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YTN은 지난 10월 스스로 세상을 떠난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 박성검 씨에 대한 폭행과 임금 채보를 욕을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00:10YTN 보도 이후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늘 직원 박 씨에게 상습적으로 상해를 가한 혐의로 대리점 대표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20표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1한 남성이 손과 발을 쉼없이 휘두르는데 반대편 남성은 피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듯 그대로 맞고만 있습니다.
00:34지난 2013년 이동통신사 대리점 대표 김 모 씨가 10년 가까이 같이 일한 직원 고 박성범 씨를 때리는 장면입니다.
00:44직원 박 씨는 지난 10월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00:51박 씨의 죽음 뒤 유가족은 경찰의 대표의 상습폭행 의혹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수사 개시가 어렵다는 답변이었습니다.
01:04지난달 YTN 첫 보도 이후에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대표 김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13경찰은 대표 김 씨가 직원인 박 씨와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상습적으로 폭행에 다치게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22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생전 박 씨의 안화골절 진단서 등을 바탕으로 최고 형량이 징역 10년 6개월인 상습상의 혐의를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01:34경찰은 대표 김 씨가 박 씨의 횡령이 원인이라고 주장한 부분이나 매장 CCTV를 삭제한 정황에 대해선 신병 확보 뒤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44또 노동부에서 진행 중인 김 씨의 임금 채불 의혹 조사 결과도 주목됩니다.
01:50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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