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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경인국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하고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지난 1965년 12월 30일 문을 연 이후 '양키시장'으로 불린 송현자유시장은 최근 진행된 정밀안전점검에서 7개 동이 E등급, 3개 동이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안전 확보가 시급한 재난 위험 시설로 분류됐습니다.

인천시는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이주가 끝난 1-1 단계 천75㎡를 우선 철거하고 나머지 구간인 1-2 단계 8,470㎡는 보상과 이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쯤부터 철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후화가 심각한 송현자유시장의 철거가 모두 끝나면 동인천역 일대의 개발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송현자유시장에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과 남광장 등 총 9만994㎡를 2029년까지 개발할 계획입니다.

총 4,35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개발사업은 주거·업무·상업·행정 기능이 복합된 입체복합개발로 추진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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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시가 경인국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하고,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재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00:11인천시는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2주가 끝난 1,075제곱미터를 우선 철거하고, 나머지 구간인 8,470제곱미터는 보상과 2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쯤부터 철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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