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징야의 부상 투혼에도 프로축구 대구가 10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00:06올 시즌 체면을 제대로 구긴 전통의 강호 울산은 1부 리그에 겨우 잔류했습니다.
00:12이대건 기자입니다.
00:15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던 대구지만 초반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00:21경기 시작 2분도 채 되지 않아 안양에 선제골을 내줬고, 곧바로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00:30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의 왕으로 불리는 세징야를 투입해 반전을 시도합니다.
00:37후반 13분, 지오바니가 만에 골을 넣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고,
00:43후반 추가 시간 드디어 세징야가 동점골까지 뽑아내자 홈팬 1만 2천여 명이 열광했습니다.
00:50하지만 대구의 마지막 투혼은 여기까지였습니다.
00:54승점 1만 보탠 대구는 울산을 잡은 제주에 밀려 최하위 12위에 그쳤습니다.
01:02이로써 2016년 승격 이후 줄곧 1부 무대를 지켰던 대구는 다음 시즌엔 2부 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01:12최악의 시즌을 맞은 울산은 제주에 지고도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01:16잔류 확정 경쟁팀인 수원FC를 광주가 잡아준 덕에 어부지리로 얻은 결과입니다.
01:25통산 5차례 K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단 한 차례도 강등된 적이 없었던 울산이 최종전에서야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01:36YTN 이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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