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에?
00:01며칠 뒤에?
00:02무슨 장면이야?
00:06뭐야?
00:07응?
00:08응?
00:09무슨 동호회 게시판이야?
00:10뭐예요?
00:11동호회?
00:13어?
00:14술 드시면 왜 죽는다던데?
00:16간경변이라고 하지 않았나?
00:26어?
00:27날짜가
00:28이 날이 언제예요?
00:30추석 연휴 기간
00:31연휴 기간 동안
00:32에?
00:33그때 항암 중이라고 하셨는데
00:35추석 연휴 기간에 술자리를 가주셨어
00:37추석 연휴 때까지 취소를 하다가
00:48전날이에요 이거는
00:49왜 전날입니까?
00:50만나기 전?
00:52또 술인가요?
00:53와아
00:54아
01:04우아
01:054촌까지 갔어
01:06새벽 2시간 넘는 시간까지 술자리에
01:11아 진짜?
01:12지금 우리가 암투병 중이라고 하셨고,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고 하셨는데
01:18약간 좀 살짝 기만 나간 느낌인데요?
01:21저걸 어떻게 찾으신 거예요?
01:23탐문 중에 보호자분이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는 걸 제보를 저희가 받았습니다.
01:30그래서 확인해본 결과 보호자분이 잦은 모임을 갖는 건 물론이고
01:35회원들과 어울려 늦게까지 술자리를 갖는 등
01:38게시물들, 댓글, 좋아요,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하더라고요.
01:41저는 정말 편의점에서 술이랑 담배를 사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01:47그냥 닮은 사람이겠거니 하는 작은 기대를 했었는데
01:51너무 좀 무책임하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01:56동물을 이분이 책임질 수 있을까요?
01:58차라리 애초에 내가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02:02빨리 어떻게 보면 보리가 더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할 수 있었을 텐데
02:07그런 대처가 좀 많이 미흡했다라는 거고
02:09저희가 이제 걱정하는 거는 지금 뭐 간경변에
02:13그리고 여기 뭐야?
02:14인공관절
02:15인공관절에 그리고 또 항암 치료까지 받고 있는 분이
02:18저렇게 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안 되니까
02:21저희가 걱정이 돼서 하는 얘기예요.
02:22절대 안 되지.
02:23술 드시면 안 됩니다.
02:24치료받는 데요.
02:25아 보호자한테 연락을 했군요.
02:29예예.
02:30오 이거 어떻게 말씀드려야 되나
02:33아 예 안녕하세요.
02:35네 안녕하세요.
02:36예예.
02:37지난 번에 그 찾아뵙던 한정희입니다.
02:39네.
02:40네 안녕하셨어요.
02:41예.
02:42그랬더니 만났을 때
02:44네.
02:45작은 인공관절도 수술을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02:49네.
02:50한쪽은 해 있고
02:51그다음에 몇 년 후에 또 더 해야 돼요.
02:53강경변도 있다고 그러시죠.
02:55네.
02:56네.
02:57근데 저희들이
02:58네.
02:59이렇게 이제 그 이후에 탐문 활동을 좀 했어요.
03:02네.
03:03보호자님이 그 커뮤니티 활동을 좀 이렇게 좀 많이 하시더라고요.
03:07네.
03:08네.
03:098월 달에 그때부터.
03:10네.
03:11그 술모임에 그 참석하신 걸 그 알게 됐거든요.
03:16네.
03:17술모임은 아니에요.
03:18그게 땜에 모임인데 자리가 되면 그게 뭐 밥을 먹다가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거죠.
03:24그런 모임은 아닙니다.
03:26네.
03:27절대로.
03:28그런데 저희들이 이제 커뮤니티 그 사진을 보니까 동화회 사진을 보니까
03:31그 술잔이 그 앞에 술병들이 많이 그 놓여 있고.
03:36그러면 제가 그걸 마셨다고 그거는 하실 순 없죠.
03:40저는 시자리가 있어도 술을 하지 않아요.
03:43아니 선생님 생각을 해보세요.
03:45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거기 다 모이는 이유가
03:48활발하게 다 활동을 한다고 하고
03:50그 저희들이 가입한 이유는 또 그런 게 있을 거예요.
03:53심리적 불안감이나 이런 것 때문에
03:55또 사람들을 어울리고 싶고 주변 사람들 못 만나고
03:58뭐 없고 하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만나고 그렇게 하겠죠.
04:01그러면 그 들어 사진 찍어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04:07저는 술을 마시면 안 돼요.
04:09저는 술을 마시면 죽을 날을 땡기는 사람이라 술을 안 마셔요.
04:14그럼 술잔 들고 있는 거는?
04:16선배다 뭐 하고 하는 사진 찍는 거죠.
04:19그냥 사진.
04:20제가 몸이 아프고 아픈 걸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아요.
04:25제가 일단 보여드릴 수 있는 뭐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고
04:29문자로 사진을 보냈던지 제가 할게요.
04:33아 문자로 사진을요?
04:35그래요 알겠습니다.
04:37너희들이 한번 잘 한번 얘기할게요.
04:41네 알겠습니다.
04:43네.
04:44이게 뭐 처방이라든가 아니면 치료 관련된 진단서라든가
04:47저희도 그런 게 좀 있어야 믿죠.
04:49그런 거까지 확인하고 싶지 않았는데
04:52상황이 좀 그렇게 됐어요.
04:53안 그러면 저분 고소 당할 수 있거든요.
04:55지금.
04:56진짜 아프신 건 맞아요?
05:20자기가 입원했던 그런 기록 같은 걸 보내준다 했었는데
05:23아직 문자가 안 왔어요.
05:25보호자님 만나셨을 때 어떠셨나요?
05:41조금 많이 아프셨나요?
05:43네 만나서 저희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05:47그 당시에 그 사실혼 관계했던 분과 헤어졌었고
05:52그리고 자꾸만 이익이 진단을 받아서
05:55아주 경황이 없어가지고
05:57연락을 못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06:00그리고 저희가 사실 이거를 좀 말씀드릴까 말까 좀 고민한 게 좀 있거든요.
06:07저희가 이제 보호자님을 만나고 나서 발견한 자료들이 좀 있거든요.
06:17이거 한번 보시겠어요?
06:18네.
06:27보호자님 맞으시네요.
06:28네.
06:29보호자님이 맞으시더라고요.
06:30아.
06:30보호자님을 만나기 하루 전날이거든요.
06:33그 하루 전날에도 이렇게 모임을 가지셨더라고요.
06:39배신감 느껴지죠 사실.
06:40그럼요.
06:41너무 행복하게 모임하셨네요.
06:46진짜 걱정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06:47인연이 넘는데
06:49당황스럽고
06:53어이가 없네요.
06:55안중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고
07:02그 울음은 진심이었을까부터
07:06모든 게 다 거짓말이 된 것 같고
07:09이건 사실 저희도 무시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좀
07:13정말 실망감이 많이 드실 수밖에 없죠.
07:15맞아요.
07:16네.
07:17그럼 다시 데려가실 의향이 있으신 건가요?
07:22아이를 더 이상 생각하고
07:25어떤 미련을 두는 게
07:27과연 아이를 위한 건지
07:29이렇게 생각을 하셨고요.
07:31좋은 곳에서 안전하게 이렇게
07:34키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07:38그러면서
07:39저희들한테 종의서를 작성해서 주셨습니다.
07:44소유권 포기하기 서류
07:46그래요 그래요
07:47제가 이게 좀 빨리 받았으면 더 좋았는데
07:49좀 아쉽긴 합니다.
07:50그게 너무 아쉬워.
07:55일단 어떻게 될지는 확실하게는 몰랐어요.
07:59네.
08:00네네.
08:01그것도.
08:02네네.
08:05자 일단 그 보호자분한테 소유권 포기하기 서류
08:08받았고요.
08:14그래
08:15나왓
08:16응
08:17잠깐만
08:18자
08:19해 주세요.
08:20그래
08:21그래
08:22그래
08:23그래요
08:24그래
08:25내가 뭘 말하지
08:26정말 너무 미안해
08:27뭐 미안해
08:28왜
08:29말이 미안하나 할 것 없어요
08:31네
08:32그래
08:33만약에 우리가
08:34가내는다면
08:36저는
08:37형님 만나자
08:4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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