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찾고 있던 딸과 아빠!
학교에 있는 딸을 숨어서 지켜볼 수밖에 없던 그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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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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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 과정 속에서 이제 아버지가 굉장히 보고 싶었나봐요?
00:02어릴 때 헤어진 딸이 아빠를 찾고 있다.
00:05어... 뭐...
00:09사실 저도 보고 싶을 때는 사실 뭐 늘 있었죠. 늘 있었는데
00:15괜히 잘 케어되고 있는데
00:18섣불리 또 그... 이제...
00:22그 테두리 안에 제가 뛰어든다는 것도 좀 그렇고...
00:28아... 오히려 이제 반대 입장에서는 서로 걱정했네요.
00:31아... 내가 혹시라도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
00:36아빠는 또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나.
00:38외갓댁에 잘 지내고 있겠거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외갓댁이는.
00:42혹시 저희가 알기로는
00:44형이 초등학교 1, 2학년 때 그때쯤 한번 찾아오신 적이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00:49많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막더라고요.
00:52왜?
00:52그래서 다른 선생님이 뭐...
00:55여러분들의 연락을 돌려봐야 된다더라고. 이게...
00:59그냥 이렇게 아빠니까 여러분 보여주고 이게 안 된다더라고.
01:01오... 그래서 그냥 학교로 돌아오셨나봐.
01:02그래서 그냥 학교로 돌아오셨나봐.
01:03그럴 수 있죠.
01:04아...
01:05아...
01:06선생님도 그렇게 안 나가가지고 반도 한번 알려주고 뭐...
01:10학교 들어가서 뭐 다 좀 가면 뒤질 수도 없고...
01:13그렇죠.
01:15뭐...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니까 환불으로 또 아이를 이렇게 갑자기 또 보여줄 수도 없고...
01:22저게 맞죠.
01:23그렇죠. 이제 학교나 이제 선생님 입장에서는 이제 아이의 어떤 안전이나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되는데요.
01:28아빠를 하더라도 아이를 즉시 뭐 보여주거나 인계하거나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주 양육자나 주 보호자한테 연락을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보여줘도 되냐 뭐 이런 허락을 받아야만 했을 거예요.
01:38더군다나 이제 이혼을 하면 보통 미성년 자녀 이제 정해진 면접교육 방법에 따라서 이제 봐야 되는 거거든요.
01:45그러니까 그 내용도 확인해야 되는 거니까 좀 더 철저하게 좀 과정을 거치신 것 같아요.
01:49아... 그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01:53그 다음에 이제 간과는 중학교 때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그 집에서 찾아갔는데 제가 어디인 집인지는 잘 모르고 그냥 그 앞에 국밥집이 하나 있길래...
02:03고생하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거기 이제 할아버지랑 뭐 손녀랑 사는 집이 없냐 물어보니까
02:10아이들하고 그... 그래서 내가 명함을 줬어요. 연락을 해달라고...
02:14근데 그때도 연락이 안 됐고 그 다음에 작년에도 한번 갔었거든요. 아 재작년에! 재작년에도 갔는데
02:20근데 그때도 명함을 주고 왔는데도 그때도 연락이 없더라고요.
02:24재작년에도 줬어요? 네 줬어요.
02:25아...
02:26아...
02:28그래요?
02:29그렇구나...
02:30아... 계속 찾았구나.
02:33피니까 끌리는 거죠.
02:35사장님이 잃어버리셨다더라고요.
02:39그러니까 뭐 어떻게 방법이 없으니까...
02:42조금 엇갈렸네요.
02:43아 그러게요...
02:46근데 찾아갔을 때는 왜 얼굴 보고 싶으셔서 가신 거예요?
02:50그렇죠 뭐 보고 싶은 것도 있고 혹시나 알아볼 수 있을까 해서...
02:55그래도 이제 아무래도 좀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찼으니까...
02:59그러니까 이제 만나면 그래도 뭐... 알 거는 또 알고 뭐 해야 되니까...
03:05음...
03:06근데 뭐를 알기를 원했을까요?
03:08어떻게 알아서...
03:10제가 21살...
03:14엄마가 19살이었거든요.
03:16제가 이제 군대 가면서...
03:17이제 그...
03:19군인신고를 그때 어린 나이에...
03:21군대 입회하기 전 나고 군인신고를 해버렸어요.
03:23아...
03:24책임지겠다고 이제 군인신고를 한 건데...
03:27군 생활할 때 애는 이미 낳았어요.
03:30그래서 전역할 때는 이미 20몇 개월 됐었어요.
03:34그리고 전역하고 같이 산 게 한 3, 4개월...
03:39이제 같이 살면서 제가 이제 사업을 시작했고...
03:41그러면서 이제 계속 안 되니까...
03:44또 실패도 하고 빚도 지고...
03:46막 이러다 보니까 이제 조금...
03:48어쨌든 그런 것도 무서웠겠죠.
03:50그 친구가 저보다 더 어렸으니까...
03:53그러니까 집을 나갔어요.
03:55집을 나가서...
03:57아내분이 집을 나갔고...
03:59처음에는 애를 데리고 갔어요.
04:01근데 애를...
04:03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
04:05그냥 놔두고 도망가버렸어요.
04:07아... 아버님이 데리고 가신 거 아니고요?
04:09놔두고 도망을 가서...
04:15그 당시가 정말...
04:17너무 놀라웠어요.
04:17그때 사실...
04:19태어나서 군대 전역할 때까지...
04:20그 기관 케어를 애 엄마 했다 보니까...
04:23저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04:25아무것도 모르는데...
04:27이제 저희 집에 버리고 갔을 때...
04:29애가 거의 뭐...
04:3048시간 내내 울었어요.
04:32한 번도 안 울었고...
04:32그래서...
04:33병원들 데리고 왔는데...
04:34귀 고막이 터지고...
04:36또 귀 고막이 또 터지면 위험하다 하니까...
04:38병원에서도...
04:39오...
04:41고막이 터진 줄 알았는데 온 거야...
04:42고막이 터졌다... 고막이 터졌다...
04:44너무 울어... 야...
04:46갑자기 엄마하고 2년 동안 살다가...
04:48갑자기 엄마가 안 보이니까...
04:50어느 정도 적응이 될 때까지는...
04:52때문에 엄마가 있어야 된다... 하고...
04:54뭐 그런 이야기만 계속 주변에서 하니까...
04:57내가 할 수 있는 게 없겠구나...
04:59싶으니까...
05:00그때 당신은...
05:00그렇지...
05:01안 보면은...
05:02갑자기 불안이 오잖아요...
05:03형님은...
05:04양육하는 데에 이제 많은 좀...
05:06한계를 느낀 거고...
05:07그래서 제가...
05:09좀...
05:09제가 내가 키운다...
05:10내가 키우는데...
05:11애가 진정될 때까지는 봐달라...
05:14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05:15근데 이제 뭐...
05:16싫다... 끝까지는 지가 안 키운다...
05:19이러길래...
05:19방법이 없으니까...
05:21그러니까...
05:22결국은...
05:23제가 또 그 집에...
05:24애를 넣고...
05:25문 닫고에 담아버렸어요...
05:27엄마 없이는 안 되겠다고...
05:28생각이 드시니까...
05:30할인님만 너무 딱해졌어...
05:32아니요...
05:32이제...
05:33그렇게 하고 나니까...
05:34안 보여주더라고요...
05:36아...
05:36딱 그 뒤로는 안 보여주네...
05:37이제 왜 안 보여주는 거예요?
05:39모르겠어요...
05:40내가 보인지는 모르겠어요...
05:41그냥...
05:42그냥 안 보여주더라고요...
05:43이유 없이 안 된다고...
05:44응!
05:44그냥 안 보여주더라고요...
05:46그때까지만 해도...
05:48좀 이제...
05:50어...
05:51아이에 대한 미련이 좀...
05:53많았죠?
05:54그래서...
05:55계속...
05:56요청을 해서...
05:57좀 보여달라...
05:58요청을 했으니까...
06:00엄마한테 계속 연락을 했었나 봐요...
06:02보여달라고...
06:03계속...
06:05보려고 했었죠...
06:051년에 그래도...
06:062, 3번씩...
06:07뭔가...
06:08좀 그랬는데...
06:09보여달라고 안 보여주니까...
06:10저희 연락처도 다시 내리고...
06:12찾아가도 뭐...
06:14문도 안 열어주니까...
06:15따른 방법이...
06:16뭐 유치원이나...
06:17아니면 뭐...
06:18골목 이런 데 있다가 나오면 볼 수 있는 정도밖에 안 됩니다...
06:21어...
06:27음...
06:28organs Adobe
06:29ereye 그렇게 FORP
06:30chat
06:37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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