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이르면 오늘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김병기 의원 역시 조만간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사회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희영 기자,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은 언제쯤 청구되는 겁니까?
00:28경찰이 아직 법리를 검토 중으로 이르면 오늘 청구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게 청구될 경우 설 연휴 전 국회 본회의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될 수 있습니다.
00:39앞서 경찰은 지난 5일 1억 공천원금 의혹과 관련해 강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증제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임수제와 배임증제 혐의는 부정한 청탁을 위해 금품을 주고받을 경우 적용됩니다.
00:57불체포 특권이 있는 강 의원은 영장이 청구되더라도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가결해야 영장실질심사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앞선 사례들을 보면 구속여부 결정까지 통상 20일에서 한 달가량이 걸렸습니다.
01:11이번 영장에서는 빠진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01:18경찰은 두 사람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차명 후원 및 쪼개기 후원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01:25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이 멋대로 주려한 후원금을 전부 반환했다는 입장이지만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요구로 돈을 입금했고 선관이 의심을 살 만한 돈만 선택적으로 반환됐다는 입장입니다.
01:38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로비 의혹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김 전 시의원은 최근 CES 출입증 사적 유용 의혹으로도 추가 고발됐습니다.
01:47시의원 지휘로 출입증 11장을 발급받아 측근들에게 줬다는 의혹으로 오늘 강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가 이뤄집니다.
01:57네, 그리고 김병기 의원 소환은 아직입니까?
02:01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국회 사무처도 압수수색한 경찰은 계속해서 필요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거친 뒤 김 의원을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
02:10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13가지로 김 의원 측이 전직 동작고 의원들로부터 정치연금을 수소했다는 의혹부터 아내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사건 수사부마 청탁 의혹과 사남 충실대 특혜 편입 의혹증인데요.
02:25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김 의원 아내에게 구의회 법인카드를 준 혐의를 받는 조진희 전 동작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2:34또 김 의원 변호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포렌식을 마친 김 의원 압수물 중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연관된 전자정보만 선별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2:4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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