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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심이 없던 성수는 어쩌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까?
아버지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아버지가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성수
아버지께 손주를 보여드리지 못해 미안했던 마음...

#신랑수업 #김성수 #백지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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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는 건강하고 성실한 거 난 되게
00:03결혼에 있어서는 되게 중요한 요소라고
00:06중요한 조건이라고 반하는
00:08그치 이 분은 확실히
00:11처음 만났는데 건강함이 느껴져요
00:14약간 투명함이 있고
00:16오빠 너무 좋다
00:17잘 됐으면 좋겠다 오빠
00:20진심이니?
00:21나? 진짜 솔직하게?
00:24아 그래?
00:25근데 이거는 약간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한다는 게
00:31그러네
00:32조금 약간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생각하고 생각해야 되는
00:39근데 오빠 나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있다
00:42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그런다는 생각도 있어
00:45그러니까 정말 결혼을 할까 말까 연애를 누구랑 할까
00:49이런 많은 선택지가 없어진 지금이
00:52어떻게 보면 오빠한테도 좋은 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00:56맞아요
00:57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만 딱 먹고
01:00결혼할 의지를 가지고 여자를 보는 거 나쁘지 않은 거 같아
01:04나는 오빠가 혼자 늙는 거 보기 싫단 말이야
01:07근데 나는 사실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실제로
01:14굉장히 오랫동안 안 했었고
01:17그리고 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거는 딱 한 순간이었어
01:23왜?
01:243년 전에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01:26맞아 맞아 맞아 맞아
01:29나는 내 인생은 내 인생이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다 해서
01:33내가 보통의 삶을 살지 않는 거에 대한 죄송함이나 이런 것들을 못 갖고 살았고
01:43근데 이제 아버님이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거를 딱 느끼는 순간
01:52약간 간병을 하면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들이 뭐였던지를 막 생각하게 되잖아
01:59음식도 그렇고 뭐 그러다가 이제 문득 아버지가
02:05애들을 정말 좋아하시구나
02:07근데 이제 알다시피 우리 누나는 수녀고
02:12나는 결혼을 못 했고
02:16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그냥 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
02:23아버지한테 죄송해요 라고 그런 거야
02:26그러니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02:28근데 아버지가 왜 갑자기 뭐 갑자기 죄송하다고 얘기할 일이 없잖아
02:35근데 그냥 내 인생이 아버지한테 좀 미안해 막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2:43아버지가 그러시더라고
02:45약간 힘도 없으신데 약간 발끈하시면서
02:48네 인생 왜? 뭐가? 막 이러면서
02:51아버지한테 잘하고 잘 살았는데 왜?
02:55근데 나는 속마음에 그거였었어
02:59아버지가 이제 결국에는
03:01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못하고 가시는 그 시간이 온 거잖아
03:05그때 이제 결혼을 못해서
03:07손자나 이런 것들을 못한 그 순간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03:24결국에는 그 얘기를 하고
03:26한 5개월 후에 돌아가셨는데
03:27갑자기 안 좋아지셔서
03:29근데 약간 그때
03:31결혼에 대한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가고
03:35근데 그때 여자친구한테 결혼에 대한 얘기를 조금 비췄는데
03:44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요
03:47약간 약간 믿음이 없는 거라는 것이
03:53어떤 면에서의 믿음?
03:55가정을 갖고 그런 거에 대한 준비도 하나도 없이 그냥
04:01그 친구의 얘기를 돌아보면 나는 진짜 결혼할 준비를 하나도 못했구나
04:05그러니까 누군가와 가정을 꾸리는
04:07그렇게 스쳐 지나갔어 사실은
04:10그리고 그 친구와도 이제 헤어지고
04:18나는 결혼에 대한 준비는
04:20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고
04:24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그 순간부터 나는 준비가 되는 건 거 같아
04:31살면서 계속
04:33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는 거지
04:37특별한 준비 없는 거 같아
04:39내가 오빠가 진짜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들이 나는
04:44확실히 있어
04:46오빠는 일단은 의리 있어
04:49근데 그 의리가 정말 부부 사이에도 되게 중요해
04:53그리고 내가 얘기하는 오빠의 에겐스러운 면
04:56그 세심한 면
04:58오빠 살면서 있잖아
05:00세심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싸움도 되게 많아
05:02맞아
05:03오빠는 근데 약간 영어식 화법처럼
05:06결론을 얘기하고 설명을 잘해줘도 괜찮아
05:09그게 오빠의 세심한 매력이야
05:11그리고 나 오빠 사치하지 않는 거
05:15아니 그거는 뭐 사실은
05:17사치하지 않는 거는
05:19무력이 좀 없는 부분이 있지
05:21그래서 나는 그런 면들이 오빠가 좋은 신랑감으로서의 그걸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
05:31그래요?
05:32
05:32정말 정확하게 얘기해
05:33오빠 그 세 가지면은
05:36평생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 수 있어
05:39진짜 힘나는 말이지
05:40
05:42그러면 우리가 좀 나이가 있으니까 뭐가 놓은 것도 좀 있어?
05:46재개발될
05:48아파트?
05:50개인주택
05:51개인주택?
05:51
05:52땅까지?
05:54
05:56
05:56동네
05:57아니 뭐 사실은 뭐
05:58땅 있는 남자야?
05:59아니 뭐
06:00그 정도 비싼 땅은
06:01어디 어디 어느 동네
06:02우리 동네
06:03어?
06:03우리 동네
06:04우리 동네?
06:05신도림도 원래 살던 그곳에
06:06오 그래
06:08거기에 뭐
06:09아 능력자다
06:10우리 서윤씨가 또 저기 테라스에 있는 주택 살고 싶다 했잖아
06:14맞아
06:14거기다가 이렇게 쌓아
06:15뭐야 운명이야 뭐야
06:17그러면은
06:18재개발 지금 결정 났어?
06:19안 났어
06:20안 났어? 언제 났는데?
06:22어 지금 두 개가 있는데
06:24두 개?
06:25집이?
06:26재개발될
06:27
06:28근데 어떤 게 먼저 났지 잘 모르겠어
06:29이 남자 갑자기 멋있어 보이네
06:32그건 아니야
06:32그 정도는 아니고
06:34두 개 있어?
06:35정말 준비된 신랑감이네
06:38정말 준비된 신랑감이네
06:39정말 준비된 신랑감이네
06:41정말 준비된 신랑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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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8정말 준비된 신랑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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