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사건 사고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창원 모텔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으로 시작하겠습니다.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사망자 3명 중 2명은 20대 중학생이었습니다.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주 전쯤 SNS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날 모텔 객실로 불렀고요.B양은 혼자가 아닌 동성 친구 한 명과 함께모텔로 향했는데요.경찰은 먼저 작은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 남성 A씨와 B양이 어떤 일로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그러자 함께 갔던 동성 친구가 10대 남자 중학생 두 명을 더 불렀고요. 여기에서 20대 남성과 이 중학생들 간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가해 남성이 범행 불과 2분 전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이 남성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에,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모텔 3층 밖으로 그냥 뛰어내렸습니다.목격자 말도 들어보시죠. 이 사건과 관련한 생존자는 지금 2명입니다.1명은 중태에 빠져 있고 다른 1명은 목격한 여학생인데 목격한 여학생의 진술이 크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허주연]
그렇죠. 왜냐하면 현장에서 지금 계속해서 있었던 사람이고 특히 이 여학생이 보다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던 숨진 여학생과 계속해서 같이 가해자와 연락을 나누고 만난 적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여학생이 어떤 진술을 하는지가 이 범행의 실체 관계를 밝히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특히 지금 아직까지 중상을 입은 사람도 회복되는 대로 진술을 들어봐서 앞뒤 관계를 맞춰보는, 그러니까 진술이 어디까지 합치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요.뿐만 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0414103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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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사건 사고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창원 모텔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으로 시작하겠습니다.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사망자 3명 중 2명은 20대 중학생이었습니다.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주 전쯤 SNS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날 모텔 객실로 불렀고요.B양은 혼자가 아닌 동성 친구 한 명과 함께모텔로 향했는데요.경찰은 먼저 작은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 남성 A씨와 B양이 어떤 일로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그러자 함께 갔던 동성 친구가 10대 남자 중학생 두 명을 더 불렀고요. 여기에서 20대 남성과 이 중학생들 간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가해 남성이 범행 불과 2분 전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이 남성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에,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모텔 3층 밖으로 그냥 뛰어내렸습니다.목격자 말도 들어보시죠. 이 사건과 관련한 생존자는 지금 2명입니다.1명은 중태에 빠져 있고 다른 1명은 목격한 여학생인데 목격한 여학생의 진술이 크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허주연]
그렇죠. 왜냐하면 현장에서 지금 계속해서 있었던 사람이고 특히 이 여학생이 보다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던 숨진 여학생과 계속해서 같이 가해자와 연락을 나누고 만난 적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여학생이 어떤 진술을 하는지가 이 범행의 실체 관계를 밝히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특히 지금 아직까지 중상을 입은 사람도 회복되는 대로 진술을 들어봐서 앞뒤 관계를 맞춰보는, 그러니까 진술이 어디까지 합치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요.뿐만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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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사건, 사고들 짚어보겠습니다.
00:04오늘은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7안녕하십니까?
00:08안녕하세요.
00:09오늘 첫 소식은요, 창원 모텔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으로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00:15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00:22사망자 3명 가운데 2명이 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26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
00:35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주 전쯤 SNS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날 모텔 객실로 불렀고요.
00:43B양은 혼자가 아닌 동성 친구 한 명과 함께 모텔로 향했는데요.
00:48경찰은 먼저 작은 다툼이 벌어졌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1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 남성 A씨와 B양이 어떤 일로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
00:58그러자 함께 갔던 동성 친구가 10대 남자 중학생 2명을 더 불렀고요.
01:03여기에서 20대 남성과 중학생들 간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01:08그런데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는 의혹에 나고 있습니다.
01:12가해 남성이 범행 불과 2분 전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1:17이 남성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모텔 3층 밖으로 그냥 뛰어내렸습니다.
01:26목격자의 말도 들어보시죠.
01:30지나갈 때 쿵 소리가 난 거죠.
01:32이 앞쪽에서 지나가면서.
01:33얼굴 쪽에 피가 이렇게 조금 풀리고 있었죠.
01:36그 사람은 여기서 뛰어내렸고요.
01:37경찰은 여기서 뛰어가면서 안 돼요 했죠.
01:40이쪽에서 앞쪽에서.
01:40이 사건과 관련한 생존자는 지금 두 명입니다.
01:48한 명은 지금 중태에 빠져 있고 다른 한 명은 목격한 여학생인데
01:52목격한 여학생의 진술이 크게 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01:55그렇죠.
01:56왜냐하면 현장에서 지금 계속해서 있었던 사람이고
01:59특히 이 여학생이 직접적인, 보다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던 숨진 여학생과 계속해서 같이 가해자와 연락을 나누고 만난 적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2:10이 여학생이 어떤 진술을 하는지가 이 범행의 실체 관계를 밝히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02:16특히 지금 아직까지 중상을 입은 사람도 회복되는 대로 진술을 들어봐서 앞뒤 관계를 맞춰보는
02:23그러니까 진술이 어디까지 합체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요.
02:28뿐만 아니라 지금은 인적 진술 외에도 물적 증거들을 조사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02:35당연히 지금 모텔을 비추는 CCTV라든가 아니면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 또 모텔 사장의 진술 뿐만 아니라
02:43중요한 것은 이들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만나고 연락을 했기 때문에 휴대전화에 굉장히 많은 정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2:51그래서 이들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거나 이미 제출 등 받아서
02:55그동안 이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02:58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범행 당일에 이 객실 내에서 어떤 이유로 이렇게 끔찍한 결과까지 이어진 것인지
03:07그 부분에 대한 실체 관계 규명이 이어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3:11경찰 조사를 보면 가해자인 20대 남성이 그러니까 모텔 가기 몇 분 전에 근처 마트에서 흉기를 산 것으로 조사가 됐거든요.
03:19이 정도면 좀 계획 범죄의 무게가 실립니까?
03:22네 맞습니다. 흉기를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어떠한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03:27다만 지금 현재 어떠한 계획이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가 있는 것이
03:32지금 사실관계를 봤을 때는 처음에 이 남성이 여학생 두 명과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있었고
03:40이후에 남성 두 명이 추가로 도착을 하게 됐는데
03:44만약에 처음부터 어떠한 몸싸움을 대비한 그런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03:48그에 따른 계획이 있었다고 볼 수가 있을 것인데
03:50지금 같은 경우에는 여성들만 먼저 있었고
03:53이후에 남성들이 도착한 것에 대해서도
03:55여성 중에 한 명이 연락을 해서 추가로 왔던 것 같은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04:00그렇다 보니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실관계가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서
04:04이 남성이 흉기를 왜 준비했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고
04:07그 과정에서 사건의 전체적인 경위가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04:10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은 흉기가 왜 어떠한 목적으로 구입됐는지가
04:14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이는 부분이고
04:17또 한 가지가 지금 현재 생존해 있는 남성도 있습니다.
04:22지금 말씀 주셨던 여학생이 한 명이 있고
04:25또 지금 현재 생존해 있는 남학생도 한 명이 있기 때문에
04:28남학생이 만약에 의식을 차리고 이에 대한 진술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04:32실제로 이 공격이 흉기에 의한 공격이 이루어질 때는
04:36남성이 이 현장의 상황을 더 정확히 알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04:39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단추도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04:42이렇게 좀 예상을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4:44그런데 그 20대 가해 남성이 출동한 경찰이 도착해서
04:49객실 문을 두드리자 바로 모텔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려서 숨졌단 말이죠.
04:53이런 경우에는 사건이 좀 어떻게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04:56일단 피해자로 지금 유력하게 추정되는 사람이 사망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05:01이 사건은 공소를 제기할 수가 없습니다.
05:04공소를 제기한다 하더라도 공소가 유지가 안 되거든요.
05:07결국 사건의 결과는 공소권 없으므로
05:10종결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해 보입니다만
05:12그렇다고 하더라도 경찰이 이거를 수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05:16왜냐하면 일단 정확한 실체 관계와 범행 경위 및 동기가 파악이 되면
05:21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공범 관계라든가
05:24아니면 이 가해자가 이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05:26이전에 비슷한 사건을 시도했거나
05:29시도했던 적이 있었던 어떤 피해 사실들
05:32이런 암수범죄가 있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05:34이런 것들을 모두 열어놓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야지만
05:38이 범죄 하나에서 파생되는 다른 사건이라든가
05:42이런 것들에 대해서 찾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05:44이걸 수사는 일단은 최대한 진행을 한 다음에
05:47최종적인 결과는 이 사람 한 사람만 피해자라고 한다면
05:51공소권 없으므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5:55이제 이 사건의 존말은 조사가 조금 더 진행되는 걸 지켜보도록 하고요.
05:59주제를 맞고서 저희가 앞서 이 시간에 한 차례 다뤘던 사건입니다.
06:02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됐는데요.
06:06오늘 검찰의 송치되는 모습 잠시 보고 보겠습니다.
06:32경찰 조사를 받고 이제 충북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입니다.
06:44김영우가 이제 검찰에 송치되는 모습을 여러분이 보고 계십니다.
06:49지금 김영우의 이름이나 나이 이런 것들이 일단 공개가 됐거든요.
06:53실제로 아까 전에 봤지만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라는 이런 답변을 내놨는데
06:59이거 좀 어떻게 보셨어요?
07:01지금 실종 여성이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던 사건이고
07:05이 김영우가 전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를 살해한 뒤에
07:10이 범행을 숨기기 위해서 정말 치밀하게 행동을 했던 부분이거든요.
07:14그러니까 시신이 발견되기 전까지
07:17본인이 뭐 살아있는 척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07:21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07:23그리고 시신을 은닉했을 때도 굉장히 치밀하게 끔찍한 방법으로
07:27이 시신이 떠오르지 못하도록 묶는 그런 방법까지 썼단 말입니다.
07:32본인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 누가 제일 잘 알겠습니까?
07:35당사자가 가장 잔인했다라는 것을 알 텐데
07:37경찰의 추적이 시시각각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07:41아마 본인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법도 합니다.
07:45그렇지만 이 유족들을 생각해보면요.
07:48피해자 유족들은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었습니다.
07:52그리고 그걸 범행을 한 사람이 전 연인이었고
07:55피해자의 모친이 심지어 이 사람과의 평소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07:58찾아가서 우리 딸한테 해를 가한 거 아니냐고 물어봤을 때도
08:01너무나 태연하게 연락 안 한 지 오래됐다라고 얘기하고
08:03그리고 나서는 지인한테 연락해서 지금 그 사람 없어졌다고 하는데
08:07혹시 들은 적이 있냐 연락한 적이 있냐라고
08:09자신의 어떤 범행을 숨기기 위한 치밀한 어떤 그런 전략까지 썼거든요.
08:15그렇다면 피해자 유족들은 이 44일이 지옥 같은 시간이 아니라
08:19앞으로는 계속해서 지옥 같은 시간에서 살아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08:22이 가해자의 말은 나중에 어떤 반성하는 그런 요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을
08:29대비한 그런 발언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08:32피해자의 유족에는 아픔에 비할 바가 못 된다는 생각입니다.
08:35신상 공개 과정에서 김영훈은 위원회 결정에 이의 없음 표시를 한 걸로 알려졌는데
08:41신상 공개하는 그 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08:44이번 같은 경우에 중대범죄 신상 공개법에 따라서 신상이 공개가 된 것입니다.
08:48그래서 이 법을 보면 사조에서 공개와 관련해서
08:52이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자녹성을 보게 되고
08:55그리고 증거가 충분할 것 혹시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라고 한다면 공개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08:59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게 됩니다.
09:01그리고 또 재발 방지라든지 국민의 알 권리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09:05위원회에서 판단을 하게 되는데
09:07이번 사례 같은 경우에는 피해의 중대성이나 범행 잔인성 이런 부분
09:10그리고 범죄 예방 등 이런 부분까지도 다 고려했다.
09:14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 결정이 됐던 것이고
09:17실제로 지금 현재 이의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09:19오늘부터 30일간 공개가 됩니다.
09:21경찰청 홈페이지에서 공개가 되기 때문에
09:23그 부분까지도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다.
09:26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9:26점수가 공개가 되지는 않았는데요.
09:29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했다고 그래요.
09:31그런데 여기서 그런 사이코패스 성향은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고요?
09:35그렇습니다.
09:35우리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할 때는 총 20문항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09:39여기서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진단을 받게 되는데
09:43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하는 의미는
09:45재범의 가능성이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한 부분이 제일 의미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9:51그래서 향후에 가석방 여부를 결정할 때도 판단 부분이 되는
09:57근거 자료로 쓸 수 있는 부분이고
09:59당연히 실체관계 확인을 위해서라도 확인이 돼야 되는 부분인데
10:02그렇다 하더라도 설령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하더라도
10:05이게 혹시나 심신미약으로 양형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10:08이런 걱정은 사실 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
10:11이게 사이코패스가 맞다는 진단이 나오더라도
10:14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의 기준이 되는 정신증적 증상이라고 보지는 않거든요.
10:21그렇기 때문에 사이코패스 여부가 양형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0:28네, 그렇군요.
10:29앞으로의 수상도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요.
10:32어제 특검팀이 전직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씨에게
10:35징역 15년 그리고 벌금 20억 원을 구형했죠.
10:39이 부분에 대해서 좀 짚어보겠습니다.
10:40이게 여러 혐의가 합쳐져서 나온 구형인 거죠?
10:43네, 맞습니다.
10:45어제 김건희 씨의 재판에서 결심이 있었습니다.
10:47결심이 있고 구형이 있었던 상황인데
10:49지금 같은 경우에 범죄 혐의 세 가지에 대해서
10:52일단은 구형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가 있고
10:54이것이 자본시장법 위반
10:56저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 혐의가 있었지 않습니까?
10:59이 부분 혐의가 하나가 있고
11:00또 하나가 특가법상 알선수재라고 해서
11:03통일교로부터 샤넬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받고
11:06통일교회의 청탁을 들어주려고 했다는 혐의가 있습니다.
11:09그래서 이 부분 관련 혐의
11:11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같은 경우가
11:14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는
11:18이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11:20이런 혐의들이 있는데
11:21이 세 가지에 대해서 구형이 있었던 것이고
11:23지금 공직선거법을 보면
11:25정치자금법의 일부 조항이라든지
11:28이런 경우에는 별도로 분리해서 선고를 하게 돼 있습니다.
11:32나머지 원래는 여러 개의 죄가 있다고 한다면
11:34병합을 해서 가장 중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을 하는
11:37이런 선고를 할 수가 있는 것인데
11:39정치자금법이라든지 선거범 이런 경우에는
11:42공직선거법에서 분리선고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11:45이 구형 자체도 분리해서 구형을 한 겁니다.
11:48그래서 자본시장법 위반 그리고 특가법상 알선수재에 대해서
11:51징역 11년 벌금 20억 추징금 8억 1,144만 원을
11:56일단 선고해달라고 구형을 한 겁니다.
11:59그리고 정치자금법 위반 같은 경우가
12:01징역 4년 추징금 1억 3,72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구형을 했기 때문에
12:06이에 대해서 재판부가 어떻게 선고할지를
12:09이제는 봐야 되는 시기가 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12:11네, 이제 어제 특검의 발언도 좀 주목해볼 만한데
12:14이거 그대로 제가 좀 읽어드리겠습니다.
12:16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12:18대의제 민주주의라는 국가통치 시스템을 붕괴시켰다.
12:22그리고 피고인은 대한민국 법 밖에 존재를 했고
12:24법 위에 서 있었다.
12:26좀 강도 높게 비판을 한 것 같죠?
12:28특검이 주장하는 이 혐의 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이 된다면
12:31이것은 상당히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2:35우리나라 역사상 영부인이 이렇게 많은 범죄에 휘말려서
12:40이렇게 재판까지 받는 것을 국민들은 처음으로 목도하고 있는 상황인 거거든요.
12:45거기다가 지금 혐의가 일단 적용돼
12:48앞으로 재판이 진행될 혐의를 제외하고
12:50구형이 나왔던 그 혐의들을 보면
12:52정교분리 원칙에 위반해서 종교와 관련해서
12:56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금품들을 수수한 그런 혐의들
13:00그리고 정당 민주주의를 자칫 형예화시킬 수 있는
13:04여론조사에 대한 어떤 대가 없는 제공받음
13:09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거든요.
13:11거기다가 이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했다고 볼 여지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13:15이게 유죄가 인정이 된다고 하면
13:17사실상 대한민국의 영부인이라는 사실 어떤 공직은 아니지만
13:22굉장히 강력한 상징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위를 이용해서
13:27특히 지금 여론조사와 관련한 부분은
13:29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했다는 부분까지 적시가 되었기 때문에
13:33이 부분은 상당히 비판점이 있는 죄명이라는 생각이 들고
13:37특히 또 지금 제일 문제가 됐던 것이
13:39도이치 모터스 주가주작 혐의인데
13:41이 주가주작 혐의는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13:44영부인 시절에 이걸 한 것은 아니지만
13:46영부인으로 선출되고
13:48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영부인 지위에 있은 때
13:51수사가 진행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13:53검찰 측에서 레드팀까지 구성해서
13:56이걸 확인을 했었는데
13:57그때 당시에 방조의 어떤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
14:00최소한의 방조도 하지 않았다
14:02사전에 시세주정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는 결론으로
14:05일단 한번 났었다가
14:06이번에 새롭게 증거들이 나온 거거든요.
14:08특검 측에서는 영부인의 지위라는 영향력 때문에
14:11이 조사가 이전에 훨씬 더 잘 진행될 수 있었는데
14:15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14:17아마 그런 것들 때문에
14:19지금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고
14:21지금 가방 두 개는 받았다고 하고 있지만
14:24대가성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14:26김건희 씨의 태도는
14:27모든 죄를 사실상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4:30이런 부분도 특검 측의 어떤 비판에 영향을 미친 부분 같습니다.
14:34네, 지금 이 전 상황을 김건희 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14:37어제 짧게 최후 진술을 했는데요.
14:39정말 억울한 점이 많지만 잘못한 점이 많은 것 같다.
14:43그리고 다툴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14:45어쨌든 신뢰를 끼친 점은 죄송하다.
14:48이렇게 뭔가 좀 모호하게 답변을 했어요.
14:50진술을 했단 말이죠.
14:52법률적으로 봤을 때는 어떻습니까?
14:54네, 법률적으로 봤을 때 이 진술이 이제 구형이 됐지 않습니까?
14:57그리고 피고인이 마지막으로 재판부의 본인의 진술할 수 있는 최후 진술 과정에서
15:02나왔던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15:04말씀 주신 것처럼 혐의에 관해서는 억울한 점이 있다.
15:07그러니까 혐의에 관해서는 다툴 부분이 있고
15:10지금 특검에서 주장하는 이 죄에 대해서 죄가 성립된다라든지
15:14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다툴 부분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15:18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송하다라는 이야기를 몇 차례 했던 부분은
15:22그 부분 반성의 여지가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쟁점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15:27만약에 혐의가 인정된다라고 했을 때는
15:29이 반성 여부에 따라서 이 형량 자체도 굉장히 달라질 수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15:34이 반성의 부분을 강조를 하고
15:36그리고 다만 지금 현재 이 전체 세 가지 혐의들에 대해서
15:39전체 다 인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5:41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라든지 이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15:45억울한 부분이 있다라는 주장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15:48김건희 씨 태도도 조금 짚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15:50최후 진술할 때 중간중간에 호두숨을 이렇게 내벗었다 그래요?
15:54이게 뭐 포기해서 그런 의도입니까?
15:57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의도입니까?
15:59사실 이게 어떤 호두숨을 할 때의 눈빛이라든가
16:04목소리라든가 태도, 제스처 이런 것들을
16:06우리가 중계를 통해서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
16:09이 김건희 씨의 최후 진술 중 호두숨 의미를
16:11우리가 좀 더 정확하게 유출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6:14이게 중계가 허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16:16그냥 전해지는 보도로 확인을 할 수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16:21본인이 일단 모든 죄에 대해서 사실상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6:25그러다 보니까 부인을 하고 있기는 하고
16:27앞으로 다투고 싶은 생각도 들고 억울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16:31지금 유죄 가능성이 본인 스스로 높다고 생각이 되면
16:34이런 식으로 자기가 지은 죄가 많다 이런 식으로
16:38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거든요.
16:41어떻게 보면 좀 선처를, 유죄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서
16:44선처를 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16:46헛웃음을 웃었다는 것이 본인이 자포자기하는 심정이라기보다는
16:51앞으로 있을 어떤 다툼의 가능성이라든가 이런 것들
16:54그리고 구형량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16:58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17:01느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17:03그런 취지에서 웃음을 웃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7:07본인이 저지른 어떤 과거의 행위들을
17:09스스로 인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17:11이런 결과를 아마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 듭니다.
17:15특검에서는 직역 15년을 구형한 상황인데
17:18김건희 씨의 1심 선고기일은 다음 달 28일로 잡혔습니다.
17:22여기에서 쟁점은 뭐가 될까요?
17:24일단 재판부가 선고하기 위해서는 사실관계에 대해서
17:27어떻게 인정할 것인지를 고심을 하게 되고
17:28그 사실관계에 따라서 죄가 되는지 죄가 된다고 한다면
17:32형량을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적절한지 이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17:35그래서 지금 혐의가 세 가지지 않습니까?
17:37세 가지에 대해서 간략히만 말씀을 드리면
17:40일단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자본시장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17:4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이 돼서
17:47관련 관계자들은 이미 대법원까지 확정이 됐습니다.
17:50그래서 유죄가 선고되는 부분이 다수 있었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7:54만약에 주가 조작과 관련해서 김건희 씨에게 혐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17:58주가 조작 사실을 알았다거나 아니면 이 부분 공범이나 방조
18:03이런 부분에 어느 정도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지
18:06이것에 대해서 사실관계 인정, 그리고 법리적인 해석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18:10쟁점이 되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18:12그리고 다음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 씨로부터
18:15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았다는 거거든요.
18:17그런데 이 여론조사에 대해서 그러면 이것을 경제적인 이익을 받았다.
18:21이 정치자금으로 볼 수 있는지 이것 자체가 일단 쟁점이 될 수가 있는 것이고
18:25그리고 지금 당 초기에 김건희 씨 측에서 주장을 했던 부분은
18:28명태균 씨가 일방적으로 제공을 한 것인지
18:31달라거나 이런 것이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18:33그런 부분들에 대한 사실관계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8:36그리고 마지막으로 특가법상 알선수재가 있습니다.
18:39이 알선수재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청탁에 대해서 알선해 줄 것을 대가로 해서
18:44재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수수한 경우에 성립이 되는 것인데
18:47지금 통일교로부터 샤넬백이라든지 목걸이를 받고
18:51이에 대해서 통일교의 어떠한 청탁을 알선하려고 한 목적이었다라는 것이 혐의이기 때문에
18:57이에 대해서 지금 샤넬백 두 개를 받았다는 건 인정을 했습니다.
19:00그러면 이 샤넬백이 정말로 실제로 알선수재의 목적인지
19:04어떠한 대가성이 있는 것이었는지 이것에 대한 쟁점이 하나가 있을 것이고
19:07또 한 가지가 지금 목걸이에 대해서는 받지 않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19:11이에 대해서도 목걸이를 받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이
19:13증거로서 어떻게 판단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쟁점이 되고
19:17이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사실관계와 혐의가 인정됐냐에 따라
19:20형량을 재판부가 어떻게 선고할 것이냐
19:22이것까지도 추가적인 쟁점이 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9:25김건희 씨 오늘 특검에 출석하는 모습도 저희가 앞서 보여드렸습니다.
19:29오후 2시니까 조사가 진행되고 있을 것 같은데
19:32오늘은 매간매직 의혹 관련한 조사를 받죠?
19:36그렇습니다. 오늘 조사받는 내용은 서희건설 이분관 회장으로부터 받았다는
19:41그 고가의 목걸이 이른바 나토 순방 목걸이죠.
19:45이거에 대한 내용과 이배용 위원장으로 받았다고 여겨지는 금거부기
19:49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매간매직 의혹에 대한 수사 내용인데
19:53지금 핵심적으로는 사실 이 나토 목걸이를 그때 당시 가짜다 모조품을 보여줬거든요.
20:00그래서 구속영장이 그때 실질신문이 진행이 됐을 때
20:04특검 측에서 진품으로 확보를 해서 가짜 목걸이와 진품을 갑자기 한 번에 딱 보여줬을 때
20:09굉장히 충격을 주면서 사실상 구속영장의 발부로 이어지는 어떤 핵심적인 역할을 했었던 부분이거든요.
20:15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것과 관련해서는 증거인멸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20:19본인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증거에 대해서 인멸하는 걸 넘어서서 가짜 목걸이까지 만들어서 놔둔 것이
20:25굉장히 좀 불량한 어떤 죄질의 영향으로 평가가 될 수는 있지만
20:29본인의 어떤 혐의에 대한 증거인멸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처벌을 할 수는 없습니다.
20:34왜냐하면 이것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어떤 당연한 어떤 결과라고 우리 법에서 보고 있거든요.
20:41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시켜서 이런 무조 목걸이를 갖다 놨다든가
20:45만들었다든가 제작 의뢰를 했다든가 하면 이걸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20:51특히 지금 근거부약 구기와 관련해서도 이게 지금 김건희 씨의 오빠가 관련한 어떤 축하카드 이런 것들을 찢어버렸다.
21:01그리고 그 옆에 있던 경찰 간부 명단도 없애버렸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21:05이 부분도 역시 증거인멸 교사 행위가 성립할 수 있는지도 들여다볼 거라는 생각이 들고
21:10그리고 특검법에 따르면 자기에 대한 어떤 증거인멸 행위를 처벌하는 것과 유사하게
21:18수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있거든요.
21:21김건희 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무조품까지 만든 것을 수사 방해 행위로 평가를 할 수가 있다면
21:26이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혐의 적용도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것 들여다볼 거라는 생각이 들고
21:31아까 변호사님께서 굉장히 잘 설명을 해주셨지만 한 가지 더
21:36이번 형량과 관련해서 덧붙여서 첨언하고 싶은 부분이 뭐냐면
21:40지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서는 이득액 상정이 상당히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1:46지금 공범들은 부당이득액을 산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선고가 최종적으로 됐거든요.
21:52그런데 지금 김건희 씨는 이득액을 8억 1천만 원 정도로 지금 특검이 확인을 했는데
21:58이 부분에 대해서 김건희 씨 측에서는 외부 요인에 의한 주가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22:03김건희 씨가 모두 다 주가 조작을 한 것이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되지는 않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22:09특히 이런 부당이득액을 구체적으로 선정하는 기준이 생긴 게 2023년입니다.
22:15그런데 그 전에 공범들은 그 이전에 기소가 됐고 확정이 됐기 때문에 이 조항이 적용이 되지 않았는데
22:21김건희 씨가 늦게 공소가 제기됐다는 이유로 이 조항이 적용되는 게 부당하다라고 다투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22:28이득액에 따라서 형량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 부분도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22:33김건희 씨에 대한 구형이 나온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한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22:40어제가 비상개혐 1년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 메시지에 참 주목이 됐는데
22:45개혐은 위기 상황에 내린 비상사태 선언이다.
22:47과거의 개혐과는 다르다.
22:49이렇게 정당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잖아요.
22:51앞으로 어떤 법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까요? 어떻습니까?
22:54네, 말씀 주신 것처럼 어제 일본 요미유리 신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 내용이 실렸습니다.
23:00그리고 그 인터뷰 내용에 말씀 주신 것처럼 이 개혐과 관련해서
23:04개혐이 어떠한 헌정 민주주의의 위기라든지
23:09그리고 이런 지금 현재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한 것이다.
23:13그리고 지금 기존에 개혐이 국민들을 억압하고자 하는 그런 것과는 달랐고
23:19그리고 실제로도 굉장히 짧은 시간에 해제가 됐다.
23:21이런 이야기가 담겼기 때문에 결국 기존에 여러 차례 이야기했던
23:25그런 부분의 사실관계가 동일하게 담긴 그런 인터뷰였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고
23:30지금 이런 주장이 결국에는 현재 내란 사건 같은 경우에도
23:34동일한 사실관계를 계속해서 주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거든요.
23:37그렇다 보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재판부가 이 유무죄를 판단함에 있어서
23:41당연히 이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를 판단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가 있는 것이고
23:45또 이에 대해서 유죄를 만약에 선고하게 된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는
23:48이 부분이 반성을 하지 않는 부분이라든지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23:53이에 대해서도 재판에서도 추후에도 계속해서 중요한 사실관계가 될 수 있는 부분이
23:58어제 인터뷰에 실렸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24:00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된 소식은 계속해서 들어올 것 같으니까요.
24:04저희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24:06다음 주제는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둔기를 들고 쫓아와서 폭행하고
24:11차량으로 납치하는 사건,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수도권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24:17그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유튜버에게 벌어진 일인데요.
24:20충격적인 범행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24:24화면 함께 보시죠.
24:25양팔을 붙들린 남성이 이렇게 내던져집니다.
24:31이어서 다른 남성이 등장하더니 잠시 뭔가를 끊어낸 것 같죠.
24:36저희가 화면에서는 흐리게 표시했지만 이게 바로 야구 방망입니다.
24:40둔기를 꺼내오더니 사정없이 이렇게 계속해서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24:44너무 끔찍한 상황.
24:46지난달 26일 인천에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24:50피해자는 구독자 100만 명의 개인 유튜버 수탁이었고
24:54납치법은 20대 중고차 매매업자 A씨와 지인인 B씨였습니다.
25:00피해자는 저항을 해보지만 결국 벗어나지 못하고 이렇게 차량으로 납치가 됐는데요.
25:05이렇게 약 200km 떨어진 충남의 금산까지 끌려갔습니다.
25:09불행 중 다행으로 앞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피해자가 미리 신고를 했고요.
25:14경찰은 범행 차량을 추적해서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에 A씨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해자를 구해냈습니다.
25:22저희가 같이 CCTV 영상을 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부분이 좀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25:29대체 이 범죄 그러니까 왜 납치를 한 겁니까?
25:32금전적인 목적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25:34그래서 당초의 혐의와는 달리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변경돼서 지금 적용된 상황인데
25:39이들 공범들 중 한 명이 중고차 딜러였던 모양입니다.
25:44그래서 이 피해자가 중고 SUV를 고가의 차량을 구입하겠다는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보냈는데
25:51이게 계약이 이행이 되지 않으니까 이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25:55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오히려 돈을 주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에 차량으로 납치를 해서
26:01무려 200km가량 달린 금산군에 있는 한 공동묘지까지 데려갔던 사건이거든요.
26:07그래서 거기서 살해를 하려고 시도를 했고 실제로 관련된 도구들까지 준비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26:14그래서 이 사건의 목적 자체는 어떤 금전적인 목적임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6:19네, 이 범행 일당이 피해자를 공헌무지로 끌고 갔는데
26:23그때 이제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경찰차가 도착했다고 하더라고요.
26:28미리 신고를 했던 게 정말 잘했던 것 같아요.
26:31네, 맞습니다. 이 사건이 지금 다시 한 번 또 재조명을 받는 이유가
26:34이 유튜브가 본인의 방송에서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26:39그리고 그 부분을 저도 이제 확인을 했었는데
26:41지금 피해자가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면 이 주차장에서 굉장히 심한 폭행을 당했지 않습니까?
26:46그리고 이동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폭행이 있어서 이제 귀도 제대로 안 들리는 그런 상황까지도 갔던 것 같습니다.
26:52그런데 이 피해자가 이 주차장에 갔던 이유가 돈을 돌려주겠다.
26:57그러니까 중고차를 사겠다라고 해서 2억 원을 딜러한테 지급을 했었는데
27:00이것이 반환이 제대로 되지도 않고 구매도 되지 않다 보니
27:04이 부분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했더니
27:06딜러가 돈을 돌려줄 테니 합의서를 써달라고 하면서 주차장으로 부른 겁니다.
27:10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갔는데
27:12유튜버 입장에서는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27:16이 부분을 이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던
27:18이런 좀 경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27:20그런데 유튜버가 이야기하는 것은 차에 가까이 갔더니
27:23그리고 조수석에 타서 일단 돈을 확인해라 라고 이야기하는데
27:27뒷자리에 남성이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 겁니다.
27:30그래서 놀라서 112에 신고를 했고
27:32그 상황에서 이 사람들이 이제 신고를 했기 때문에
27:34당연히 이제 도망치거나 뭐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27:37그때 공격을 하고 이렇게 납치가 됐던 것이거든요.
27:41그렇다 보니 굉장히 좀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27:43다행히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찰에 신고를 했던 부분 때문에
27:48경찰에서도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을 해서
27:504시간 만에 체포가 되면서
27:52이 생명에는 크게 아직까지는 지장이 없는
27:55그런 상황에서 구출이 되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7:58경찰 조사 내용을 좀 보면 피해자를 그러니까
28:01이 납치범들이 안매장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28:03끌고 간 곳을 보면 공원 묘지예요.
28:07일단 이 주변에서 어떻게 보면 시신 처리나 이런 걸 좀 하려고 계획을 했던 거겠죠.
28:12그렇습니다. 사실 이게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죄라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이
28:17처음부터 살해할 목적으로 이 피해자를 납치해서
28:22도구까지 준비를 했고 그리고 끌고 간 곳이 공원 묘지였단 말이죠.
28:26사실 공원 묘지가 어두운 데다가 매장하는 데
28:31어떤 모습들 같은 것들이 확인이 될 수 있는
28:33그런 CCTV나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한 그런 공간일 수 있습니다.
28:37그리고 묘지라는 그런 어떤 특성상
28:39추가적인 매장이 더 가능하다는 그런 것들도
28:43노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28:45이런 부분들 때문에 아마 미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28:49강도살인 혐의 자체가 중대범죄 결합산인으로
28:52상당히 무겁게 형량 양형 기준 자체가
28:55가중 요소가 있다고 하면 25년 이상에서 무기까지
28:58지금 권고가 되고 있는데
29:00무겁게 처벌되는 데다가 여러 명이서
29:02안매장 계획까지 세우고
29:04그곳으로 피해자를 끌고 갔다는 점에서
29:06상당히 죄질이 불량하다라고 평가가 돼서
29:09중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건입니다.
29:11지난주에 비슷한 사건 저희가 전해드렸었거든요.
29:14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한 뒤
29:18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구속기소가 됐는데
29:20이렇게 아파트에서 납치 살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면서
29:24많은 분들이 좀 불안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9:27네 맞습니다.
29:28저희가 과거에 생각을 해보면
29:29이 주차장에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9:32마트 주차장이라든지 아파트 주차장 이런 경우가 많았었는데
29:35최근에는 이런 소식이 많이 보도가 되지 않다 보니
29:38이 주차장에서 위험한 일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29:41생각을 하기 좀 어려웠던 것 같은데
29:42그런데 지금 최근 같은 경우 말씀하셨던 지난주 사건
29:46그리고 이번 사건 둘 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하주차장이었거든요.
29:50그렇다 보니 저 같은 경우도 내가 살고 있는 주차장에서
29:53어떠한 범죄의 대상이 될 것이다 라고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29:56그런 부분 조금 더 방심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29:59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범죄가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30:03아무래도 주차장에서는 더 주의를 살피고
30:06아무래도 이렇게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서
30:09경계하는 이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이 되는 부분이 있고
30:12또 한 가지로 이 주차장에서 아무래도 인적이 없기 때문에
30:15이런 범죄가 발생을 하는 것이거든요.
30:17CCTV가 있다고 하더라도.
30:18그래서 그렇기 때문에라도 이런 주차장의 안정과 관련해서
30:21어떠한 조치가 필요한 이런 법 개정이라든지
30:25이런 부분도 고심이 같이 돼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30:29오늘 이슈 마지막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30:31아내가 외출한 사이 여러분은 어떤 걸 하시겠습니까?
30:35아내가 없는 틈을 타서 엉망진창이 된 집을 유튜브에 올려
30:38올해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사람이 있는데요.
30:41바로 이종격 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 씨입니다.
30:44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30:48추성훈 씨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해
30:52현재 구독자 19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30:55깜찍한 프로필 사진과 함께 유튜브 신입 아주 씨입니다.
30:59추성훈의 여생 잘 부탁드립니다.
31:01이런 소개글로 친근함을 풍기고 있죠.
31:04추성훈 씨의 채널은 첫 정규 콘텐츠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31:08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노의 동의 없이 마구 어지럽혀진 집을 그대로 공부한다는데요.
31:36조회수 1,100만에 육박했고요.
31:39댓글은 7,700개 넘게 달렸습니다.
31:41누리꾼들은 와 진짜 나 혼자 산다는 이거 보고 반성해야 된다.
31:45진짜 리오로 다큐가 됨.
31:48수천억 보유한 인기 스타지만 인간미가 보여 좋았습니다.
31:51라는 반응을 보이며 솔직함과 소탈함에 열광했는데요.
31:55추성훈 씨 뒤를 이어서 아깝게 2위에 오른 크리에이터는 바로
31:59개그우먼 이수지 씨였습니다.
32:01대치동 엄마 제이미 맘으로 변신해서 이른바 강남 엄마들을 바짝 긴장시켰죠.
32:10오늘 날 그걸 딱 이렇게 깎아를 봤더니 개수를 세기 시작하는 거예요.
32:15그러더니 엄마 이거 왜 이렇게 조금 줘요?
32:19라고 아기가 그걸 캐치해서 벌써 술을 이용하는 거죠.
32:24아 이건 영재적인 리먼트다.
32:27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2:32구독자 수 증가 기준으로 선정되는데요.
32:35올해 10위권 내에 비방송인, 비기업형 유튜브 채널은 3개에 불과했고요.
32:39주로 방송인 등 유명인이 대거 포진됐습니다.
32:46추성훈 씨 일단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게
32:50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32:51그렇습니다. 사실 추성훈 씨 하면 멋진 파이터 이미지
32:55그리고 다정한 사랑의 아빠 이미지
32:56이런 것들로 우리한테 많이 알려졌었는데
32:59그 솔직하게 자신의 어떤 평소와는 다른 모습들
33:04솔직한 모습들을 내어 보이는 그 진정성이
33:06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굉장히 많이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33:11사실 엉망진창 집 공개를 하기 전에
33:13야노시오 씨, 아내죠.
33:15야노시오 씨가 굉장히 잘 꾸며진 단정한 집안을 한번 공개를 했었어요.
33:19그래서 구독자들이 추성훈 씨는 저렇게 아름다운 와이프와
33:24또 아름다운 딸과 저렇게 행복하고 완벽한 삶을 사는구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33:28완전히 반전 매력으로 그 야노시오 씨가 집을 비웠을 때
33:32현실을 보여준 거예요.
33:34엉망진창으로 집이 되어 있는 공간들
33:36사실 그게 우리 애가 평소에 있는 모습들과 비슷하잖아요.
33:40그러다 보니까 스타들도 굉장히 멋지게 하고 사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33:44사실은 우리랑 똑같이 저렇게 집도 엉망진창이고 그렇게 사는구나
33:48이렇게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더 인기를 누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33:52야노시오 씨가 감추고 싶었는데 추성훈 씨가 그걸 이렇게 드러낸 거네요.
33:56그래서 야노시오 씨가 울었다고 해요.
33:57그런데 이렇게 유튜브가 잘 되니까 나중에는 오히려 잘 공개한 것 같다.
34:01이렇게 또 소감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34:03한국 문화 또 저력을 조여준 캐대원 역시 인기 주제 1위에 올랐다고 하는데
34:09이건 좀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죠.
34:11네 맞습니다.
34:11케이팝 데몬헌터스 애니메이션인데
34:13이 노래도 너무 좋고 그리고 한국 문화도 굉장히 멋지고 예쁘게 많이 나옵니다.
34:18그렇다 보니 이번 1위로 할 수밖에 없는 인기 주제로도
34:21그리고 인기 곡으로도 1위가 될 수밖에 없었지 않나 생각이 들고
34:24이게 얼마나 인기가 많았냐면
34:26저도 제 안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34:29그리고 제가 조카들이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 고등학생이 있는데
34:32각각 통화를 해봤습니다.
34:34그런데 정말 초등학생이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34:36셋째 조카 같은 경우에는 아직 유치원생입니다.
34:39유치원생도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알고
34:41고등학생 조카랑은 너는 캐릭터가 좋은지도 굉장히 심도 있게 얘기를 해봤거든요.
34:46그 정도로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정말 세대를 아울러서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34:50이 부분 인기 1위가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34:54연예계 문화 이슈까지 짚어봤습니다.
34:56지금까지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34:59고맙습니다.
34:5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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