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김건희 씨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의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00:08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교 의혹 재판 등 내란 혐의 재판들도 줄줄이 열렸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00:18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0네, 오늘 김건희 특검 기소사건 1심 선고가 줄줄이 나온다고요?
00:24네, 그렇습니다. 먼저 오늘 오후 2시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1심 선고기일이 열립니다.
00:36김 전 부장검사는 인사와 공천 청탁을 대가로 김건희 씨에게 1억 4천만 원 상당 이우환 화백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00:44김 전 부장검사 측은 수사 과정부터 김건희 씨 오빠인 김진우 씨 부탁으로 그림 구매를 중개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는데요.
00:53다만 특검 측에서는 김 전 부장검사가 그림 구매를 중개한 사업자에게 김건희 씨 취향을 묻는 등 증거를 제시하며 청탁의 목적이 있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01:05이우환 화백 그림의 증가품 여부 역시 김 전 부장검사 재판에서 쟁점이 됐는데 이에 대한 재판부 판단도 주목됩니다.
01:13특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1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01:19김 전 부장검사와 같은 오후 2시부터 특경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예성 씨 1심 선고도 진행됩니다.
01:37김 씨는 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와 함께 회삿돈 24억 3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45이는 이른바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본류 사건은 아닌데요.
01:49김건희 씨와 김예성 씨의 친분을 고려해 기업들이 보험성 투자를 했다는 의혹은 기소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01:57김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횡령 사건은 특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기각을 주장했는데요.
02:04앞서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국토부 서기관이 본류 사건이 아닌 뇌물 사건에서 공소기각 판단이 나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재판부의 판단도 주목됩니다.
02:14이 특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억 3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02:24네, 또 내란 혐의 재판들도 열렸죠?
02:28네, 그렇습니다.
02:29먼저 오전 10시 15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 이적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2:37오전 10시에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2차 공판 기일이 열렸는데요.
02:44오늘 기일에서는 유혁 전 법무부 감찰관과 배상업 전 법무부 출입국 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02:52같은 시간에는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2차 준비 기일도 열렸습니다.
02:59추 전 원내대표 측에서는 지선 출마 예정인 점을 고려해달라고 밝혔고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3:09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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