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통일교 논란, 그리고 이 문제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국민의힘. 오늘 아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세 가지 요구 사항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 내용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요구사항 첫 번째가 정동영 장관 그리고 이종석 국정원장도 해임해라 이런 건데. 이 두 분은 윤영호를 만난 적은 있지만 우리가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 이렇게 강하게 부인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는데도 강하게 밀어붙이는 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용기]
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아무거나 던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발언들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함께 거론됐던 나경원 의원도 법사위원회에서 사임하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법사위원회 사보임하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원내대표의 의지에 달려 있는데. 본인들의 얘기는 숨기려고 하고 이렇게 이름만 거론됐다고 해서 해임하라고 하는 무책임한 정치는 이제는 멈춰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야당의 해임 요구. 전 의원님은 정치적 돌파구 찾기다, 이렇게 보시는데 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이용호]
저도 돈을 안 받았다고 하는 정치인들의 얘기를 믿고 싶죠. 문제는 국민들이 그 얘기를 과연 믿어줄까 하는 거예요. 국민들은 적어도 실명이 거론되는 순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결국 그분들이 자꾸 이름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지금 한 분은 통일부 장관으로 계시고 또 한 분은 국정원장으로 계시잖아요. 이런 분들의 이름이 자꾸 거론되면 이재명 정부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제가 보기에 통일교가 금품을 전달했다고 하는 논란들이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요. 그러면 결국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두 분들은 공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어떨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재명 정부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212023696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00:05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안녕하세요.
00:13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통일교 논란, 그리고 이 문제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국민의힘.
00:19오늘 아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세 가지 요구사항을 들고 나왔는데요.
00:23그 내용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0:24첫째,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임명한 정동영 장관과 이종석 원장을 즉각 퇴임하십시오.
00:36정치 지도자는 자신과 주변부터 수상처럼 엄정하게 바로 세워야 합니다.
00:43둘째, 수사기관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00:48민중기 특검이 4개월 가까이 사건을 덮어버린 직무유계로 인하여 정치자금법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0:58셋째, 경찰 수사와 별도로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01:05국민의힘의 요구사항 첫 번째가 정동영 장관, 그리고 이종석 국정원장도 해임해라, 이런 건데
01:14이 두 분은 지금 윤영호를 만난 적은 있지만 우리가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 이렇게 강하게 부인하고 있잖아요.
01:21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는데도 강하게 밀어붙이는 건 어떻게 보세요?
01:25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아무거나 던진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1:30기본적으로 본인의 발언들이 진정성이 있으려면요, 함께 거론됐던 나경원 의원도 법사위원회에서 사임하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01:40결국에는 법사위원회 사보임하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원내대표의 의지에 달려 있는데
01:46본인들의 이야기는 숨기려고 하고 이렇게 이름만 거론됐다고 해서 해임하라고 한다든지
01:51라고 하는 무책임한 정치는 이제는 좀 멈춰야 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1:55예, 자, 야당의 해임 요구. 전 의원님은 정치적 돌파구 찾기다, 이렇게 보시는데
02:01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02:04저도 돈을 안 받았다고 하는 정치인들의 얘기를 믿고 싶죠.
02:07문제는 국민들이 그 얘기를 과연 믿어줄까 하는 거예요.
02:11국민들은 적어도 실명히 거론되는 순간
02:14아닐 땐 굴뚝이 연결날까,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02:17결국은 그분들이 자꾸 이름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02:21지금 한 분은 통일부 장관으로 계시고 또 한 분은 국정원장으로 계시잖아요.
02:25이런 분들이, 분들의 이름이 자꾸 거론되면
02:28이재명 정부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02:31제가 보기에는 지금 통일교가 금품을 전달했다고 하는
02:35지금 논란들이 금방 끝날 것 같지가 않아요.
02:38그러면 결국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2:41그런 측면에서 두 분들은 공직에서 좀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어떨까
02:49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그런 것이고요.
02:52지금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나경원 의원의 이름도 거론되지만
02:55거기를 국회의원으로 그만두라고 하지는 않습니까?
02:58그러니까 정동현 장관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 지금 유지하고
03:02그러면서 지금 통일교 문제가 충분히 특검을 도입하든 뭐든 해서
03:08국민적 의혹이 씻을 때까지는 공직에 있는 게
03:11현 정부의 부담이 될 거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03:13정부의 부담을 좀 줄여주기 위해서 해임을 해야 한다라고 하는데
03:18어쨌거나 전재수 전 장관은 정부의 부담을 지워주기 위해서
03:21어제 이제 사퇴를 했고 어떻게 보면 첫 낙마 간 장관이 됐습니다.
03:26그런데 이 부분이 사의를 표명하고 수리가 바로 됐단 말이죠.
03:30그래서 전에 왜 강선우 장관 후보자 낙마 때와는
03:33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이런 기류가 있거든요.
03:36실제로 대통령께서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셨고요.
03:39해수부 차원에서 본인의 개인적 부담이 결국 해수부 전체 부담으로 작용을 해서
03:44부산으로 해수부를 이전하는 데 혹여나 누가 될까 봐
03:49전재수 전관이 직접 미국 출장에 귀국하는 길과 동시에
03:53함과 동시에 사표를 제출했고 대통령께서는 받아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3:59기본적으로 본인의 책임을 다하고 혹시나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해서
04:05문제가 생길까 봐 전재수 장관이 이러한 결단을 내린 것인데요.
04:10이 결단과는 다르게 이름이 검으로는 됐다고 해서
04:13마구잡이로 해임 요구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의 취지로 봐야 된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4:18그런 차원에서 정동영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의 내용들도
04:23지금 수사가 전환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04:25그 내용들을 보면서 누가 된다면 책임을 묻는 것은 뒤따라야 될 것이지만
04:30지금 선행 조치로 하기에는 무리한 측면이 있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4:35지금 언급해 주신 수사, 국민의힘의 두 번째 요구도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착수입니다.
04:41이제 경찰로 사건이 이첩된 상황인데 경찰 수사에 대한 기대는 어떠세요?
04:47경찰 수사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죠.
04:50그동안 특검이 보여준 모습.
04:53그러니까 지금 집권 여당에서 그동안의 국민의힘에 대한 정치 공세
05:00되짚어보면 국민들이 기억하고 계실 거예요.
05:05특검이 통일교가 국민의힘에 전당대회 개입했다고 해서
05:11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하는 몇 차례 이런 적이 있었고요.
05:15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통일교와 연루된 것이 드러나면
05:2110번이고 100번이고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된다고 얘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05:26또 나아가서 대통령께서도 국무회의에서
05:28통일교가 정치와 어떤 여러 가지 유착관계가 드러나면
05:34해산을 해야 되는 것을 검토해야 된다라고
05:37사실은 법제협실 장관에게 검토를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05:41이런 것들이 그동안 국민들이 볼 때는
05:44이 통일교는 국민의힘과 뭔가 유착됐다고 생각했는데
05:47너무 밀어붙이는 바람에 사실은 이번엔 역풍이 불고 있는 거예요.
05:51특검이 자초한 역풍입니다.
05:52그러니까 특검이 이런 사실이 드러나고 진술을 확보했으면
05:56그때 한 4개월, 3개월 전에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06:00그런데 그동안에 뭉개고 있다가 최근에 이게 드러나니까
06:03이제 국수본 쪽으로 넘기는 건데
06:05경찰은 특검보다 사실 권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06:10그렇기 때문에 국수본이 한다고 해서 국민들의 의혹이 충분히
06:14또 국수본이 어떤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06:19어떤 수사를 한다 이런 기대를 갖기 어렵기 때문에
06:23다시 이 통일교 게이트에 대한 특검을 도입할 수밖에 없는
06:28그런 상황이 됐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06:30국민의힘에서 동의해 주시면 2차 종합특검이
06:32발족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06:35그 안에 분명히 통일교와 관련된 수사를 필요로 할 것이거든요.
06:39충분히 가능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06:42지금 빨리 특검을 끝내라고 하는 쪽은 오히려 국민의힘입니다.
06:45그렇기 때문에 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특검에서 하기에는
06:49무리가 한 측면이 있다 보니
06:51국수본에 넘겨서 수사를 하고 있다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06:55대통령께서 엄정 수사를 지시하셨고
06:58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표를 즉시 제가 한 것으로 봤을 때
07:02이 수사를 끌어봐야 좋을 거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07:06그런 측면에서 수사는 신속히 진행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07:09한 가지만 바로잡아야 될 부분이
07:11지금 이 사건, 그러니까 뇌물 사건과 정치 개입 사건은
07:15좀 달리 봐야 된다고 봅니다.
07:17국민의힘의 당원 명부를 입수하기 위해서
07:19압수수색에 들어갔던 것은
07:21혹시나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서 당원을 대거 가입시켰고
07:25통일교회 신자들과 국민의힘 당원 명부 간에
07:30개차가 얼마가 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들어갔던 것이거든요.
07:34지금 이 뇌물 사건의 문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07:40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고 두 개 다 신속하고 엄정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07:45입장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7:48그러니까 특검이 두 차례에 걸쳐서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하고
07:52했다고 하는 것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난 거예요.
07:55왜냐하면 그 당대표 경선에서 드러난 게 조금이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08:02특검이 발표했을 거 아니에요. 관련해서 기소했을 거 아니에요.
08:05모두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08:08지금 3대 특검이 출범부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08:16그러니까 원래는 특검을 왜 합니까?
08:19어떤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 공정하고
08:22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08:26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라는 뜻인데
08:28처음부터 조국당과 민주당이 합작해서 사실 특검을 출범시켰기 때문에
08:33당연히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08:37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 비판받고 있는 거고
08:40지금 이런 식으로 통일교 문제에 관해서도 수사를 편파적으로 해놓으면
08:45결국은 국민들이 또 관련된 사람들이 승복을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8:50저는 이재명 정부가 선고하기 위해서도
08:53국수본에서 하는 것도 지금 얘기하고 있지만
08:57국민들이 얼마나 그것을 믿을까 하는 측면
09:00또 얼마나 승복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측면에서
09:02제3의 특검을 통일교 게이트를 위해서 출범시키는 게
09:07여당의 부담이 적어질 거다.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09:09그렇지 않아도 송원석 원내대표의 세 가지 요구사항에
09:13통일교 게이트 특검 요구도 있었는데요.
09:15반년 오늘 아침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종합특검을 언급했습니다.
09:19그 내용도 들어보시죠.
09:233대 특검에서 손도 못 뗀 내용이 너무나 많습니다.
09:28최혜병 특검은 수고는 했으나
09:30구명노비 의혹의 실체를 못 밝혔고
09:33김건희 특검도 고생은 많았으나
09:36진술 거부 등 방해로 양평 고속도로 의혹
09:39윤석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은 손도 못 뗐습니다.
09:43내란 특검은 여러 성과를 냈으나 노상원 수첩의 진상
09:47내란의 최초 시발점 최초 공모자 등은 여전히 고리무중입니다.
09:53외환제도 제대로 수사가 안 되었습니다.
09:59내란 척결 이대로 끝낼 수는 없습니다.
10:022차 종합특검으로 미진한 수사를 계속해야 합니다.
10:06정청래 대표 종합특검을 지금 언급했는데
10:12그런데 여기에 지금 나열한 것 중에
10:14통일교 관련 내용은 지금 안 보이거든요.
10:16기본적으로 지금 나와 있는 3대 특검에도요.
10:19통일교에 관련된 내용은 없습니다.
10:22그러나 통일교에 관련된 수사가 특검에서부터 시작이 됐죠.
10:25그렇기 때문에 지금 3대 특검에서 추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10:30보완하기 위해서 종합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취지는
10:33통일교에 대한 논란도 충분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10:36종합특검을 추진하는 데에
10:38국민의힘에서 협조하시면 된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10:41기본적으로 제3의 특검이 나와야 된다라고 이야기하면서
10:45통일교 특검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10:47본질은 같거든요.
10:49통일별도 함께 들어가 있는 종합특검에
10:52국민의힘에서 협의를 해주신다면
10:54충분히 의혹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57종합특검, 여야 협의가 이뤄질지 기다려봐야 될 것 같고요.
11:01자, 민주당에서 계속해서 내라는 진행 중이다.
11:04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11:06그런데 특검을 계속해서 수사를 할수록
11:09민주당 관련 내용들도 좀 따라오는 상황입니다.
11:12그래서 일각에서는 과거에 어떤 드루킹 특검 상황과 비슷하지 않냐
11:16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11:17그러니까 지금 이번에도 통일교 문제만 해도
11:21결국 자꾸 깊숙이 수사를 하다 보니까
11:24여야가 동시에 지금 걸린 거 아니에요.
11:27특히 더욱이 국민의힘보다 오히려 민주당의 인사들이
11:30더 많이 거론되는 상황이 됐거든요.
11:32그러니까 저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11:35어떤 국민적 의혹이 있으면
11:37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그런 특검이
11:41엄정하게 수사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11:45제가 다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11:47조금 전에 정청례 대표 얘기하는 걸 보면
11:49지금 3대 특검이 가동됐습니다마는
11:52전혀 기대에 못 미쳤다.
11:54그러니 종합특검을 또 해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11:56그러니까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하는 것은
11:58본인의 생각이에요.
12:00특검이 얼마나 그동안에 털었습니까?
12:02얼마나 많은 압수수소를 했고
12:04200번 가까이 압수수소를 하고
12:05500명 정도가 되는 수사관들이
12:08그동안에 정말 밤잠 안 자고 지금 수사를 했거든요.
12:11이런 상황에서 결과가
12:13그 결과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12:15법리와 증거에 따라서 그 사람들을 구속하고
12:18또 기소하는 거 아니겠어요?
12:21그런데 거기에 자기들이 처음에 생각했던
12:22그 수준이 못 미친다고 해서
12:24이게 특검이 잘못됐다?
12:25이게 문제예요.
12:27이게 따지면 정청례 대표가
12:29직접 특검으로 다서 수사하세요.
12:30본인 원하는 대로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기고
12:33지금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12:36통일교 게이트가 터지니까
12:37지금 여전히 내란 특검 후임으로
12:40전국을 끌어가고자 하는
12:41그런 의도에서 저는 발언을 하고 있다.
12:43그렇게 저는 믿습니다.
12:44거대 양당의 공세 속에
12:46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금 등판했습니다.
12:49양당 의원들이 연루가 돼 있으니까
12:51양당 빼고 제3자가 추천하는 특검을 진행해보자
12:54이렇게 나선 건데
12:55민주당 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어떻습니까?
12:57CR도 안 먹힐 소리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13:00민주당하고 국민의힘이 둘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13:023차가 특검을 해야 된다면
13:04그 대상자가 개혁신당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3:07기본적으로 3당의 대표는 많죠.
13:10지금 개혁신당 포함해서 조국혁신당도 있고요.
13:13진보당도 4석입니다.
13:153석의 개혁신당보다 많은데
13:17개혁신당이 주장을 제안을 해야 된다는 것은
13:21어불성설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13:23해당 부분에 실제로 민주당 인사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13:26이 부분은 여야가 협의를 해서 특검을 추천하는 것이 맞지
13:30제3자가 오히려 개혁신당이 한다는 이야기는
13:33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습니다.
13:36이번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13:40관심이 쏠리는데요.
13:41내년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떠올랐던
13:44전재수 전 장관, 오늘 아침 박지원 의원은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13:49직접 들어보시죠.
13:50저는 전재수 의원의 결병을 믿기 때문에
13:55빨리 수사에 협력해서 혐의가 없음이 밝혀지면
14:01오히려 부산시장 선거에 플러스가 된다.
14:05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4:08내 경험을 보더라도 장관 측 사표를 했으니까
14:12인정한 것 아니냐.
14:14제가 사표를 했을 때도 그런 공격이 많았지만
14:18결국 무혐의로 돌아왔지 않습니까?
14:22박지원이 살듯이 전재수 전 장관, 전재수
14:27반드시 살아서 돌아온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4:32박지원 의원, 전재수 장관이 수사에 협조를 해서
14:35수사에서 혐의가 없다는 게 밝혀지면
14:38되레 전화위복이 될 거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있거든요.
14:41그런데 일각에서는 전 장관의 출마 자체가
14:44지금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시선도 있어요.
14:47전재수, 지금 전 장관, 전재수 의원은
14:50이번 부산시장에서 출마하기 어렵죠.
14:52그게 상식적인 생각이고
14:54이번에 수사를 하게 되면 그게 몇 개월 내에 끝나겠습니까?
14:58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고요.
14:59박지원 의원,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15:02판단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대제로 달리.
15:05그래서 물론 후배를 아끼는 말씀은 맞지만
15:08그러나 이번 사안은 과거에 본인의 얘기와
15:11본인의 얘기와 견주는 것은 적절치가 않고요.
15:14저는 이번에 전재수 장관이 부산시장의 판도를 흔드는 것은 사실이고
15:18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봐야 되겠지만
15:22지금 다시 그분이 오면 더 크게 환영받고 될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15:29이번 선거만은 전재수 의원이 다시 나가기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15:34한 가지 저는 국민의힘에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15:37지금 전재수 전 장관이 통일교 의혹에서 이름이 거론됐기 때문에
15:43부산시장 출마를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15:46그러면 반대로 명태훈 게이트의 의혹으로
15:50이름이 거론됐고 기소까지 됐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15:53출마를 안 시킬 겁니까?
15:55잣대가 같아야 되지 않나요?
15:56오세훈 시장은 명백히 본인의 결백을 밝혀낼 것이고
16:01전재수 전 장관은 결백을 밝혀내지 못할 것이다?
16:04이런 이야기는 저는 논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16:07전재수 전 장관의 부산시장 출마를 막으려면
16:10함께 기소됐고 그 의혹에 거론됐던 오세훈 서울시장도
16:15불출마시키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장에 합당할 것이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16:19그 부분에 관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16:21그러니까 전재수 전 장관 민주당에서 원하면 출마시키세요.
16:25그런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하는 부분은 별개로 치고
16:27오세훈 시장 관련해서 물론 지금 기소된 상태이기 때문에
16:32그 부분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죠.
16:34그런데 지금 당내에서 얘기는 정치자금법이고 좀 억울하다.
16:39명태균 씨가 과도하게 지금 걸고 넘어져서 생깁니다.
16:42이렇게 보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16:44그 부분도 결국은 오세훈 시장 출마를 시켜서
16:47심판받는 건 여전히 국민의당 몫이라고 생각해요.
16:50저는 전재수 전 장관이 출마하는 거 개인적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16:56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출마를 해서 대통령도 지어놨습니까.
17:01그러니까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그 결과가 어떨지 하는 것은
17:04국민의 몫이라는 것이죠.
17:07지금 전재수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나서
17:10안철수 의원도 말을 보탰습니다.
17:12사퇴 후에 부산시장을 출마하면서
17:14김경수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17:17이런 말을 했는데
17:17혹시 안철수 의원도 부산시장에 좀 관심이 있는 걸까요?
17:21별로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알기에는.
17:23알기에는. 그분이 지금 분당에서 국회원하시잖아요.
17:27그러니까 일각에서는 그러지 말고 이번에
17:29경기도지사를 출마하면 어떠냐. 그런 권유가 있었던 모양인데
17:32전혀 거기에 미동도 안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17:36안 의원의 고향이 부산이잖아요.
17:38부산이죠. 부산인데
17:39지금 이런 탄핵 이후에 이재명 정권의 초반에
17:44본인이 갖고 있는 의원직을 던지고 단책 나간다는 게
17:49사실은 쉽지 않은 결단인데요.
17:51정말로 희생이 필요한 부분인데
17:53그런 측면에서 본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
17:57지금 김경수 전 경남지사입니까?
18:00이 권유와 관련해서 견주는 것은
18:03그 당시에 드루큰 관련해서
18:05이게 조금 수사 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8:08당시에 이제 출마해서 됐지만
18:10결국은 낙만, 결국은 이제 도중에
18:12그만둔 일이 있어서 그걸 얘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8:15부산이 고향인 또 한 명의 정치인이 있습니다.
18:18지금 조국 혁신당 대표가
18:21혹시나 범여권 단일 후보로 나서지 않겠느냐
18:24이렇게 예측을 하는데
18:25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18:26아직까지 전혀 검토된 바 없습니다.
18:28실제로 어떤 후보가 국민들께 호감을 얻을지에 대해서는
18:33국민들이 사실 잘 판단해 주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8:36여러 가지 나오는 여론조사 추이도 있지만
18:39아직까지 지방선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18:42그렇기 때문에 누가 후보가 될 것이다
18:44라고 보기에는 아직까지 이른 감이 조금 있다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18:48조금 전에 안철수 의원이
18:50전재수 전 장관에 대한 부산시차 출마를 만류하지 않았습니까?
18:54조금 전에 드렸던 질문 그대로
18:55안철수 의원님께도 드리고 싶은 게
18:57그렇다면 명태훈 게이트에서 거론이 됐던
19:00오세훈 시장의 거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19:03네, 알겠습니다.
19:04이번엔 여론조사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9:07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인데요.
19:09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6%포인트 가락한 56%
19:13그런데 어제 나온 NBS 여론조사에선
19:15직전 조사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62%가 나왔습니다.
19:21지금 여론도 상당히 좀 엇갈리는 상황인데
19:24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9:25저는 이제 지난번에 한동안 떨어졌다가
19:30다시 APEC 정상회의 과정
19:34그리고 그전에 한미 간의 관세 협상
19:36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많이 올랐었는데
19:40다시 이제 그게 외교적 어떤 컨벤션 효과의 약효가 떨어져서
19:47다시 원인이 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요.
19:49지금 알다시피 결국은 우리의 국민적인 민생의 문제는 여전히 어렵다.
19:54국민들이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고
19:58또 부동산 관련해서도 그동안 폭등하는 데 대해서
20:02지금 심지어 사유재산권 침해 얘기가 나올 정도로
20:07엄격하게 지금 거래 허가 자체를 묶어놓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20:12아직도 지금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20:14이런 것들이 막상 외교적인 것이 이제 끝나고 나서
20:18어떤 둘러보니 변한 건 없더라.
20:22이런 데서 오는 그런 데서 오는 조금 지지도가 좀 떨어지는 그런 측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27네. 조사 주체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20:30어쨌거나 갤럽 지지율이 6%나 하락한 데는
20:33통일교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이런 분석들이 있거든요.
20:36조사 기간을 봐야 되겠지만요.
20:38통일교 여파가 갤럽 조사에 반드시 반영됐다 하기에는
20:42시점이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46사실상 민주당 인사를 거론된 통일교 게이트는
20:50해봐야 2, 3일 전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20:52그러나 갤럽 조사는 오랜 기간, 그러니까 일주일 전부터 조사를 담보하고 있기 때문에
20:58지금 이 수치만 가지고 통일교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들이
21:03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 보기에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21:07지금은 여론조사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21:10이러한 변화가 무쌍한 이런 결과가 나온다 정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1:17네. 그러니까 이제 정당 지지율을 봐도 갤럽과 NBS가 굉장히 좀 엇갈리고 있더라고요.
21:21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21:23그래서 여론조사, 단발성 여론조사 이거 가지고 일일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21:32그러니까 어떤 여론조사 기관이 쭉 추세를 보는 것인데
21:36갤럽을 보면 떨어진 것은 분명하고요.
21:39그러나 NBS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또 올랐다고 하는 것인데
21:42그러니까 표본이 다르고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21:45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1:47그런데 이제 오늘 갤럽 여론조사에서 정당 호감도 부분이 좀 눈에 띄더라고요.
21:52민주당은 이제 호감, 비호감이 좀 엇비슷한데
21:55국민의힘은 지금 조국 혁신당보다도 호감도가 떨어져 있거든요.
22:00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부분을 좀 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2:03누가 봐도 지금은 비호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닙니까?
22:07국회 전국을 봐도 59권의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하는데
22:1159일 동안 국회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22:16그 모습을 국민들께서 다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22:19장동혁 대표 것만 하더라도 아직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못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2:25그 모습을 보고 어떠한 국민들이 호감의 표시를 해줄 수 있겠습니까?
22:30그런 측면에서 장동혁 지도부의 평가가 이렇게 나온 만큼
22:34아마 지방선거 전에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2:39끝으로 국민의힘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22:42여권이 통일교 논란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22:44국민의힘은 내부 갈등에 가라앉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22:48최근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처음으로 쓴소리를 날린
22:51원조 친한 윤한옹 의원
22:55어제 한 인터뷰에 출연해서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23:00이 인터뷰 내용을 두고 이어지는 감논을박 들어보시죠.
23:06의대의 문제도 사과를 해야 된다.
23:08그다음에 몇 가지를 제가 좀 했어요.
23:1110분 동안 제 전화기에 전화기를 들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시면서
23:16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23:19세상에 평생 살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욕을 다 들었고
23:24그랬는데
23:25나중에 보니까 이게 유튜브들 생각하고 비슷한 거예요.
23:31우리 극렬한 유튜브들 있지 않습니까?
23:34매우 늦은 것이긴 하지만
23:371주년을 맞아서 도저히 이건 안 된다라고 그렇게 생각해서 말씀하신 것 같고
23:4210분 동안 태어나서 그런 욕 들어본 적 없을 정도로 욕을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23:48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다 쌓여서 이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결정하신 거겠죠.
23:52가장 윤석열의 최척권으로
23:55그다음에 윤한홍 이런 분들이 얼마나 누렸습니까?
23:59이렇게 기계 있고 용기 있는 사람이면
24:00윤석열 때 잘 나갈 때
24:02쓴소리해야지 왜 지금 교도소에 있는 사람 짓밟습니까?
24:05홍준표 밑에 부지사하다가
24:06홍부터
24:08그다음에 윤으로 갔다가
24:09이제 윤한, 홍
24:11한으로 가지 않을까?
24:13한으로 가서 경남지사 놀러 가지 않을까?
24:15네, 앞서 저희가 윤한홍 의원에 대해 친한이라고 잘못 전달을 해드렸는데요.
24:23윤한홍 의원 하면 사실 친윤을 넘어서 찐윤이다 이런 말을 지금 많이 들어왔습니다.
24:28그런데 지금 전에 윤석열 정부 당시에
24:33왜 의대 정원과 관련해서 어떤 고언을 했다가
24:37평생 들어보지도 못한 욕설을 들었다
24:39이런 말을 지금 직접 언급을 했어요.
24:42그동안 이게 설들은 있었지만 직접 언급한 건 처음이잖아요.
24:47저도 사실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고요.
24:51사실은 이제 지금 와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
24:54지금 윤한홍 의원은 정권 초반에
24:59윤해권 중에 한 분으로 상당히 실세로 이렇게 거론이 됐던 분인데
25:04이분이 의외로 언행을 굉장히 무겁게 하는 분이에요.
25:08비교적 말을 가볍게 하는 분이 아닌데
25:11이번에 제가 보기에는 윤 의원께서 개혐 1년을 맞아서
25:17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어떤 비판하기보다는
25:21당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그런 마음에서 아마 저렇게 얘기를 한 것 같아요.
25:28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충분히 그분의 입장을 이해를 하고요.
25:31사실 친윤이라고 해서 싸잡아서 국민들이 비판할 일이 아니고
25:37당시 정권의 어려운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를 밖에서 모셔다가 당선을 시키지 않았습니까?
25:48그러니까 이 정권이 어떻게 하면 좀 성공을 할 수 있을까.
25:53그래서 웬만하면 그 주변 사람들이 당정일체가 돼서 옆에서 서포트를 했거든요.
25:59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잘못 간 데 대해서는 상당히 강하게 비판도 하기도 하고
26:05또 쓴 소리도 한 분들이 친윤들들도 굉장히 많아요.
26:09그런데 문제는 대통령이 굉장히 고집이 세신 분이고
26:13자기 확신이 강한 분이어서
26:15이 사람들의 얘기를 귀를 기울이지 않다가 이런 일이 생겼기 때문에
26:18이제 와서 저분들이 비겁하다 이런 얘기 그렇게 할 뿐이 아니고
26:22이제 과거는 과거로 묻고 지금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26:28결국은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대한 사실은 책임도 있지 않습니까?
26:35그런 측면에서 좀 사고를 달리할 필요도 있고
26:40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26:44이제는 좀 윤과의 철연 그리고 부정선거 의혹 이런 것과
26:51또 같이 괴를 같이 하지 않는가 이런 것들은 기본 필요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26:58그것만으로도 필요한 그건 필요 조건일 뿐이고
27:02나아가서 충부 조건으로 뭔가 당을 혁신하고
27:05국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하는 그런 과감한 혁신의 조치를 할 때가 됐다.
27:11그런 측면에서 아마 윤한웅 의원께서도 그런 충심에서 이 얘기를 했지
27:17무슨 어떤 사람이 얘기한 것처럼
27:19이제 친윤으로 갔다가 홍으로 갔다가 이번에 친한으로 갔다가
27:25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7:26지금 이 윤한웅 의원의 어떻게 보면 뒤늦은 고백에 대해서
27:29국민의힘 내부가 좀 분열하는 양상입니다.
27:33그때 누릴 거는 다 누려놓고 이제 와서 이러는 건 비겁하다.
27:36이런 의견도 있고 어떻게 보세요?
27:39실제 핵심이라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았죠.
27:41그게 떠도는 낭설이 아니고 실제로 보이는 형국으로까지 흘러갔기 때문에
27:47그때 당시에 찐윤으로 분류됐던 분께서
27:511년이 지난 지금 이런 비판을 하는 것이
27:55결국에는 권력에 기대었었고
27:57지금 그 권력이 진이 이렇게 배신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28:00의심의 눈초리는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28:03만약에 계엄때라도 본인이 계엄 표결에 참여하시면서
28:07이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쓴소리를 했다면
28:10국민을 위해서 이러한 쓴소리를 했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28:15그때 당시까지도 가만히 계셨거든요.
28:18그리고 지금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행위로 이렇게 재판을 받고 계신데
28:24거기에서 찐윤으로 분류됐던 사람이 이런 쓴소리를 하는 것이
28:28아마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8:32네 알겠습니다.
28:32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8:34지금까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28:39고맙습니다.
28:40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