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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두고,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행을 한 26살 A 씨 등 2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 사이에 SNS 조건 만남 광고 메시지로 유인한 피해자 136명을 상대로 64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주변에 있는 목바이 범죄 단지에 사무실과 조직원 공동 숙소를 두고 범행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총책 등 일부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고급 주택단지에 별도의 은신처를 두고 머물렀고,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를 오가며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해외 거점 피싱 범죄조직의 윗선인 총책 검거에 집중하려고 지난 3월 출범한 '상선수사전담반'이 해외 본거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면서 로맨스 스캠 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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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구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두고 연애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캔 범행을 함 26살 A씨 등 2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습니다.
00:12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 사이에 SNS 조건만남 광고 메시지로 유인한 피해자 136명을 상대로 64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3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주변에 있는 목바이 범죄단지에 사무실과 조직원 공동 숙소를 두고 범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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