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에는 규모는 작지만 끈끈한 단합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한국 학교들이 있습니다.
00:06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인데요.
00:10가을 축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00:17안미양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1관역을 향해 자세를 잡고 장난감 화를 쏘는 아이들.
00:25진지한 표정이 고구려의 신궁 주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00:30즐거운 활쏘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한국의 수원입니다.
00:36고사리 손으로 한 땀 한 땀 붙여 통영의 명물 자개공예의 열쇠고리를 완성합니다.
00:43서울에서 전주와 경주까지 모국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00:51미국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에서 열린 가을 축제 현장입니다.
00:54좀 더 한국의 한국 문화나 이런 것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고 좀 더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01:00샌안토니오의 한인 인구는 5천에서 1만 명 정도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01:061977년 문을 연 이 한국 학교도 학생 수가 70명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01:12한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17그래서 이번 가을 축제도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특별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마련한 겁니다.
01:26부모님이 가르쳐주시고 그런 것도 있고 한국에도 가본 적은 있지만
01:31한글 학교에서 한국 문화나 이런 거 체험이 되게 많이 해봐가지고 좋은 경험 많이 쌓았던 것 같아요.
01:39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이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01:45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01:51포스터 보고 오시는 외국인들도 많고 좀 많이 호응들을 해주시는 게 관심이 있어 하시더라고요.
01:58저희 한국 학교가 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런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02:07작지만 마음을 모아 한민족의 전통을 이어가는 샌안토니오 한국 학교.
02:13차세대에게는 한국의 뿌리를, 현지 사회에는 한국 문화를 전하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02:22미국 샌안토니오에서 Y10월드 안미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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