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한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00:05산간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00:09서울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00:14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많은 눈이 쏟아졌는데,
00:17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첫눈 가능성도 있습니다.
00:21김민경 기자입니다.
00:25하루 만에 전국을 한겨울로 몰아넣은 건
00:27북쪽 상층에서 내려온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입니다.
00:32고성향로봉과 무주설천봉 등 산간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고,
00:38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00:43서울도 영하 7.9도,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00:49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은 물론,
00:51남부지방도 기온이 하루 새 5에서 10도가량 떨어지며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00:57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추위가 누그러지지 않아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01:04해가 비춰도 공기 속 한기는 여전합니다.
01:07두꺼운 옷을 겹겹이 껴있고 겨울 용품도 챙겼지만,
01:10바람이 스칠 때마다 냉기가 파고들어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금세 차가워집니다.
01:17강추위 속 시장에는 따뜻한 음식을 찾는 발길이 몰렸고,
01:20진열대 곳곳엔 난방용품이 가득했습니다.
01:23추위와 함께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01:37서해안의 눈은 내일 아침까지 오겠지만,
01:40오후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에도 첫눈이 예보됐습니다.
01:43양은 많지 않지만 기온이 낮아 도로가 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2:01기상청은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고,
02:04이후에는 기온이 오르며 주말에는 평년 수준으로 웃돌 걸로 내다봤습니다.
02:09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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