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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의 철권통치가 막을 내린 지 꼭 1년을 맞아 시리아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습니다.

현지 시간 8일 수도 다마스쿠스 구시가지 우마미야 모스크에선 새벽부터 축하 기도 방송이 나왔고,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도 이른 시각 모스크를 찾아 기도했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의 기념 연설에 이어 시리아 전역에서 탱크와 헬리콥터 등이 등장한 군사 행진이 펼쳐졌고, 주민들은 혁명가에 맞춰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리아는 50여 년간 아사드 가문의 독재를 겪고 10여 년 내전으로 50만 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는 지난 1년간 국제무대 위상 회복과 제재 완화 등 일부 성과를 거뒀지만, 민족·종파 갈등과 폭력으로 분열이 계속돼, 국민 통합 등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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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피해 독재자 바샤르 아라사드 독재 정권의 철권 통지가 막을 내린 지 꼭 1년을 맞아
00:06시리아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습니다.
00:11현지 시간 8일 수도 다마스쿠스 구시가지 우마미아 모스크에선
00:15새벽부터 축하 기도 방송이 나왔고
00:18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도 이른 시각 모스크를 찾아 기도했습니다.
00:23알샤르 대통령의 기념 연설에 이어
00:25시리아 전역에서 탱크와 헬리콥터 등이 등장한 군사 행진이 펼쳐졌고
00:29주민들은 혁명가에 맞춰 구호를 외쳤습니다.
00:33지금까지 글로벌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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