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백악관에서 제이디벤스 부통령과 50분간 회담을 했습니다.
00:07최근 논란이 된 쿠팡 문제에 대해서 미국 측은 오해가 없도록 관리하자고 요청했고,
00:12김 총리는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00:16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2김민석 총리와 제이디벤스 미 부통령의 첫 만남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5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00:28벤스 부통령의 첫 질문은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였습니다.
00:35김 총리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더해 최근 일부 투자사 명의로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쿠팡 문제에 대해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이야기했고,
00:54이에 벤스 부통령은 이해를 표시하며 양국 관계 오해로 번지지 않도록 서로 관리하자고 요청했고,
01:01김 총리도 쿠팡 사태의 진행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01:05김 총리는 한미 관계가 특정 기업이 로비로 흔들 정도를 넘을 만큼 단단해져 있다고 강조하며,
01:26쿠팡을 향해 법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로비로 풀려하면 안 된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01:34북미 관계 개선 방안을 묻는 벤스 부통령의 김 총리는 특사 파견을 조언했습니다.
01:41트럼프 대통령만이 관계 개선의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01:49북한의 특사를 보내는 것도 관계 개선의 의사를 표시하는 것도...
01:54벤스 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소년보 부산세계로교회 단임 목사에 대해서도 오해가 없도록 잘 관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05이번 회담에서 한미는 또 조선협력과 추진 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제처리 등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02:1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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