의 범위까지인지가
04:02왜냐하면 지금 나오는 게 실제로 저 주사이모가 수익을 맞추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십 명 단위가 돼야 되거든요.
04:10수익을 맞추려고 하면. 그러니까 1대1로는 될 수 없는 상황인데
04:14그럼 실제로 그러냐. 그런데 방증 아니면 정황은 나타나는데
04:19이 정황만 가지고 형사적인 어떤 처벌을 책에 묻을 수는 없거든요.
04:23이건 의료법의 처벌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느 정도까지의 정황은 나온다.
04:29그런데 이거를 맞추는 것은 수사 단계다. 지금 상태인 것 같습니다.
04:34그런데 이제 문제가 이게 링거이모까지 간다는 것은 사실은 지방 촬영 때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고
04:42전 매니저가 주장하는 거고 정황도 좀 나오고 있는 것 같고. 이것도 수사 대상이죠.
04:47네. 일단 지금 보도되는 내용들을 보면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들, 몇몇 내용들이 나왔고
04:55또 매니저들 주장을 들어보면 대리처방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05:01대리처방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우리 같이 죽는 거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05:05이거 만약에 매니저들 주장이 100% 맞다면 좀 불리하게 적용하겠는데요. 박 씨 측에는.
05:11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그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05:15왜냐하면 그러니까 이게 본인이 처방할 수 없는 거를 다른 사람의 처방 받아서.
05:22그런데 그런 약품이란 건 사실은 향정신성의 약품, 마약류밖에 없거든요.
05:27그러니까 일반의 약품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05:29그런데 그거를 매니저들이 못하겠다.
05:32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
05:35이게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되는 거기 때문에.
05:38그러니까 너나 나는 공범이다. 같이 죽는 거다.
05:41그러니까 너도 입 다물어라. 라고 하는 상황의 얘기가 될 수 있다는 거죠.
05:46그런데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05:49어쨌든 저 대리처방이란 것은 팩트고 그것의 주도는 누구가 했는가.
05:55그러니까 그러면 처벌의 영역이 달라지는 거거든요.
05:58그러니까 박나래 씨가 그걸 했다고 하면 강연죄, 마약류 관리법 위반죄까지 합치면 굉장히 큰 것이 되는 거고.
06:03이 매니저들은 그걸 난 시켜서 했다.
06:06나는 그냥 일종의 도구다. 라는 식으로 법정에 간다고 하면.
06:10이건 법적인 쟁점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06:13사실 박나래 씨가 이 주사 이모에 대해서 의사가 아닌 것 같은데 또 의사인 것 같기도 하다면서 좀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여줬는데.
06:21이건 정말 몰랐다고 쳐도 사실 대리처방 사실을 모르긴 쉽지는 않잖아요.
06:25왜냐하면 본인이 처방했으면 그 병원에 그 CCTV가 있고 근거가 있으니까 그것만 얘기하면 됩니다.
06:33알리바이는 딱 성립이 될 수 있거든요.
06:35그러니까 진술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06:39그러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마는.
06:43글쎄요.
06:43명확한 것은 그 지금 나오는 A 씨라는 분은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하면 안 되는 분은 명확한 겁니다.
06:50그거는 왜냐하면 의협에서도 확인한 바이기 때문에.
06:53그러면 그 다음에 거기서 나오는 어떤 약물은 어디서 났느냐.
06:57이게 지금 입증이 돼야 되겠죠.
06:58지금 전 매니저들 주장만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소속사와 박 씨의 입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논란이 확산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은 게요.
07:09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가 또 어떤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07:13제2의 전청조가 주사이모라면서 모든 이력, 얼굴 이런 걸 다 바꿔치기 했다는 거예요?
07:21이런 의혹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7:23그러니까 충분히 개연성은 있습니다.
07:25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라 저도 이게 다른 사건 수사하면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07:30어느 피부과 병원의 간호조무사로 일을 했던 사람이 일종의 신부세탁을 하는 거죠.
07:36다른 사람 명의로 일종의 그런 피부 에스테틱을 만든 다음에 그 에스테틱을 아는 연예인을 통해서 키운 다음에.
07:44그러니까 이게 흔히 말하는 일종의 본인이 의사가 돼버리는 겁니다.
07:47다음 단계에서.
07:49그러니까 아마 이진호 씨의 주장은 그런 사람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07:53그런데 이것도 이건 주장일 뿐이고 확인해봐야 됩니다만
07:56이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개연성은 한국에서는 충분히 개연성이고
08:01이건 분명히 불법이고 처벌의 대상입니다.
08:04그런데 그런 과정을 겪었던 경우가 과거에 그리고 처벌받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습니다.
08:09지금 이 주사 이모가 박나래 씨 뿐만 아니라 샤이니 온유 씨와 키 씨도 좀 연루되어 있다.
08:17이런 의혹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08:18아마 같은 예능에 출연했던 분들과 연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08:22그리고 사실 아시다시피 연예인들은 어떤 힘든 촬영 뒤에 회식 같은 거 한 다음에
08:28그래서 이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고
08:30왜냐하면 SNS에 연관되는 사진들이 이제 같이 나타나니까
08:34어? 이게 왜 여기 있어? 이 사진이 왜 여기 있어? 이렇게 되다 보니까
08:38혹시 같은 자리에 있지 않았어? 라는 얘기가 되는 거고
08:41분명히 이 부분은 샤이니의 연예인분들이나 그 소속사가 분명한 선을 그어야 될 것 같습니다.
08:50아니면 아니다. 그리고 정확히 이 부분, 이 부분이다.
08:52왜냐하면 이게 굉장히 저분들한테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08:56네. 지금 온유 씨의 경우는 소속사를 통해서 이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09:04이런 논란에 대해서 좀 부인하는 입장을 냈고
09:06키 씨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는 점도 말씀을 드리고요.
09:12사이시 얘기로 좀 넘어가 볼까요?
09:14지금 강제 수사를 받았습니다.
09:16압수수색까지 차량과 사무실에 대해서 받고 있는데
09:20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09:21과정을 하면 이런 겁니다.
09:23그러니까 대리처방이냐 대리수령이냐 이게 좀 다른 겁니다.
09:27왜냐하면 대리처방도 비대면 처방이 있을 수 있는 거죠.
09:32직접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고 약을 수령해야 되는 게 정상적이에요.
09:37모두 그렇게 하죠.
09:38그런데 사이시는 그게 아니라 전화로 했다.
09:43그러니까 비대면이다.
09:44그러니까 대리는 아니다라는 겁니다.
09:46그런데 여기도 문제가 있을 수 있죠.
09:48왜냐하면 사실 전화로 이걸 진료할 수가 있나?
09:52이건 사실 굉장히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09:54그러니까 대리처방은 아니고 대리수령일 뿐이다라는 겁니다.
10:00즉 약물을 대신 받아왔을 뿐이다.
10:04그런데 문제도 그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 대리수령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0:08왜냐하면 향증시설 의약품 같은 경우 마약류 관련된 부분은 안 됩니다.
10:12본인이 안 됩니다.
10:13아주 특별한 경우에 본인이 운실을 못하거나 이런.
10:16그러니까 이 경우가 다 걸려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차의 블랙박스와 그 집에서의 사무실에서의 블랙박스라든가 CCTV를 다 해갖고
10:27동선을 맞춰갖고 그 시간대에 있었느냐 없었느냐.
10:31그러니까 본인의 주장이 맞느냐 칠냐를 계속 맞추고 있는 겁니다.
10:33지금 대학병원 교수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이 됐는데
10:39그 교수가 비대면으로 진료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10:42어쨌든 이 의약품에 대해서는 비대면 진료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잖아요.
10:47그렇죠. 하면 안 되는 거죠.
10:48왜냐하면 그러니까 이걸 잘못 썼을 때 그 환자가 굉장히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10:56분명한 거는 직접 진료를 하고 처방을 해야 되는데
10:59어쩔 수 없이 그걸 했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11:02그러니까 이거는 분명히 규정은 위반했지만 일종의 감안을 해달라는 부분인 것 같고
11:10그렇지만 그건 재판상의 문제인 거고 형량상의 문제인 거고
11:16그런데 계속 얘기하는 것은 대리 수령일 뿐이라고 하니까
11:20그리고 이것이 그런지 잘 몰랐다라고 하는 것이 아마 사이시의 입장 같습니다.
11:25네. 뭐 떠드는 얘기를 들어보면 매니저가 약을 대리 수령하는 거는 공공연한 일이다.
11:34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이게 참작이 될까요?
11:38관례라고 해서 법을 어기면 안 되죠.
11:42그런데 이것은 이건 판사님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11:44그러니까 법을 어겼으니까 형량엔 감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1:48예를 들면 선고유예라든가 아니면 벌금형이라든가
11:52그렇지만 명확한 건 우리 연예인분들이 알아야 되는 건
11:55아무리 힘들다 하더라도 힘든 영역을 하더라도 대리 수령도 안 되는 겁니다.
12:00왜냐하면 그것이 다른 사람을 통해 갔을 때
12:03마약류가 다른 사람을 통해 하면 이건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12:06그런데 이제 그건 일반인의 저 같은 사람 얘기고
12:10형량 판단은 판사님이 하실 겁니다.
12:12사실 연예인들은 병원에 가는 순간부터
12:18자신의 병이 노출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12:20이런 유혹에 쉽게 빠질 것 같거든요.
12:23어떻게 해야 됩니까?
12:24보통 미국 같은 경우 연예인들이 아예 의사를 고용해서
12:31아주 유명한 연예인들은 의사를 고용한다고 해서 협업을 내셔서
12:36아예 병원을 사버리는 경우죠.
12:38그런 경우도 있고
12:39그런데 우리 연예인들 같은 경우는
12:43그 소속사가 전문 병원을 지정해서
12:45시간대를 비우는 방식이라든가
12:47여러 가지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도 감안을 해봐야 되는데
12:52사실 드러나면 본인의 어떤 병 같은 경우가
12:57바로 언론에 나타나니까
12:59어려운 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13:01그런데 현행법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13:04사이시 측에서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서
13:08의료진 처방에 따라서 수면제를 복용했고
13:10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한 적이 없었다는
13:14입장을 냈다는 점까지 말씀드리고요.
13:16다음 주제로 살펴보죠.
13:17김동성 씨, 쇼드트랙 국가대표를 했던 김동성 씨 얘기인데
13:21두 자녀에 대한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13:241심에서 실용이 선고됐거든요.
13:26이게 검찰 구형이 징역 4개월이었는데
13:28판사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3:31그러니까요.
13:33그러니까 사실 양육비 문제가
13:34베드파도스 말씀 여러 가지 하면서
13:38이 형량을 법원 측은 단기 자유형을
13:43웬만하면 선고하지 않게 돼 있습니다.
13:45왜냐하면 징역 3, 4개월, 6개월 같은 경우는
13:49일종의 범죄 예방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13:52그런데도 왜 저런 형량이 돼야 되냐면
13:54돈을 내라는 겁니다.
13:56그러니까 본인의 유전자를 가진 자식인데
13:59왜 돈을 안 내느냐.
14:00그러니까 일종의 그것을 강제하기 위한 법이거든요.
14:03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성 씨는
14:06여러 변명을 하고 안 냈다는 겁니다.
14:11그게 반복됐다는 거예요.
14:13그러니까 판사님이 보시기도
14:14이건 너무 일종의 괘씸하다.
14:17그러니까 형량을 올린다.
14:18대신 법정 구속을 안 한 이유는
14:20돈을 내라.
14:21마지막 기계다.
14:23이게 판사님의 중요한 주장이신 것 같습니다.
14:27김동성 씨 부부가 영하 11도 혹한에도
14:30자신들이 건설 현장으로 가서
14:32양육비를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4:34이런 모습을 봉기하기도 했었는데
14:36측근이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4:39그 이유가 실제로는 높은 소득을 자랑하면서
14:43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난 자녀를
14:46수차례 해외 연수까지 보냈다는 거예요.
14:49이유가 있죠.
14:50왜냐하면 체육계 코치들은 자기 명의가 아닌 다른 명의로 여러 가지
14:56흔히만 수익활동을 하는 경우는 종종 많이 합니다.
15:00그러니까 실제로는 김동성 씨 명의의 수익이 발생하는 걸 법적으로 카운트할 수가 없습니다.
15:07그런데 실제로는 막대한 수익이 되는 거죠.
15:10그거를 지인이라는 분이 저렇게 부도독하다라고 주장하면서
15:14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거죠.
15:16그런데 실제로 김동성 씨가 실제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15:19일부 그런 게 있는 것 같은데요.
15:21가능하면 김동성 씨가 어느 정도까지는 저걸 좀 지급했으면 좋겠는데
15:26지금까지도 안 하고 있고 느린 거 보면 할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요.
15:32이건 아마 심리적인 문제 같습니다.
15:35사실은 그래서 이런 경우에 이 법이 의미가 있느냐.
15:39이런 논란도 사실 있습니다.
15:40그러면 차라리 단기 자유형이 아니라 원래대로 징역 2, 3년을 해라.
15:47그러면 거기에 따라 본인이 판단하는 거지
15:50단기 자유형으로 강요한다고 해서 안 낼 사람은 어차피 안 낸다.
15:54이게 지금 논란입니다.
15:55김동성 씨는 아직 이 주장에 대해서 아직 입장 밝히지 않았다는 점까지 얘기를 하겠습니다.
16:02배상훈 프로파일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6:03감사합니다.
16:04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