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50홈런 150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썼던 디아즈의 활약을 내년에도 삼성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화의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의 재계약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힘있게 때린 공이 중견수 점프와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삼성 디아즈의 50호 홈런입니다.

타점과 장타율까지 3관왕에 오른 디아즈의 타격을 내년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이 최대 1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5천만 원에 디아즈와 재계약했습니다.

올해보다 2배 정도 금액이 올랐습니다.

[르윈 디아즈 / 삼성 라이온즈(어제) : 제 야구 인생에서 올해가 베스트인 건 확실하고요.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게 나와서 스스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닝 수와 퀄리티 스타트 횟수에서 KBO 리그 1위를 차지한 외국인 투수 후라도 역시 최대 170만 달러에 재계약하면서, 삼성은 외국인 투타 에이스를 모두 잡았습니다.

여전히 관심은 한화의 원투펀치로 향합니다.

한화는 일찌감치 폰세와 와이스에게 재계약 금액을 제시했지만, 메이저리그와 경쟁에서 현실적으로 한 명을 잡기에도 벅찬 상황.

시상식에 참석한 폰세는, 미리 이별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어제) : 사실 마지막 경기 흙을 담은 건, (이별 의미라기보다는) 제가 공을 던졌던 모든 구장의 흙과 유니폼, 운동화를 담아서 기념 셔틀 박스를 만들려고 한 거였어요.]

LG도 우승 주역 톨허스트, 오스틴과 계약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기존 선수와 새 얼굴을 놓고, 각 구단의 신중한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12518472085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50 홈런, 150 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썼던 디아즈의 활약을 내년에도 삼성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00:07한화의 원투펀치, 푼세와 와이즈의 재계약 여부는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00:12이정미 기자입니다.
00:16힘있게 때린 공이 중견수의 점프와 담장을 넘어서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00:23삼성 디아즈의 50호 홈런입니다.
00:25타점과 장타율까지 3관왕에 오른 디아즈의 타격을 내년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00:33삼성이 최대 1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 5천만 원에 디아즈와 재계약했습니다.
00:39올해보다 2배 정도 금액이 올랐습니다.
00:42이닝 수와 퀄리티 스타트 횟수에서 KBO 리그 1위를 차지한 외국인 투수,
00:59프라도 역시 최대 170만 달러에 재계약하면서 삼성은 외국인 투타 에이스를 모두 잡았습니다.
01:06여전히 관심은 한화의 원투펀치입니다.
01:10한화는 일찌감치 폰세와 와이즈에게 재계약 금액을 제시했지만,
01:15메이저리그와의 경쟁에서 현실적으로 한 명을 잡기에도 벅찬 상황.
01:20시상식에 참석한 폰세는 미리 이별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01:23LG도 우승주역 토러스트 오스틴과의 계약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01:43기존 선수와 새 얼굴을 놓고 각 구단의 신중한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9YTN 이정미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