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미국 아버지가 어린 딸이 친척과 친구들의 입맞춤을 받고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사를 넘나들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0:09현지 시간 지난달 25일 더미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데스티니 스미스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00:16스미스의 3살 배기 딸은 2살이던 지난 연말, 친척들과 함께 모여 연휴를 보낸 뒤 감기를 앓았습니다.
00:23스미스는 딸이 숨을 쉬지 못하고 힘들어하자 파트너인 트리스탄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아이가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인 RSV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00:36딸은 병원에 간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8일 동안 목숨을 건 힘겨운 사투를 벌이다 기적적으로 완쾌됐습니다.
00:44아이는 퇴원 후에도 3주 동안 하루 4시간씩 흡입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00:50스미스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많은 친척들이 아이들을 껴안고 키스했다라며
00:56이렇게 위험한 질병인 줄은 몰랐기 때문에 두려웠다.
01:00아이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금은 매우 조심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01:05RSV는 영유아 하보호흡기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지목되며
01:09특히 기도가 좁은 생후 6개월에서 2살 사이 어린이에게 심각한 호흡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1:16일반적으로 비마를 통해 전염되지만 장난감이나 문손잡이를 통한 간접 접촉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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