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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의 공범 30대 A 씨를 추가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밤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가 납치될 당시, 납치범들에게 자신의 차량과 청테이프, 목장갑 등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1주일 전에도 이들 일당과 함께 경기 화성시로 해당 유튜버를 불러내 납치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범행이 성공할 경우 대가로 금품 1억 5천만 원 이상을 받기로 약속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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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의 공범 30대 A씨를 추가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0:11A씨는 지난달 26일 밤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가 납치될 당시 납치범들에게 자신의 차량과 청테이프, 목장갑 등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3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일주일 전에도 이들 일당과 함께 경기 화성시로 해당 유튜버를 불러내 납치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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