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쿠팡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0:05특히 배달을 위해서 알려준 공동현관 비밀번호에 또 가족 주소까지 모든 게 유출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8쿠팡에서 밝힌 유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정 주문 정보입니다.
00:24다세상 주문 정보에 아파트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31새벽 배달은 매번 문을 열어줄 수 없어서 공동현관 비번을 적어놓는 소비자가 많은데 범죄 악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38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아이 때문에 벨을 누르지 말아달라는 등 가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기록했다며
00:44다세상 가족 정보가 모두 유출됐다고 걱정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00:48한 명의 정보라고 해도 배송지 목록은 여러 개이기 때문에 가족과 지인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가능합니다.
00:54이처럼 이응자의 가족관계와 생활 패턴까지 추측할 수 있는 정보들이 유출된 만큼 휴가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1불안해하는 소비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01:03이 때문에 쿠팡에 대한 분노도 상당히 커지고 있는데 정보 유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요.
01:28그렇습니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쿠팡이츠 배달은 13만 5천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음식점에 그대로 전송되는 사고가 있었고요.
01:392021년 10월에는 앱 업데이트 중 발생한 오류로 상품 검색창 하단에 고객 14명의 이름과 배송지 주소가 1시간 동안이나 노출됐습니다.
01:472023년 12월에는 주문자와 수취인 2만 2천여 명의 정보가 쿠팡의 판매자 전용 시스템에 노출되게 됐습니다.
01:553건의 쿠팡의 개인정보 노출 유출 사고로 부과된 과징금 및 과태료는 총 16억 원 수준인데
02:01솜빵망이 처벌이 사고를 키운 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5집단소송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02:07오늘 오전 기준 집단소송 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 수가 7천 명을 넘었고요.
02:11소송을 위한 오픈 채팅방 가입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02:15지금까지 YTN 오동훈입니다.
02:1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