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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8년 만에 첫 K리그1으로...수원FC 강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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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2424
프로축구 부천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로 올라섰습니다.
부천FC가 올라가고 수원FC가 내려가면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단 한자리만 바뀌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에서 승리한 부천FC의 기세가 경기 초반부터 강했습니다.
전반 14분, 바사니가 상대 공을 가로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따냈고,
9분 뒤, 이번엔 김규민이 오른쪽에서 파고들어 두 번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부천FC.
후반 시작 9초 만에 바사니의 긴 패스를 받은 갈레고가 골대 앞까지 들어가 쐐기 골을 기록합니다.
후반 37분 수원FC에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났습니다.
결국,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인 3위를 차지한 부천FC가 2007년 창단 이후 18년 만에 첫 승격까지 이뤘습니다.
부천FC는 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팀입니다.
K리그2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팀을 이기고 올라간 건 2022시즌 대전 이후 3년 만입니다.
[이영민 / 부천FC 감독 : 구단도 마찬가지고 선수단도 마찬가지고 팬도 마찬가지고 삼위일체가 되니까 오늘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수원FC는 6년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갑니다.
2020시즌 K리그2 준우승을 거둬 승격한 뒤 5시즌을 1부리그에서 뛰었지만, 이번엔 강등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수원 삼성이 승격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수원 더비'는 2부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고창영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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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부리그로 올라섰습니다.
00:05
부천FC가 올라가고 수원FC가 내려가면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한자리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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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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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승리한 부천FC의 기세가 경기 초반부터 강했습니다.
00:22
전반 14분, 바산이가 상대공을 가로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따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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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뒤, 이번엔 김규민이 오른쪽에서 파고들어 두 번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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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2골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부천FC.
00:39
후반 시작 9초 만에 바산이에 긴 패스를 받은 갈레고가 볼 때 앞가이 들어가 쇠기골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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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7분, 수원FC의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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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인 3위를 차지한 부천FC가 2007년 창단 이후 18년 만에 첫 승격까지 이뤘습니다.
01:04
부천FC는 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팀입니다.
01:12
K리그2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팀을 이기고 올라간 건 2022 시즌 대전 이후 3년 만입니다.
01:20
구단도 마찬가지고 선수단도 마찬가지고 팬분들도 마찬가지고 3위가 일체가 되다 보니까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생각하고 있습니다.
01:31
수원FC는 6년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갑니다.
01:36
2020 시즌 K리그2 중우승을 거둬 승격한 뒤 5시즌을 1부 리그에서 뛰었지만 이번엔 강등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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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승격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수원 더비는 2부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01:52
YTN 이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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