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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적국에만 적용된다면서 선별 개방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구조됐다고요?

[기자]
네, 이란 남서부 산악지대에서 격추된 뒤 실종됐던 F-15 전투기 조종사가 미군에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구조 작전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구조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 한 명의 미군도 사망하거나 다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건,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과 우위를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구조된 조종사는 격추된 뒤 이틀 동안 땅바닥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해당 조종사는 현재 항공기를 타고 이란 영토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으며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던 미군 F-15 전투기 한 대가 이란 공격으로 격추돼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2명 가운데 1명은 비교적 빠르게 구조됐지만, 남은 1명은 행방이 발견되지 않아 미국과 이란 양측의 필사적인 수색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실종된 조종사 구출 작전 중에 이란에서 공습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미군 전투기가 격추됐던 이란 남서부 지역에서 밤새 몇 차례 공습이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공습이 발생한 곳은 이란 데흐다슈트 지역으로, 미군 F-15 전투기가 격추됐던 곳입니다.

이 공습으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보다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공습은 실종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 중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구조 작전에 참여한 미군 항공기를 이스파한 남부 지역에서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엄청난 패배를 은폐하려는 필사적인 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한국 시각으로 7일 오전인데요, 현재 양측의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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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06이란은 호르무즈 해업 봉쇄는 적국에만 적용된다면서 선별 개방 방침을 밝혔습니다.
00:12준동 현지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00:18네, 호르무즈 해업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는 구조가 된 거죠?
00:27네, 그렇습니다. 이란 남서부 산악지대에서 격추된 뒤 실종됐던 F-15 전투기 조종사가 미군에 구조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0:36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구조 작전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구조 사실을 밝혔습니다.
00:44또 한 명의 미군도 사망하거나 다치지 않았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건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과 우위를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56카타르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구조된 조종사는 격추된 뒤 이틀 동안 땅바닥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01:04또 해당 조종사는 현재 항공기를 타고 이란 영토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으며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1:10앞서 이란에서 군사 작전을 벌이던 미군 F-15 전투기 한 대가 이란 공격으로 격추돼 추락했습니다.
01:18탑승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비교적 빠르게 구조됐지만 남은 한 명은 행방이 발견되지 않아 미국과 이란 양측의 필사적인 수색
01:27경쟁이 벌어졌습니다.
01:30실종된 조종사 구출 작전 중에 이란에서 공습이 있었다고요?
01:36네 그렇습니다. 미군 전투기가 격추됐던 이란 남서부 지역에서 밤새 몇 차례 공습이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01:46공습이 발생한 곳은 이란 데흐다슈트 지역으로 미군 F-15 전투기가 격추됐던 곳입니다.
01:52이 공습으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보다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0해당 공습은 실종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 중에 발생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2:07이란 혁명시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구조작전에 참여한 미군 항공기를 이스판 남부 지역에서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16또 엄청난 패배를 은폐하려는 필사적인 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02:2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인데요.
02:28지금 양측의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2:33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엇갈린 신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8현재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파키스탄이 중재하고 있는데요.
02:42앞서 일부 외신은 이란이 대표단 파견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2:49하지만 파키스탄 외무부는 곧바로 이런 보도가 사실이 아니고 현재 중재 노력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2:56또 이란 외무장관도 SNS에 올린 글에서 파키스탄 방문을 거부한 적이 없다면서 결정적이고 지속적인 분쟁 종식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03:08관련해 AP통신은 파키스탄과 트르키에 이집트가 미국과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3:16그러면서 아직 회담 날짜가 잡히지 않았고 미국과 이란이 직접 대면할지 아니면 간접적으로 협상할지도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03:25미국이 정한 최후 통첩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막판 극적인 타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03:36이번엔 호르무즈협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3:38해협이 봉쇄된 상황에서 이란이 선별적 개방 방침을 밝혔다고요?
03:44네, 이란 중앙군사본부 대변인은 국영통신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라크는 호르무즈협에 부과한 어떤 제약에서도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03:55대변인은 이라크를 형제국이라고 표현하면서 이런 제약은 적국에만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04:02이란이 호르무즈협을 통행하려는 선박을 국가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04:10앞서 이란 반관형 타스님통신은 생필품이나 가축사료 등 인도주의적 물품을 실은 선박은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4:20하지만 이번 발표가 이라크산 석유를 운송하는 다른 국적 선박에도 적용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04:30이 때문에 이란의 선별 통과 허용 발표에 대한 진위와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04:37일본 국적 선박도 호르무즈협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요?
04:45일본 대형 해운사인 상선 미쓰이는 자회사가 소유한 선박이 어제 해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04:52해당 선박은 인도 국적의 LPG 운반선 그린 산비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4:58미쓰이는 승무원과 선박, 화물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05:02해당 유조선은 페르시아만의 발이 묶인 일본 관련 선박 45척 가운데 하나입니다.
05:08앞서 프랑스 선주가 소유한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협을 통과했다는 보도도 나왔었는데요.
05:15이란의 선별 개방 방침으로 앞으로 해업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5:22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5:25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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