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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가 실종된 날 CCTV를 확인했다?
실종 당일 문도 열고 외출한 의뢰인의 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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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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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뭔가 이상해.
00:02네, 맞아요.
00:04보험 가입이 서른 몇 개 돼가 있고
00:08강원도에 이 아파트 세체도 좀 이상하고
00:11저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이상한 점이.
00:13이 보면
00:15네.
00:16몇 월, 며칠, 몇 시
00:18이렇게 사망 일시라는 게 딱 정해져야 되는데
00:21포괄적으로 13시 이전이라고만 돼 있잖아.
00:25어, 그렇네요?
00:26추정이에요.
00:27추정.
00:28추정은 됐구나.
00:29나중에 발견돼서.
00:31발견돼서.
00:32서해안로라고 저희가 봤거든요.
00:36사망 장소로 지금 가고 있는 거죠?
00:37서해안로가 어떻게 서해안로야?
00:40이야, 그것만 봐도 좀 이상하네요.
00:43일반적인 사망 사건이 아닌 것으로 좀 보인다.
00:47이 주소로 한번 가보자.
00:50일단 가보시죠.
00:53뭐라도 안 나오겠습니까?
00:55가서 봐야지.
00:57자, 친어머니의 사망 장소 쪽으로 가고 있는데
01:01여기 민족이 좀 드물어 보이기도 하고.
01:04네.
01:06여기 뭐지?
01:09왜, 왜, 왜요?
01:12좀 그렇네, 장소가.
01:15비포장 도로가 나온 느낌인데, 지금?
01:18일단 여기 주차 한번 해갖고 걸어가 보자.
01:21네.
01:26이야...
01:28여기가 사망 장소라고?
01:31너무 외져 있잖아요.
01:32여기 맞는데?
01:34그래서 똑바로 됐는데?
01:36네.
01:37여기는...
01:38여기는...
01:39여기가...
01:40이쪽...
01:41이쪽이에요?
01:42여기 맞아요?
01:43여기에 사망하셨다고?
01:45이야...
01:46여기는 뭐...
01:47가면 갈수록 뭐가 없지 싶은데...
01:50아...
01:52저거 반짝이는 거 뭐고?
01:54어?
01:55어?
01:56저거 뭐야?
01:57뭐가?
02:00여기 그 장소?
02:01무슨...
02:02뻘 아니에요, 뻘?
02:03뻘?
02:04뻘이구나.
02:05어...
02:06어...
02:07어...
02:08우와...
02:09그럼 이 근처에 사망하신 거예요?
02:11네.
02:12사망 장소.
02:14여길 왜 와?
02:16지금 저런 거 보면 여기가 산책...
02:19하러 왔을 수도 있겠는데요?
02:20다리?
02:21네.
02:22막 사람들이 아예 안 다니는데 저런 거 설치해놓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02:25아...
02:26그렇지.
02:27산책을 요쪽까지 왔다?
02:30퇴근하러 왔다.
02:32근데...
02:33왔다가 여기서...
02:35사고 사...
02:36한가?
02:37어?
02:38여기서요?
02:40뭘까...
02:50차라리 그러면 살았던 데 가가지고 주민들한테 한번 물어볼까?
02:55한번 그러면 가보시죠.
02:57다 가보자.
02:58납득이 정말 안 가는 장소다.
03:01뭘까...
03:03희한하네요.
03:0412월이었어요.
03:05너무 추운 날이었을 텐데.
03:06맞아, 맞아.
03:07네.
03:10와...
03:11너무...
03:12너무 말도 안 되는 곳이었어.
03:13여기 혼자 오셨을 것 같지가 않아요.
03:15정말.
03:16저곳에서 사망했다는 게...
03:17네.
03:18아...
03:19너무 미스터리합니다.
03:20산책으로도 아니잖아요.
03:22저게 일반적인.
03:23산책이라고 하기에는...
03:24거주지랑 10km가 또 너무 아니에요.
03:26네.
03:27하...
03:28하...
03:31자, 그리고 이제 가는 곳이...
03:33거주지?
03:34거주지?
03:35다운.
03:36잠깐만요.
03:38B동, B동으로 가야 돼요.
03:39B동으로 가야 돼요.
03:40B동으로 가야 돼요.
03:41B동으로 가야 돼요.
03:42여기가 A동이네.
03:43그럼 여기가 C동.
03:44아, 여기네요.
03:45여기 그러면.
03:46여기네.
03:47네.
03:48네.
03:49여기잖아요.
03:51아, A지.
03:52네.
03:53아, 그 호수예요?
03:54여기 사셨대?
03:55네.
03:56네.
03:57아, 그 호수예요?
03:58여기 사셨대?
03:59네.
04:00예.
04:01아, 여기 없는 것 같다.
04:02이거 봐봐라.
04:03어?
04:04한번 봐봐.
04:05벨브 잠깐 단수 안내.
04:06체납으로 가.
04:07아, 아예.
04:08체납으로 돼서 벨브 창갔대 아니야.
04:09그렇죠.
04:10거의 1년이 지났으니.
04:11그니까 이 집이 지금.
04:12아예.
04:13아예.
04:14아예.
04:15아예.
04:16아예.
04:17아예.
04:18아예.
04:19아예.
04:20아예.
04:21아예.
04:22아예.
04:23여ég하고 알고 계시는데.
04:24제가 이 집이 지금 관리가 안되는거야.
04:25뭐여기 관련해서 이윽들한테 좀 물어봐야 되는데.
04:30한번 가보시죠 그러면.
04:31주변 이윽들이 좀 하고 있으면 좋은데.
04:32아예.
04:33어.
04:34아휴 선생님.
04:35안녕하세요.
04:36네?
04:37뭔가 좀 물어보려고 왔었거든.
04:39네, 무슨.
04:40TV에서 뵈 것 같아요.
04:42아이잉
04:49네, 여쭤볼게요.
04:52아, 네?
05:00혹시 그러면 사망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게 좀 있으실까요?
05:04음, 작년, 작년 아닌가?
05:07그날 되게 추웠던 것 같아요.
05:09추웠어요.
05:10오, 아시네.
05:11정확한 건 나는 모르겠고
05:13누가 차를 타고 나가는 것까지는 봤대요.
05:17차를 타고 나가는 거야.
05:19차를 타고 나갔다.
05:21그날 또 희한하게
05:23성관위구에 휴대전화가 있었는데
05:26문은 이만큼 열려 있었다는 거야.
05:29그 상태로 사양을 얻고
05:31휴대전화를 안 들고 나간 거야.
05:33급하게 뭐 끌려갔는지
05:35누가 데리고 가서 죽였나.
05:37살인사건이 나나 나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05:42이제
05:44욱찌는 이제 몸만 나간 거야.
05:46그렇지.
05:47누가 집을 비우고 핸드폰도 두고 문을 열어두고 나가요.
05:50너 말도 안 돼.
05:51뭔가 급한 일이 있었다.
05:52네.
05:53끌려 나갔다는 건데.
05:55욱찌가 평소에 어떤 분이셨어요?
05:59애가 원래 우울증이 되게 심했거든요.
06:01맞아요.
06:02보면 알아요.
06:03얼굴에 변화가 오거든.
06:05예, 예.
06:06그러다 어쩌다가 한 번 보면 인사하고
06:08요새 약 잘 먹고 있느냐 그것만 물어봤어요.
06:10정신과.
06:11예.
06:12애가 겨울 되면 심해요.
06:14아.
06:15그래서 내가 너무 애 먹었어요.
06:17뭐야 어떤 식으로.
06:19그래서 애도 좀 이렇게 치료를 좀 받고 계셨는가 봐요.
06:23여기 혹시 왕래하던 지인들 모르세요?
06:27조금 까마 짭짭한데 남자가
06:30걔가 많이 왔다 갔다 했어요.
06:33남자분 누구냐고 내가 물어봤어요.
06:37계속 한 이틀에 한 번씩 왔었다고
06:40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
06:42그러니까 꽤 오래 있었어 그 사람은
06:45그 사람들이 최근에는 찾아온 적 있나요 혹시?
06:48없어지고 난 뒤에
06:49그 남자하고 또래 여자
06:51걔들이 같이 와서
06:53CCTV를 보더라고요.
06:54CCTV를 봐요?
06:55뭐야.
06:56뭐 타고 나갔는지 알려고.
06:58좀 뭐 아는 사람 같던가요?
07:00모르겠어요 누군지.
07:03아 실종 당시에 CCTV를 확인하러
07:06누군가가 왔었다 남녀가.
07:08CCTV를 봤다라는 거죠.
07:10그 남녀가 누구일까요 가족일까요?
07:13누가 봐도 가족은 아닐 것 같아.
07:14관계를 좀 물어보셨어요?
07:15물어봤죠.
07:16물어봤는데.
07:17명확하게 무슨 관계다라고 말을 못하고
07:19그쪽이 대결 안 했대요?
07:20예 안 해줬다 하더라고요.
07:21그냥 CCTV를 보러 왔다?
07:22예예.
07:23뭐 때문에 CCTV를 확인하러 왔을까요?
07:25아 궁금합니다.
07:26이웃이 살인사건을 의심할 만큼 수상했던 그날의 정황과
07:30어머니의 행방을 쫓는 의문의 사람들.
07:33과연 어머니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7:36어머니 주변에 그러니까 사람들이 지금 뭔가 있었다는 거죠?
07:40저희가 사망 후에 좀 알게 됐는데 빚이 좀 많다고 들었어요.
07:45그런데 평소에도 그렇게 빚을 질 만한 성격이었어요?
07:49아니요.
07:50아니요.
07:51안 써요 돈을.
07:52한 번도 관리비 밀고 이러지는 않았어요 걔가.
07:55꼭 약속은 잘 지킨다고.
08:02빚을 안 지는데 왜 이렇게 빚을 많이 졌는지 몰라.
08:05얘가 죽고 나서 보니까 채권 우편들이 많이 날아오더라고요.
08:09그래서 이상하다.
08:10이상하다.
08:11내가.
08:12어.
08:13걔 자동이체를 할 줄 몰라서.
08:15예.
08:16관리비도 6개월에 한 번씩 가져다 줘요.
08:19현금도.
08:20본생에서 얘가 정신이 없기 때문에 서류 작성을 하라고 하면 못해.
08:30글씨를 잘 못 쓰는데 어떻게 대출을 해줬냐 이거야.
08:33한 번 보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거든.
08:37나는 희한하게 얘가 뭔가 꼬임에 넘어가서 돈을 내준 것 같아.
08:41걔가 그렇게 돈을 쓰는 애가 아니거든요.
08:43쓸 필요도 없고.
08:45이용을 당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08:49얘를 내가 십만 년을 봤는데
08:53얘는 절대로 돈을 그렇게 빌려서 쓸 애가 아니야.
08:56누가 꼬셨.
08:57누가 꼬신 거야.
08:59내 생각에는 100% 누가 속였어요.
09:03꼬임에 넘어가서 대출 받은 것 같아요.
09:07고맙습니다.
09:09고맙습니다.
09:11고맙습니다.
09:13고맙습니다.
09:15고맙습니다.
09: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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