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 하지만 이를 존먹는 불법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7경찰이 불법 사이트 운영 일당을 검거했는데, 수십억 원을 광고비로 챙겼습니다.
00:12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최신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콘텐츠가 개시된 사이트.
00:21클릭 한 번이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00:24하지만 모두 불법으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00:26경찰이 불법 사이트 운영자 48살 A씨 등 8명을 검거했습니다.
00:31인기 콘텐츠로 접속을 유도하고,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배너 광고를 올려주는 대가로 수익을 챙겼습니다.
00:3932개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지난 1년간 월평균 광고비 300만 원을 받았는데, 무려 52억 원이 넘었습니다.
00:47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6개월 간격으로 범행 사무실을 옮겨다녔고, 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돈을 챙겨왔습니다.
00:56운영 사실을 확인한 상태에서, 또 태국으로 도주한 피해자 2명, 총책 2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적색숲에 내렸다가 인천공항에서 본가였습니다.
01:09지난 2018년, 하루 평균 110만 명이 접속하던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가 검거됐고,
01:18지난해 K-콘텐츠 불법 유통 대명사로 불렸던 누누TV 운영자도 붙잡혔습니다.
01:23하지만 제2, 제3의 불법 공유 사이트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01:28당장 운영되고 있는 불법 사이트만 수십 곳.
01:31차단 조치가 이루어질 때마다 기존 도메인에 숫자를 하나씩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6가장 필요한 건 이용자들의 인식 개선.
01:40저작권 침해는 물론 K-콘텐츠를 죽이는 범죄라는 것을 깨닫고, 불법 공유 사이트 접속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1:48경찰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이어나가 관련 범죄를 뿌리뽑을 계획입니다.
01:55YTN 호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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