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 #2424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새벽이었죠.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전격 사의를 표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을 휩쓰는 통일교 논란,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의에 대해서 이 대통령이 수용 방침을 지금 밝힌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홍근]
우선 전재수 장관이 사의한 것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성실하고 또 사람들에게 겸손해서 평가가 좋았거든요. 더구나 해수부 장관을 맡아서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일을 해왔거든요. 해수부와 공공기관의 이전 문제, 더 나아가서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꼼꼼히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시민들 입장에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본인께서 이렇게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치 청탁의 사유가 한일 해저터널을 위해서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아시다시피 전재수 장관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저희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부산에는 가덕도 신공항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오히려 저희는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오히려 2011년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이걸 추인을 하고 또 밀양에서도 시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거기서 추진위를 만들면서 하지 않았습니까? 청탁을 했다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고요. 또한 오늘 보면 전 장관이 부산 통일교 행사 시점에 자기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국정에, 또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하고 자기의 의혹을 밝혀나가겠다고 정면승부를 건 격인데 의혹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밝혀내면 오히려 전화위복 또는 정치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1123220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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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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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새벽이었죠.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전격 사의를 표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을 휩쓰는 통일교 논란,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의에 대해서 이 대통령이 수용 방침을 지금 밝힌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홍근]
우선 전재수 장관이 사의한 것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성실하고 또 사람들에게 겸손해서 평가가 좋았거든요. 더구나 해수부 장관을 맡아서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일을 해왔거든요. 해수부와 공공기관의 이전 문제, 더 나아가서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꼼꼼히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시민들 입장에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본인께서 이렇게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치 청탁의 사유가 한일 해저터널을 위해서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아시다시피 전재수 장관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저희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부산에는 가덕도 신공항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오히려 저희는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오히려 2011년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이걸 추인을 하고 또 밀양에서도 시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거기서 추진위를 만들면서 하지 않았습니까? 청탁을 했다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고요. 또한 오늘 보면 전 장관이 부산 통일교 행사 시점에 자기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국정에, 또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하고 자기의 의혹을 밝혀나가겠다고 정면승부를 건 격인데 의혹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밝혀내면 오히려 전화위복 또는 정치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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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06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00:10어서 오십시오.
00:10네, 안녕하십니까.
00:11반갑습니다.
00:12오늘 새벽이었죠.
00:14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격 사회를 표명했고
00:21이재명 대통령이 사회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0:25정치권을 휩쓰는 통일교 논란 관련 영상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30불법적인 거딴한 금품 수수 전혀 없었다.
00:41단연코 없었다.
00:42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00:45낭서를 보도해서 명예로 훼손하는 것은 인격 살인입니다.
01:00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을 여야 그리고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주문한 겁니다.
01:08대통령의 겉박에 통일교가 입을 닫은 것은 통일교와 유착된 것이 이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01:19남은 것은 여당에 대한 수사입니다.
01:22김성동 의원도 받은 적이 전혀 없고 특검이 무리하게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서 기소했다고 얘기했습니다.
01:29오늘 아침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의에 대해서 이 대통령이 수용 방침을 밝힌 상황입니다.
01:46지금 상황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01:48우선 전재수 장관이 사회한 건 매우 안타깝습니다.
01:55본인이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성실하고 또 사람들에게 겸손해서 평가가 좋았거든요.
02:02더구나 해수부 장관을 맡아서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도둠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일을 해왔거든요.
02:09해수부와 공공기관의 이전 문제 더 나아가서는 해운 대기업을 부산으로 또 이전하는 것까지 꼼꼼하게 챙겨온 와중에 생긴 일이어서 부산 시민들 입장에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02:23다만 저는 본인께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02:26우선 마치 청탁의 사유가 한일 해저터널을 위해서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2:33알다시피 전재수 장관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저희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부산에는 가독도 신공항이 더 중요하다.
02:42그래서 오히려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입장이었어요.
02:45오히려 2011년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이걸 추인을 하고 또 밀항에서도 시의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거기서 추인을 만들면서 해오지 않았습니까?
02:57그러니까 그 이유로 청탁을 했다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고요.
03:01또한 오늘 보면 전 장관이 부산 통일교 행사 시점에 자기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거든요.
03:11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국정에 또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하고 자기의 우혹을 밝혀나가겠다고 정면 승부를 건 격인데
03:22우혹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밝혀내면 오히려 전화위복 또는 정치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올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31그런데 또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바로 이렇게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이 사의 수용을 한 걸 두고 그렇게 당당하면 왜 직을 내려놓느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3:43일단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그동안의 통일별 측과 아주 밀접하게 많은 접촉을 해왔다는 것은 사실로 지금 밝혀지는 것 같습니다.
03:58그러한 가정에서 지금 건품을 받았는지 여부는 물론 밝혀야 되겠지만 현직 장관으로서 저는 사직을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04:07왜냐하면 정치적 논란 전체가 지금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내각 전체로 퍼지고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지금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하는 정황들이 많이 나고 있지 않습니까?
04:22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꼬리 자르기로 보이지만 그건 본인의 처신을 잘했다고 보고 저는 이게 지금 전재수 장관은 제 지역구 바로 옆입니다.
04:35옆인데 참 안타깝지만 정치적으로는 아주 치명타다.
04:41그래서 잘 해명을 하시길 바랍니다.
04:45일단 이 사안의 사실 여부는 수사를 통해서 앞으로 좀 밝혀져야 할 사안인 것 같고
04:50지금 전재수 장관 외에도 정동현 장관 역시 금품수수는 아니지만 통일교와의 접촉 사실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05:02논란이 될 만한 행동은 전혀 없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더라고요.
05:07아마 윤 의원님도 저도 지역에 가면 가정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통일교회의 그런 종교단체가 있죠.
05:15또 시도 차원에서에도 그런 행사가 있으면 초청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05:21그걸 알고서 안 가는 분들도 또 많고요.
05:26그런데 저는 정동현 장관이나 또는 이종석 우리 국정원장이나 이런 분들도 통일부 일을 했고 남북관계 업무를 중환하지 않았습니까?
05:38통일교회가 과거에 평화자동차 이름으로 북한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05:42그래서 남북 경제 교류를 되게 주도했기 때문에
05:44다른 민간 또는 다른 경제단체와 마찬가지로 통일부 장관이나 면담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51그런데 거기에서 불법적인 어떤 요구를 했 거라든가 아니면 금품을 유복하게 주고받았다는 문제인 것이죠.
05:58그런데 그렇게 자신들의 어떤 그런 정책을 제안하는 차원에서의 면담이라면
06:03그건 법으로 다룰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06:06그러니까 면담 차원의 만남이었다라고 해주셨고
06:09조금 전에 윤 의원께서 얘기를 해주신 대로
06:12국민의힘에서는 이번 통일교 의혹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또 정조준하기도 했는데
06:18관련해서 여당의 입장까지 같이 들어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6:25그러나 이번 사안은 전재수 장관 개인의 일탈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06:31최근 드러난 여러 정황은 이재명 정권과 통일교화의 강한 부정적인 요착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6:42그럼에도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 인사들에 대해서 단 한 차례의 조사도 하지 않고 사건을 경찰로 넘겼습니다.
06:49전재수 위원도 마찬가지로 권성동원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면
06:56당연히 같은 식으로 엄정한 수사를 받아서 구속이 되고
07:01또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7:05단순히 윤영호 진술을 하나 가지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07:10그러니까 이게 억울을 하느니 어쩌느니 이런 얘기를 다 떠나서
07:14엄정하게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17민중기 특검에서도 수사해서 수사를 국수번호로 이첩을 했기 때문에
07:23사실관계를 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07:26민주당은 이 문제에 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07:31야권에서도 나경훈 의원까지 거론이 됐기 때문에
07:34그리고 구체적으로 방송에 녹음된 목소리까지 방영이 돼서
07:40아마 철저하게 서로서로 여야 구분 없이 수사하는 게 필요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7:44네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의원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07:50더 좀 강하게 밀어붙이는 듯한 그런 모양새거든요.
07:54일단 민주당이 만든 이 특검이 저는 너무 편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8:00권성동 의원도 단 한 푼의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8:05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이 사건을 다 인지를 했어요 특검에서
08:10권성동 의원 그다음에 지금 나오는 정동영 장관, 전재수 장관, 또 임종성 전 국회의원
08:18다 인지를 해놓고도 민주당 인사들끼리 다 그냥 묵살해버리고
08:24권성동 의원은 어떻게 했습니까?
08:27권성동 의원은 비롯해서 우리 당 의원들 수십 차례 압수수색하고
08:30탈탈 틀어가지고 권성동 의원만 지금 구속을 해놓은 상태예요.
08:36이것이 너무 편파적이라는 것이고 지금 여러 가지 방송에도 나왔지만
08:43이재명 대통령 지금 본인이 본인이 통일교 총대를 만나려고 했다는
08:50그런 지금 통화도금까지 지금 나오지 않습니까?
08:53그런 부분까지 나오는데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그러한 통일교와의 유착관계
09:01그리고 이재명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실장
09:07또 이재명의 최측근인 임종성 전 의원 원조 7일 멤버 아닙니까?
09:14이런 분들이 지금 통일교 관계자들로부터
09:18건품을 받고 뭔가 뇌물을 받았다는 그런 부분이 지금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09:23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부터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명백하게
09:27본인이 관련되었는지 안 됐는지 명백하게 이걸 국민들께 납득할 수 있도록 밝혀야 됩니다.
09:34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후폭풍이 아마 몰아칠 겁니다.
09:39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까지 국민의힘은 겨냥을 하고 있거든요.
09:43보십시오. 특검법에 수사할 수 있는 대상이 총 16가지가 있습니다.
09:49그중에 13번째가 지난 20대 대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그 대선에서
09:56드러난 선거법 등 유반 사안에 대한 거예요.
09:59그리고 마지막 16번째가 1호에서 15호까지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거든요.
10:07그러니까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린 거냐면
10:08권성동 의원의 거는 딱 여기에 해당되는 거예요.
10:11아까 말씀드린 13번째의 의혹에 해당되기 때문에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는 거고요.
10:19마치 국어수업을 들어가서 선생님이 왜 영어는 안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말이 됩니까.
10:25마찬가지로 이 특검의 목적에 맞게 수사 대상에 맞게끔 특검을 한 것이고요.
10:30그리고 거기서 새롭게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에 이번에 경찰 국가수사본부에다가
10:36특별수사팀을 만들어서 하라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10:38그렇게 절차로 진행되는 겁니다.
10:39그리고 권성동 의원의 경우는 왜 이게 딱 들어맞았냐.
10:44말 그대로 이때 대선에 통일교 신자들을 동원하고 자금을 받아가지고 선거를 치렀다고 하는 의혹 아닙니까.
10:50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특검에서 다를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던 것이죠.
10:54저는 제가 당시에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비서실장 아니었습니까.
11:00정말 세세한 일정과 메시지까지 모든 걸 다 제가 관리하고 사후적으로라도 나중에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 다 파악을 했습니다.
11:08그때 당시에 대통령께서 후보께서 통일교 쪽에 접촉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떤 보고도 내부 논의도 없었습니다.
11:16그럼 제가 확은할 수가 있고요.
11:17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린 것은 대통령께서 지고하 막론하고 여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하고 처벌하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11:25그 얘기는 무슨 뜻입니까.
11:26이번 수사과장에서 자기는 중립적이고 엄정하게 자기는 태도를 자세를 견지하겠다.
11:32이런 거 아니겠어요.
11:33그러니 여야를 막론하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발본석언을 해야 한다.
11:38그래서 여기 대해서는 특검과 별개의 사건이지만 그건 당연히 제대로 사실관계 밝혀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11:47특검이 수사할 사안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고 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11:54잠깐만 그 말씀 드릴 수 있습니까.
11:56지금 우리 박원건 대표님께서는 그 당시 비서실장을 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비서실장이 관련된 공식적인 일정이 없는 일정이 분명히 있겠죠.
12:06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지금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12:10제가 집에서 나올 때부터 들어갈 때까지 일정을 제가 다 알고 있어요.
12:13그리고 지금 특검의 수사 범위에 권성동 의원만 해당이 되고 지금 정동영, 전재수, 임종성, 정진상 수많은 민주당의 인사들은 해당이 안 된다고 하는 그 말씀 자체가 저는 대단히 편파적이다.
12:31왜냐하면 특검법을 안 모으셨어요.
12:33수사 대상에 선거법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딱 명시를 해놨거든요.
12:38어떻게 특검이 법을 위반하면서 할 수가 있습니까.
12:40들어보세요. 특검이 이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은 팩트지 않습니까.
12:458월 달에. 그러면 특검의 수사 범위가 아니면 빨리 경찰에 이첩을 했었어야죠.
12:52왜 이걸 공소시효가 며칠 남지 않은 12월 달까지 이걸 묵살했느냐 하는 것이 제가 지금 제기하는 그런 문제입니다.
13:01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민주당과 지금 특검이 너무 편파적이다 하는 제가 말씀 드립니다.
13:05특검 기간이 정해져 있고.
13:07그래서 당연히 특검은 자기 법련의 임무에 충실하고.
13:11그러나 거기서 나온 부수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것을 이후에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수사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판단하기 마련이죠.
13:18그 절차는 밟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3:20빨리 이첩을 했었어야죠.
13:23그것이 바로 특검의 법에 정해진 의무입니다.
13:26그 이첩 시점과 관련해서는 조금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임은 맞는 것 같고.
13:31어제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 결심 공판이 있었는데 사실 이 자리에서 추가적인 이야기가 있을 것인가 이 부분이 상당히 주목이 됐습니다.
13:45하지만 그 앞 시점에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어제 사실 윤영호 본부장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거든요.
13:54그래서 대통령의 말이 정말 통일교의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이냐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좀 어떻게 보세요.
14:01지금 통일교는 엄청난 위기죠.
14:04아마 통일교가 생긴 일이 최대의 위기를 막고 있는 겁니다.
14:09그렇기 때문에 통일교는 전 세계에 수백만 명의 신자가 있는 그런 종교단체인데.
14:15아마 통일교 입장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통일교를 해체하겠다.
14:24직주적으로 아니지만 종교단체를 해체할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까.
14:27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엄청난 위기의식을 느낄 거예요.
14:31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에서도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거래를 하는 겁니다.
14:35그래서 지금 통일교가 통일교 강의자들이 계속 지금 언론에 민주당 강의자들과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흘리는 것은
14:47그것 역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겁니다.
14:53그래서 만약에 우리 통일교를 해체하려는 그런 움직임이 보일 때는 우리가 모든 걸 다 풀어버리겠다.
14:59그런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지금 본인이 굉장한 위협을 느낄 거예요.
15:04본인이 통일교 총재를 대선 기간 중에 만나려고 했다는 그런 정황이 지금 나오고 있고
15:10본인의 지금 최측한 인사들이 금품을 받았다는 그런 지금 진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15:15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엄청난 위기관을 얻기.
15:18그렇기 때문에 극박을 할 수밖에 없겠죠.
15:22재판에서 불지 마라.
15:24내가 연루됐다는 것을 불지 마라.
15:26그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15:27그건 충분히 상식적으로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통일교도 그렇고 서로 거래를 하고 있다.
15:34윤 의원님 너무나 정치 소설을 많이 보신 것 같아요.
15:36우선은 정치 소설을 많이 읽으신 것 같다고.
15:39첫 번째는 우선은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정치와 종교의 분리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15:45그런데 이번에 이 사건이 왜 불거졌습니까?
15:48알다시피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 과정에서 신천지 통일교회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관여해서 그래서 당원을 대거 입당시키고 그리고 부정한 돈을 받아서 이것을 특검이 밝혀서 헌법의 질서에 맞게끔 책임을 묻겠다.
16:06이렇게 해서 시작된 특검 아닙니까?
16:08그 본질을 놓쳐서는 안 되는 거고요.
16:10그리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우혹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러면 경찰에 수사해라.
16:15얘기가 지금 현재 와 있는 상황인 것이죠.
16:17그러니 윤용호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특검에서의 진술이 있어요.
16:23그리고 재판에서 한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16:25일단 이게 지금의 증거가 증언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향후에 경찰에서 철저한 수사를 하라고 지금 대통령께서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16:33이게 무슨 대통령의 입을 막기 위해서 그렇게 얘기를 하겠습니까?
16:36그럴 바에 별도로 지시를 하죠.
16:38옛날 국민의힘은 그렇게 고단수 정책을 썼는지 몰라도 쟤는 그렇지 않습니다.
16:44그러니까 이건 철저하게 하라는 거예요.
16:46해서 오히려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누구든지 간에 그건 처벌을 받아야죠.
16:50아마 우리가 정치를 하다 보면 이러한 거대한 단체들이 종교단체든지 어떤 것이든지 사실은 저희 국민의힘 뿐만 아니고 민주당에서 다 작업을 합니다.
17:04작업을 할 수밖에 없고 지금 민주당에서는 통일교회를 이용을 안 했다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지금 나오고 있는 이유는 다 허고겠습니까?
17:13그리고 통일교회의 교인들을 민주당의 당원으로 입당시켰다는 그런 지금 증거들이 다 나오고 있잖아요.
17:21그런 것을 다 민주당은 깨끗하고 그동안에 특검을 통해서 또는 검찰의찰을 통해서 확인된 건 뭐예요?
17:29권성동을 통해서 조직적으로 당원을 동원해서 가입했다.
17:34그래서 경찰에 영향을 미쳤다.
17:35제가 지금 말씀드리잖아요.
17:36돈을 받았다는 것은 확인된 거고 지금은 우혹적이고 일반적 진술만 있는 거예요.
17:40아니죠. 아니죠.
17:41그걸 서로 섞으면 안 되는 거죠.
17:42돈을 받았다는 것이 확인됐다니.
17:43그건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고 권성동 의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것은 전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17:50진술만 있을 뿐이지.
17:51좋습니다.
17:51그러면 똑같이 그걸 얘기를 하셔야 되는 거고 지금 말씀하신 것은 그러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은 맞습니까?
17:56아닙니까?
17:57아니.
17:57당원 가입을 했습니까?
17:58제가 물어보겠습니다.
17:59제가 물어보겠습니다.
18:00거기 중앙당사까지 검찰이 와서 다 압수해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18:03제가 물어보겠습니다.
18:04그걸 부인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18:05제가 물어보겠습니다.
18:06본인들이 확인된 범죄는 스스로 반성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서
18:11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십시오.
18:12개별적으로 지금 제기된 걸 가지고 얘기를 해서는 안 되는 거죠.
18:15지금 민주당 당원들 중에도 많은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18:19그걸 어떻게 확인하셨습니까?
18:20거기에 대해서 지금 진술이...
18:22검찰은 앞선 수액을 통해서 확인했잖아요.
18:24진술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18:25그런데 그걸 검찰이 확인을 했었어야 되는데 특검도 그걸 묵살해 붙었다는 거죠.
18:31그래서 편파적이라고 제가 문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18:35그러니까 결국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 윤석열을 당선시키는 거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8:42통일교회의 부회장이라는 사람이 건진법사한테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18:46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통일교회가 은혜를 입었다.
18:51통일교회의 은혜를 입었다.
18:53여사도 김건희도 거기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다.
18:56이런 식의 말씀을 하셨잖아요.
18:58왜 그 사실을...
18:59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19:01그건 법적에서 증언한 거예요.
19:02이런 것을 규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19:04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통일교회와 금품이나 그런 조직 동의나...
19:09우리도 그랬으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니까요.
19:13그러니까 많은 지금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데, 증거와 진술이 나오고 있는데
19:18특검이나 수사기관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민주당이 임명한 특검이나 수사기관들이
19:25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이 일체 수사를 하지 않고
19:30국민의힘에 관련된 것만 다 수사를 하다 보니까 지금 근진 법산이 나오고 있는 거 아닙니까?
19:37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민주당과 지금 특검이 너무 편파적이다.
19:42이렇게 국정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19:44지금 이제 나오고 있는 진술이나 여러 의혹 제기들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19:51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좀 피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19:55어찌됐든 이번 사안이 사실 중요한 부분은
20:00지금 특히나 여야는 지방선거를 상당히 조금 신경을 쓰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20:06사실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는 유력한 차기 부산시장 후보였지 않습니까?
20:13그래서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20:20어떻게 좀 전망하세요?
20:21우선은 전재수 장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수사나 이런 상황이 전개되었는지를 지켜보는 게 필요하겠고요.
20:31그리고 전 장관이랑 거론됐지만 본인이 구체적으로 공표한 바는 없죠.
20:37그러니까 여러 거론된 중에 한 분인 것은 분명합니다.
20:40그래서 저희로서는 전 장관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산에도 또 여러 인사들이 계십니다.
20:48그리고 그동안 국민의힘 또 윤석열 정권에 대한 여러 가지 실정과 반성하지 않은 모습에 대해서
20:54또 부산 시민들도 상식적인 판단을 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20:57그래서 현 시장에 대한 또 여러 가지 시정에 대한 부정적 평가들도 꽤 많이 올라와 있다고 저희가 들었기 때문에
21:06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나중에 부산시장 선거 후보군을 정하는 데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보고 있습니다.
21:11지금 전재수 장관이 이제 직에서 물러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부산시장 후보로 나서겠다라는 인물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고 이야기가 들리던데
21:21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좀 어떤 상황인가요?
21:24전재수 장관과는 특별한 관계는 사실 없습니다.
21:27그건 민주당 내부의 위기고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현직 시장이 근제하여 있고
21:33또는 현직 시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또 현직 시장이 출마를 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21:41다른 지금 부산 지역에 국회의원을 일부 좀 출마 의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48그리고 이번 논란이 특히나 여권 지방선거 구도의 변수로 떠오르기도 하면서
21:55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22:00최근에 있었던 인터뷰 내용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2:02이미 내년 지방선거 재보선에서 출마하시겠다는 뜻은 밝히셨죠?
22:08물론입니다.
22:10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데 좋은지 그때 판단할 것이라서 좀 봄이 되어야 최종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22:12그래서 서울시장에 나서지 않겠냐 이런 관측도 많은데요.
22:15이런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22:16모든 것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22:17조금만 기다려주시죠.
22:18부산의 국회의원 되실 생각도 있으시고요.
22:19제가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까 그런 말씀이 많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22:23모든 것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부산시장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고요.
22:34만약에 조국 대표가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다면 민주당에서는 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까요?
22:56저는 조국 대표가 현실적으로 판단하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1무슨 말씀이냐면 결국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들 그게 서울이건 또는 부산이건 간에 이기는 선거를 치러야 되지 않습니까?
23:12그러니까 서로 지는 선거로 후보를 내쉬을 수는 없고 그리고 또 필요하다면 저희 당하고 또 선거에 대해서 서로 힘을 모아야 될 것도 있겠죠.
23:21그러니까 결국은 서울이건 부산이건 본인이 이긴다면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않다면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3:29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대표로서 당의 얻도를 건재시켜야 되니 그러니까 아마 결국은 그런 여러 가지의 고려 속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있지 않습니까?
23:40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최종적인 판단을 하시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미루어 짐작합니다.
23:43여론의 향방을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고 만약에 조국 대표가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23:52먼저 조국 대표는 사실 고향이 부산인가요?
23:56저 사람이 경남 진해로 알고 있는데 고향이 부산은 아니죠.
24:01그래서 그런데 제가 부산 지역이다 보니까 부산에 있는 상황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24:07그런데 조국 대표는 아마 이번에 통일률 사건으로 전재수 장관이 잘못되니까 아마 서로 상당히 뭔가 좀 지금 자신의 운이 왔다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24:21무슨 말인가 하면 조국 대표는 지금 전재수 장관이 낙마를 함으로써 세 가지의 선택지가 생겼어요.
24:29그리고 첫째는 제가 보기에는 자기가 부산의 고향도 아닌데 부산 사람이라고 하는 거 보면 고향이 아니죠.
24:37경남 진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자기가 부산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부산시장에 대한 강력한 출마의지를 내비친 겁니다.
24:44그리고 두 번째는 그동안에는 부산 북구에 전재수 장관이 낙마를 하면 거기에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그거는 변수가 없어진 거죠.
24:54그러니까 부산시장이냐 서울시장이냐인데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집 대통령이 정원호 성동무청장을 지금 상당히 마음이 두고 있기 때문에
25:04전 조국 대표는 분명히 부산시장 쪽으로 출마를 할 의향을 상당한 가능성을 두고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25:16지금 말씀을 또 언급을 해주셨는데 서울시장 관련해서는 지금 박훈근 의원께서 좀 섭섭하셨을 것 같습니다.
25:24이재명 대통령이 정원호 성동구청장 마음에 두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해주셔서 안 그래도 최근에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25:32대통령의 SNS 언급이 있었는데 지금 서울시장에 앞으로 지금 출마를 하셨기 때문에 선언을 하셨기 때문에
25:40앞으로의 전략을 좀 어떻게 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25:43네, 대통령의 그 말씀은 대통령께서 그전에도 전세수 장관, 또 이번에 정원호 구청장, 또는 옛날에 송민영 장관이라든가
25:54또 금융위 부위원장이라든가 일 잘하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계속 칭찬하는 것을 되게 즐기십니다.
25:59그렇게 되게 유머러스하게 재치 있게 하는 경우인데 물론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그게 좀 더 증폭된 점이 있긴 하죠.
26:07부각이 됐죠.
26:08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좀 당혹스럽기도 했고 또 부럽기도 하다 이렇게 제가 표현을 썼는데
26:12저도 대통령께서 작년 8월에 서울시장의 뜻이 있다고 얘기를 했을 때 일 참 잘한 원내대표였고
26:18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시장을 맡으시면 서울을 제대로 이끌어갈 거다 이렇게 칭찬을 저도 받았습니다.
26:24그런데 그건 대통령께서 그렇게 잘한 사람에게 힘 실어주는 것은 당연한 거고요.
26:29문제는 서울 선거가 보나 마나 내년에는 결국은 내란 종식이라고 하는 것은 여전히 이어질 겁니다.
26:36왜냐하면 재판이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이 반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26:39두 번째는 결국은 대통령께 힘 실어주자라고 하는 여론이 서울에서도 많이 일어날 겁니다.
26:44이 두 가지가 중심이고요.
26:45세 번째는 결국은 서울의 특성, 부동산 문제라든가 또는 시장감으로서의 품격, 안정감, 유능함 이런 것을 되게 요구하거든요.
26:54그런 자질을 갖고 있는 후보냐와 함께 부동산 문제 등에 예민한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26:59이런 것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후에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준비나 또는 그런 비전이 있느냐 이걸 가지고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27:05저는 그런 점에서 제가 이재명 대통령과 그래도 오랜 동안 호흡을 가장 잘 맞춰왔고
27:11또 이재명 정부 5개년을 설계해 온 사람으로서의 그런 어떤 정책과 또 현장 조정 능력
27:17그리고 당의 의지키는 민생 실천위원장을 맡아서 현장을 누비면서 갈등을 많이 조정하지 않았습니까?
27:23실제 민생 문제를 많이 해결한 입법을 해왔고
27:25그런 데 있어서의 어떤 유능함 이런 것들이 좀 잘 시민들에게 부각되면 충분히 선거를 잘 이끌어갈 수 있겠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7:34그러면 이번에 이 통일교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 판세에도 좀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27:40어떻게 보십니까?
27:41물론 전체 국민 여론에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죠.
27:45그러나 서울과 또는 서울 지역의 지금 의원들하고 직결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드러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27:50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과 별개로 시장 뽑는 선거에 직접 영향은 있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27:57마지막으로 국내위 내부 사정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28:00최근에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쓴소리를 직격했던 윤한옹 의원.
28:05오늘은 한 인터뷰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28:08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8:12백약의 무효라고 했던 것은 우리가 지금 농성을 하고 필리버스를 하고
28:16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농단이나 온갖 폭정을 우리가 비판을 해도 국민들이 안 받아주잖아요.
28:24그렇기 때문에 먼저 퇴세 전환을 하자는 거거든요.
28:26우리가 의석수가 적기 때문에 지금 국회에서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28:30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않으면 지금 그냥 국회에서 우리는 그냥 있어라 만화한 존재입니다.
28:37의원님 같이 생각하시는 의원들이 PK이시잖아요.
28:40이번에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나서 의원님들이 공개적으로 안 하고
28:47정말 진짜 시원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28:53일단 윤 의원님, 일단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조 친윤으로 분류되던 의원들이
29:00지금 이러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29:03그러니까 국민 일부는 지방선거 앞에 두니까 왜 갑자기 저렇게 퇴세 전환을 하는 거냐라고 비판을 할 수도 있거든요.
29:13어떻게 좀 보십니까?
29:14다 의원들 각자 자기 생각이 있지 않겠습니까?
29:18각자의 자기 생각을 나무랄 수는 없는 노릇이고
29:21저희 당에 그동안에 최근에 한 10년 정도에 참 엄청난 쇠퇴하는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29:30가장 큰 원인은 내부의 분류 파함입니다.
29:34내부의 갈등이 있는데 지금은 좀 내부의 갈등이 좀 최소화되면 좋지 않겠느냐.
29:40사실 저런 부분들이 야당을 비롯한 야당 친화 언론들의 그런 먹잇감이 되고
29:47결국은 우리 당의 어떤 좋지 않은 면을 국민들이 다 알게 되고 하는 그런 무리이기 때문에
29:53조금 자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
29:56이거는 어떤 정파를 떠나서 솔직히 그렇습니다.
30:00그래서 그런 생각이고 또 말씀들을 조금 격조 있게 좀 가려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30:06대표 앞에서 똥 묻은 게 아니거든요. 솔직히.
30:10그래서 그런 부분이 너무 우리 당의 어떤 이론으로서 자괴감이 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
30:16그런데 지금은 이제 여러 가지 선의 갈등이 있습니다. 분명히.
30:22그렇지만 지방성을 앞두고 저는 여러 가지 지금 장동력 대표 체제가 무너질 것이다.
30:29이런 얘기도 있고 한데
30:30제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주요 당직을 했었고
30:38또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대선 당시에도 최고인을 해서
30:42이런 당내 사정을 조금 알리는 압니다. 아는데
30:45지금 상황은 지도 체제가 무너질 정도의 그런 사항은 사실은 전혀 아니고
30:51그리고 이제 지방선거를 바로 앞두고 있기 때문에
30:54지금 만약에 지도 체제가 무너진다면
30:57우리 당은 지방선거에 대패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죠.
31:02그래서 저는 이제 좀 장동력 대표도
31:05조금 우리 당의 당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31:08보수 결집도 중요하지만은 중도 확장을 해야 됩니다.
31:12그거는 불문과제의 사실 아니겠습니까.
31:14정치에서 플러스 정치를 해야죠.
31:17그래서 장동력 대표한테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31:21당내 어떤 보수만 보지 말고 중도 확장을 해라.
31:25그래서 이제 그런 근의도 하고 했는데
31:27여하튼 지금 우리 당의 당원들이나 우리 당의 국회의원들이
31:32조금 서로 절제를 하면서 당의 그런 뭔가 불려파함을 최소화하고
31:37또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
31:41또 민주당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31:46완전히 지금 무너뜨리고 있지 않습니까.
31:48사법부를 파괴하고 삼심제를 사심제로 만들겠다.
31:54이 엄청난 거 지금 국헌을 물란시키고 있는데
31:57이런 부분에 좀 집중해서
31:59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을 하자
32:02하는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32:04그런데 국민의힘이 중도 확장하려면 다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32:08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지금 극우 방식으로 당을 이끌어온 지금 당대표
32:13장동력 당대표가 사퇴하는 게 가장 좋고요.
32:16그다음에 어제 인요한 의원직을 내려놨잖아요.
32:19저는 중진들이 배워야 돼요.
32:20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고 그리고 그 밑에서 호의 의식했던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32:27예를 들어 원조로 가는 윤한웅 의원 저렇게 사과하고 있지만
32:30사실 자기들이 책임져야 될 사람이에요.
32:32권영세 의원 아닙니까.
32:34그리고 지금 여전히 입을 닫고 있는 윤상현 의원이라든가
32:38나경훈 의원은 얼마나 책임이 큽니까.
32:39왜 그분들은 사퇴를 안 하고
32:41힘없는 비례에 오히려 합리적인 보수의 생각을 갖고 있는
32:44저런 비례 초선이 사퇴하게 둡니까.
32:48나는 그런 점에서 진짜 중도 확장하려면
32:49그 진정성을 보여라.
32:51결단을 통해서 이렇게 좀 조언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32:53우리 윤은혁 같은 분이 중심이 되면 됩니다.
32:56당의 중심이 됩시오.
32:57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33:01좀 지켜봐야겠습니다.
33:02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3:0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현석 국민의힘 의원과
33:07이야기 나누어 왔습니다.
33:08고맙습니다.
33:0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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