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일 새벽 4번째 우주비행에 도전합니다.
00:06현재 발사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인데요.
00:09현장 최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0:14네, 전남 고흥 나루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17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은 어떤 준비가 이루어집니까?
00:23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누리호는 하늘을 향해 똑바로 서 있는 상태입니다.
00:27어제 오전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까지 마친 게 낮 1시 36분이었는데요.
00:35이후 연료와 전력 등을 공급해 탯줄로 불리는 엄빌리컬 케이블 연결과 발사체 신호 점검 작업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00:43오늘 오전에도 막바지 준비 작업이 계속됩니다.
00:47유공압 케이블 연결, 기체 누출 여부를 파악하는 기밀 점검 등 많은 준비 작업 단계가 있는데
00:53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중에 이 작업이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58오후에는 발사 운영 준비가 시작됩니다.
01:01모든 점검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저녁에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01:06최종 발사 여부와 누리호 발사 시각을 정해 저녁 8시 15분쯤 확정 발표합니다.
01:12그러면 본격적으로 탱크 냉각과 연료와 산화재 주입이 이뤄지며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됩니다.
01:21우리 국민 모두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1:29흐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습니다.
01:35어제는 우주센터 일대에 강풍이 부는 등 기상 악조건이 있어 일부 작업이 지연되기도 했는데요.
01:42오늘 하늘은 누리호 발사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01:47누리호는 큰 문제가 없으면 내일 새벽 0시 54분에서 1시 14분 사이에 발사됩니다.
01:52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향하는 건데요.
01:55우주센터 곳곳엔 경찰과 군 인력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02:004차 발사를 앞두고 선박과 해상, 육상 모두 통제가 강화되는데요.
02:06해상 통제 구역은 누리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앞바다입니다.
02:11발사체 낙하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누리호 비행항로상 폭 24km, 길이 78km 해상도 통제됩니다.
02:20동절기에 첫 야간 발사가 예정된 만큼 대형 경비함정 등 27척이 안전 통제에 나섰는데요.
02:26소방도 육상에서 위험 반경에 따라 3단계 안전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02:33누리호 발사를 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인근 우주전망대와 해수욕장에도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02:40누리호 발사 2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주변 경기가 강화됩니다.
02:45지금까지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YTN 오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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