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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조선 文 때도 송환 촉구했는데…北 억류 국민 잊어버린 李정부
조선 '李, 처음 듣는 얘기' 논란 일자 대통령실 뒤늦게 "해결 시급"
조선 인권 단체는 "7명" 정부는 "6명" 2013~17년 북-중 접경지서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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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북한에 강제 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외신 기자의 질문에
00:10어리둥절한 금시초문인 듯한 답변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 장면 보시죠.
00:30언제 어떤 경위로 알려지지 않은 무슨 다른 경위로 붙들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00:35언제쯤 시점은 제가 좀 파악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00:38시기를 언제 잡혀있다는 건지 내가 안 정보가 없어서
00:42아주 오래전에 벌어진 일이어서 제가 개별적 정보가 부족합니다.
00:50상황을 좀 더 알아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00:55납북된 우리 국민 이름까지 외국 기자가 한국말로 얘기했는데
00:59대통령도 안보실장도 몰랐습니다.
01:02그런데 이 사건은 매우 유명한 사건입니다.
01:05납북된 선교사가 10년도 더 북한에
01:08가진 죄명을 뒤집어쓰고 생사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대통령과 안보실장이 몰랐던
01:14것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17그 납북된 선교사의 아들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시죠.
01:22김정욱 선교사의 아내 정부마다 기대품 기다렸지만 책임 상태.
01:27사실은 김정욱 선교사님.
01:28갑작스럽게 또 외국 기자가 이렇게 또 서툰 한국말로 얘기했었거든요.
01:30그런데 이 사건이 뭐 어제오늘 일어났었던 일도 아니고 모른다고 하니 믿었던
01:33정부한테 약간 발등 찍히는 느낌?
01:36김정욱 선교사의 아내 정부마다 기대품 기다렸지만 책임 상태.
01:39사실은 김경식 교수님.
01:41갑작스럽게 또 외국 기자가 이렇게 또 서툰 한국말로 얘기하면 또 여러 가지 국정에 대해서 신경을 썼던 대통령이나 안보실장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름을 들었을 때
01:51아시던 것도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을 텐데 그런데 뭐 저야 뭐 워낙 북한 취재를 오래 했고 북한 인권에 관심이 많으니까 김정기 선교사의 이름을 잊을 수가 없죠.
02:042013년이었던가요?
02:05북한에 억류돼서 생사조차 모르는데 혹시 대통령이 아예 이 사실에 대해서 모르시지 않았겠죠?
02:24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게 생방송 기자회견이잖아요. 그래서 참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기자회견을 자주 해야 됩니다.
02:32그래서 대통령이 정말 뭘 잘하고 있는지 뭘 잘못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생생히 봐야 되는데 이번에 제가 볼 때 저건 굉장히 대통령이 당황해하는 모습이잖아요.
02:40지금 이재명 정부 출구만이 지금 반 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뭐 많은 일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자랑도 하고 있습니다.
02:47그런데 선진국일수록요. 제일 중요한 그거 아닙니까? 보은이라는 게 있고 자국민에 대한 생명과 재산에 대한 보호가 제일 중요한 대통령의 임무입니다.
02:57그게 헌법상에서는 선수에도 나오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3:00그렇기 때문에 이미 북의 억류돼서 이 노동 교양을 받고 보도가 된 사람들입니다. 저분들은.
03:08우리 김진희 앵커만 아시는 게 아니라 이미 여러 가지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하고 또 이만갑에서도 나온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03:15그렇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어요.
03:192013년부터 한 17년 사이에 정말 많은 우리 선교사나 아니면 구호활동하던 분들이 북한에 죄 없이 잡혀가서 교화형을 받던 우리나라는 징역을 받고 있거든요.
03:28그냥 무기징역 살고 있는 거예요.
03:30그래서 우리 정부가 여러 번 문제제기도 하고 석방을 요구한 적도 있어요.
03:33실제로 문재인 정부 때는 북에 대해서 남북 정상회담의 통로라든지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석방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습니다.
03:40그런데 지금 문재인 정부를 이어받는다는 이재명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그리고 옆에 있는 안보실장이 모르고 있는 거잖아요.
03:46정말 이게 선진국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 한 명 한 명의 생명에 대해서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나 저는 분통터질이라고 생각합니다.
03:55사실 북한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뭐랄까 짠한 마음이 있잖아요.
04:00대화도 못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그래서 대북확성기나 아니면 대북방송 이런 것도 지금 대통령의 명령으로 다 중단된 상황인데
04:07북한을 뭔가 어떻게 선의의 마음으로 보는 것도 좋긴 한데 사실은 이건 냉정한 팩트잖아요.
04:12그리고 우리 국민들인데 북한과의 대화도 좋지만 우리 국민들이 좀 갇혀있는 것에서도 대통령하고 안보실장이 좀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싶은데.
04:22워낙 김지인 앵커님이나 김문식 실장님이나 북한에 대한 전문가 아니시겠어요.
04:28그래서 늘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고 이름도 외우고 계시고 그런데 대통령으로서 저렇게 기억을 못했다는 거는
04:38본인이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04:40내가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안보실장한테 물어봤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4:45그러니까 저는 태도가 저게 중요하다.
04:47자기 실수는 실수대로 인정을 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04:51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인권위원회에 대해서 재가입했고
04:576년 만에 그러면서 이런 건들에 대해서 장관 주도로 조직을 만들었지만 한 번도 진행이 안 됐어요.
05:04그냥 허율적인 조직만 만든 거죠.
05:07그런데 그 사이에서 가장 문제는 남북관계가 안 좋아졌잖아요.
05:10심지어 무인기본에서 외란을 일으키려고 이런 상황에서 그런 남북관계가 돼야지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어요.
05:18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은 남북관계 개선하고 하겠다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05:23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잘못한 건 잘못한 건대로 인정했다.
05:26그리고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방향을 잡았다.
05:29이렇게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05:31네.
05:32얼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들 회견을 하면서 또 그 얘기도 하셨어요.
05:38저기 대북 방송 저희가 중단했지 않습니까?
05:42그런데 대북 방송과 관련해서 인터넷으로 북한 주민들이 한국 실상을 다 찾아보면 되는데
05:48굳이 단파 방송을 할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
05:51이게 사실은 정말 황당할 정도로 북한에 대한 인식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거거든요.
05:59북한 주민의 99.9%가 아예 인터넷에 접속이 안 돼요.
06:02그리고 한국 드라마 봤다는 이유로 총살을 당하는 나라입니다.
06:06그런데 인터넷 찾아보고 한국 실상을 알 수 있는데 왜 대북 방송을 하냐.
06:10이런 발상 자체가 지금 이렇게 무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요.
06:15저는 좀 안타까운 것이 대북 방송을 중단할 때 이런 것들을 북한이 정말 아파하는 부분이거든요.
06:22대북 방송은 한국의 실상이 알려질수록 북한 체제를 위협하는 거 아닙니까?
06:26굉장히 전략적인 무기인데 그걸 포기하면서 저 인권 문제를 얘기하고 억류된 국민들을 좀 풀어주는 협상을 했으면 어땠을까.
06:35지금 이재명 정부의 정책은 무조건 우리가 조건 없이 잘해주면 북한도 언젠가 호응할 것이다.
06:42그런데 안보나 외교 문제는 그렇게 풀 수는 없는 거거든요.
06:46저기 있는 세부는 심지어 북한에 있다가 잡혀간 것도 아니고요.
06:49중국 접견 지역에 멀쩡히 있다가 납치된 거예요.
06:52그리고 실질적으로 돼 있으면서 노동 교화형이라고 해서 엄청난 우리 아오지 탕강 얘기하잖아요.
06:58그런 데서 엄청나게 인권을 침해받고 있고 영사접견권 보장 안 되죠.
07:03그리고 가족하고도 편지 한 장 못 주고 받습니다.
07:06그렇게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07:09사실상 납치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해내야 되는 것이고요.
07:14저는 지금이라도 진지한 협상에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18우리 박정우 의원님 의견과 또 주도인 의견 그리고 북한 전문가 김우식 교수님 의견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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