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남겨두고 있습니다.
00:08오전 10시 40분쯤에 발사대로 이송을 마친 누리호는 수직으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0:19네,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22누리호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오늘은 어떤 준비가 이루어집니까?
00:26네, 누리호는 오전 9시부터 1.8km 떨어진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00:34길이 47.2m, 무게 200톤에 달하는 대형 발사체인 만큼 바람의 색이와 미세한 흔들림까지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인데요.
00:44이동 경로에 경사가 있다 보니 무인 특수차량을 활용해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00:50오전 10시 42분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현재 하늘로 향해 세우는 기립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00:58이후 전력 공급과 함께 연료와 산화제를 넣는 엄빌리칼 케이블 연결 등이 이뤄집니다.
01:04항공우주연구원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01:10오늘 예정된 작업을 모두 완료하지 못하면 내일 오전 추가 작업을 통해 발사 운용을 정상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1:17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탑재되는 인공위성이나 또 발사 시각에도 큰 변화가 있다고요?
01:28네,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나가는 누리호는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합니다.
01:33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발사 시각은 27일 새벽 0시 54분에서 1시 14분 사이에 이뤄집니다.
01:41국내 첫 시도인 만큼 운용인력의 피로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요.
01:45일단 이번 발사는 앞선 3번의 발사와는 달리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첫 발사입니다.
01:52하나 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4호기의 제작 전 과정을 총괄했고요.
01:57항공우주연구원이 기술 검증과 발사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02:02앞서 3차 발사 때는 위성 7개가 실렸는데,
02:05이번 누리호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포함한 총 13개의 위성을 탑재해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예정입니다.
02:13누리호 발사는 내일 오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발사 시각이 결정됩니다.
02:19이번 4차 발사는 단순한 성공 여부를 넘어 야간 발사 기술과 다중위성 운용능력 등 혁신기술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인데요.
02:28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대한민국 독자 발사체를 통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02:35지금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호선입니다.
02:38감사합니다.
02: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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