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습니다.
00:02발사체가 제대로 날아오른 데 이어 실려있는 주탑재 위성의 첫 교신까지 성공했습니다.
00:08발사 예정일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3박소정 기자, 발사 시각이 조금 연기되기도 했는데 결국 성공했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00:20새벽 1시 13분, 카운트다운과 함께 깜깜한 하늘 아래 불꽃을 내뿜으며 우주로 솟아오른 누리호.
00:261, 2, 3단 엔진 점화와 분리, 위성 덮개인 페어링 분리, 그리고 가장 많이 실렸던 위성 13기 분리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00:37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절과 브리핑에서 4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00:44당초 예상했던 비행시간은 21분 24초였는데요.
00:48엔진 출력이 높게 나오면서 총 비행시간은 예상보다 3분 정도 줄어든 18분 25초였습니다.
00:55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가 새벽 1시 55분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01:06종합적인 위성 교신 결과는 오늘 낮 12시쯤 나옵니다.
01:12네, 앞서 발사가 예정보다 조금 지연되는 일도 있었는데 이 내용도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01:17네, 그렇습니다.
01:19발사관리위원회가 최종 시각을 발표했던 건 0시 55분이었는데요.
01:24이 시각보다 발사 시각이 18분 늦춰졌습니다.
01:28발사를 불과 8분 앞두고 공지가 나왔는데요.
01:31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이 확인됐다면서 연기를 한 겁니다.
01:37우주항공청은 다만 압력은 정상이고 센서만의 문제로 확인해서 발사 시각을 다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44발사 가능 범위가 0시 54분에서 1시 14분까지였는데 가까스로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1시 13분에 발사가 이뤄졌습니다.
01:55이렇게 경미한 연기가 있기는 했지만 발사 예정 이래 발사에 성공한 건 이번 4차 발사가 처음입니다.
02:03위성 사출 성공 소식에 나로우주센터 현장은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02:09이번 발사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넘어가는 첫 발사였는데요.
02:13여전히 정부가 모든 과정에 관여하고는 있지만 우주청은 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2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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