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공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진술을 거부했지만, 검찰의 구형 이후 진행된 최후 진술에서야 입을 뗐습니다.
"가진 자격에 비해 너무 잘못한 게 많은 것 같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혐의에 대해선 다툴 게 많다며 헛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최지우 / 김건희 측 변호사 (어제) : 이 구형량만 보더라도 특검이 얼마나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수사를 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 김건희 구형 15년. 벌금 20억. 이건 국민 정서와 한참 동떨어졌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대북 송금 특검 때 저한테는 20년 구형을 하더라니까요. 그런데 아무렴 하면, 김건희보다 제가 더 큰 죄 지었습니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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