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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9일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로 구성된 '코리아 전담반'과 현지 경찰이 시하누크빌 지역 스캠 단지에 갇혀 있던 20대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하고 범행에 가담한 한국인 5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신고를 받은 뒤 캄보디아 경찰 측에 빠른 출동을 요청하고 감금 장소 특정과 조직적 스캠 범행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양국이 합의한 대로 긴급 상황 시 신고자의 위치 정보와 인적사항만으로도 경찰 출동이 가능하도록 한 신속 출동 절차가 활용됐습니다.

경찰은 이후 1주일간 작전 협의를 거쳐 당일 한국 경찰 4명과 국정원 요원, 캄보디아 경찰 9명, 현지 경찰특공대 등 1백여 명 등을 투입해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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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청은 어제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로 구성된 코리아 전담반과 현지 경찰이 시아누쿠빌 지역 스캠 단지에 갇혀있던 20대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하고 범행에 가담한 한국인 5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00:14경찰은 지난 4일 신고를 받은 뒤 캄보디아 경찰 측에 빠른 출동을 요청하고 감금 장소 특정과 조직적 스캠 범행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00:23이 과정에서 최근 양국이 합의한 대로 긴급상황 시 신고자의 위치정보와 인적사항만으로도 경찰 출동이 가능하도록 한 신속출동 절차가 활용됐습니다.
00:35경찰은 이후 일주일간 작전협의를 거쳐 당일 한국경찰 4명과 국정원 요원, 캄보디아 경찰 9명, 현지 경찰특공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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