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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의혹이 허위라고 반박했는데요. 관련 발언을 했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잠시 뒤 결심공판에 출석합니다. 이은의 변호사 연결돼 있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당초 통일교 의혹은 국민의힘 측과 연결돼 있었는데 민주당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이 내용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이은의] 윤영호 전 본부장이, 윤영호 씨라고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윤영호 씨는 김건희 씨한테 명품가방 등을 건네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윤 본부장이 지금까지 김 씨에게 금품 전달한 건 맞지만 그게 최종적으로 전달됐는지는 모른다면서 혐의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사실상 범죄 혐의를 부인하는 주장을 해 왔는데요. 지금 이렇게 윤영호 씨는 통일교고 정교유착 같은 것들을 했다라는 것으로 추정받고 이런 것으로 재판을 받고 했었는데 이분이 지금 민주당 의원들과도 비슷한 관계가 있었고 금품을 제공했었다라는 이야기들을 했던 거죠. 그리고 이미 지난 8월에 특검에서 진술이 됐었는데 최근에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이야기가 이슈가 된 상황입니다.
그 금품수수 당사자로 지목된 민주당 측 인사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전재수 장관인데 앞서 허위 의혹이라고 입장문을 낸 데 이어서 또 오늘 뉴욕공항에서 저희 YTN 기자가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 다시 한 번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10원짜리 한 장 받지 않았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은의] 윤영호 씨는 특검에서 전재수 장관이라고 표현할게요. 전재수 장관에게 현금 4000만 원, 명품시계 2개를 건넸다라고 진술을 했었고 특검팀의 지금 이걸 뒤늦게 경찰로 이첩했고 윤영호 씨는 자기 재판에서 지난 5일에 이야기하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모임에서 축사를 하고 우리에게 협조하기도 했다라고 적시된 통일교 문건이 존재하는 것이 또 어제 확인됐다고 보도가 된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 문건이 한학자 특별보고라는 이름의 문건인데, 이 문건이 뭐냐 하면 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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