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의 2030 청년세대의 무주택 가구수가 360만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07특히 서울만 무주택 가구주가 100만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00:13집을 가진 청년수도 갈수록 줄어 39세 이하 유주택자는 수도권, 서울 모두 재난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00:20주택 소유율도 서울이 17.9%에 머물러 2030 가구주 10명 중 8명 이상이 집을 소유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00:28주거 비용 부담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00:32국가 데이터처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월세 지출은 21만 4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0:412019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였습니다.
00:44청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월세 부담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매물 확대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은 없다는 입장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00:55강남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변화의 조짐도 감지됩니다.
01:00강남 3구와 강동구가 포함된 서울 동남권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21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서울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01:12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매수자가, 100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01:17세금 부담을 의식한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나오며 서울 동남권에서 매도자 우위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01:26다만 아직 가격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01:30호가를 낮춘 일부 매물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매수자 심리가 간망세를 보이는 데다가 대출 문턱도 높아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01:44청년층은 집을 살 여력이 부족하고 고가주택시장은 대출 규제로 움직이기가 어려운 상황.
01:50변화의 신호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01:55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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