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대리점으로 가보겠습니다. 유심 재구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죠.
00:34SKT는 오늘부터 유심 무상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미리 유심을 바꾸려는 가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0:43문제는 오늘 이후에도 유심 재구가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00:47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주말 내내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트래픽이 몰렸고요.
00:53SK텔레콤은 유심보호 서비스와 유심 교체로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01:00또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고도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01:06하지만 가입자들의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11다음 서울신문입니다.
01:1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잇따라 SNL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01:17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는 콘셉트의 코너에 지원자로 나오는 건데요.
01:22어떤 장면들이 있었는지 하나씩 보겠습니다.
01:26코미디언 정성우 씨는 한동훈 후보를 성대모사했습니다.
01:29그걸 어떻게 하시죠? 라는 식으로 특유의 반문화법을 따라했습니다.
01:34이에 한 후보는 내가 저러는구나.
01:36되게 약오른다.
01:37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1:39SNS에도 거울치료 반성이라고 올렸고요.
01:42홍준표 후보는 한 후보보다 앞서 출연했었는데요.
01:47좀 멍청하다라고 생각했다거나 나르시시스트라는 등 다른 정치권 인사들에게 날선 평가를 쏟아냈습니다.
01:56김문수 후보의 출연에서 단연 눈길을 끈 장면이 있었으니
01:59바로 2011년 경기도지사 시절 도지사입니다.
02:03라면서 119 상황실에 관든 성명을 요구한 걸 패러디한 장면이었습니다.
02:08대선 주자들의 잇따른 예능 출연, 대중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02:14인간 전익 매력을 어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2:17다만 조기 대선 국면에서 반성과 자중 없이
02:20예능적 요소만 부극한다는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02:25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02:26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30, 50 남성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02:33답벌이가 버겁고 유명인들의 사망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까지 겹쳐진 영향입니다.
02:39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4,439명, 10만 명당 28.3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입니다.
02:48성별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40대, 50대 남성의 증가율이 두드러집니다.
02:5430,50 남성 자살 사망자만 작년에 5,603명으로 1년 전보다 13.4% 늘었습니다.
03:02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이겠죠.
03:06내려앉은 경기에 생계전선에 뛰어든 가장들이 벼랑 끝에 내몰린 걸로 보입니다.
03:12경기 악화에 대해서 배우 이선균, 김세론 씨 등 유명인의 극단적 선택이 충격을 줬고요.
03:19대통령 탄핵 정국과 대형 사회적 재난으로 혼란스러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3:23사회가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자해하는 시기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3:32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의 자살 예방 예산은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03:38상담 진로의 소극적인 30,50 남성을 양지로 끌어올리고 유명인에 대한 사회적 타사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까지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03:47끝으로 경향신문입니다.
03:50가수 인생만 66년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 씨가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03:57해일 수 없이 수많은 이들을 토닥여준 동백 아가씨의 마지막 무대는 어땠을까요?
04:03공연은 지난 주말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04:07당대 최고의 가수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의 피날레를 보려는 관객들로 6천석이 금방 매진됐습니다.
04:14객석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어르신들이 가득했고요.
04:19맥을 이음이라는 공연 이름에 걸맞게 후배 가수들도 함께했습니다.
04:24주현미, 조왕조 씨 등이 대선배의 레포토리를 연이어 불렀습니다.
04:29여러분이 계셨기에 행복했다, 또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는 이미자 씨의 말에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04:36하이라이트는 동백 아가씨가 울려퍼질대였습니다.
04:391959년 데뷔해 66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추억과 감동을 준 이미자 씨.
04:46가수로서의 여정은 마쳤지만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04:514월 28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54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04:55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